홍길복 목사와 함께하는 목회자 인문학, 방학프로그램으로 ‘크루즈 인문학여행’
참석자들의 인생나눔, 주제 (여행, 책, 영화, 음악 등) 대화로 풍성 … 다음 정규모임은 8월 5일(화,오전10:30) 호주미래대학 파라마타캠퍼스에서
홍길복 목사와 함께하는 목회자 인문학 모임에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크루즈 인문학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6,7월 방학기간 별도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제한된 시간으로 충분히 나누지 못했던 대화나 주제 토론, 애찬나눔, 친교 등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20일(금) 모여온 회원들은 승선 등록을 마치고, 출항한 첫날 저녁 만찬 후 동행한 사모님들과 다함께 인사나눔의 시간과 여행을 주제로 자유대화를 가졌다.
21일(토) 조찬모임 후 크루즈 일정을 나누고 홍길복 목사와 이길남 사모의 인생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모임의 멘토인 홍길복 목사는 황해도 황주 출생 (1944)으로 연세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목회자다. 1980년 호주로 건너와 40여년 간 이민목회를 하는 동안 시드니제일교회와 시드니우리교회를 섬겼고, 호주연합교단과 해외한인장로교회의 여러 기관에서 일했다. 목회 은퇴 후에도 교수 사역을 이어가며 후학들과 대화를 나누고, 수요•목요인문학•목회자인문학 등 여러 길벗들과 여행하는 자유를 만끽하는 중이다. 자신이 경험한 이민, 특히 이민한 기독교인들의 삶을 보편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는 글쓰기를 바탕으로 ‘동양인 예수’, ‘내 백성을 위로하라’, ‘성경에 나타난 이민자 이야기’, ‘이민자 예수’ 등의 책을 펴냈다. 오찬후 오후에는 강성형 선생과 임운규 목사 내외의 인생나눔이 있었다. 이날 일정의 백미는 석찬 후 나눈 ‘책, 영화, 음악’을 주제로 나눈 대화의 시간이었다.

22일(주일) 조찬모임 후 홍길복 목사의 인도로 주일예배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좋아하는 성구와 찬송을 드리며 감사했다. 이어 옥주호 목사 내외의 인생나눔과 삶의 진솔한 고백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장대호 목사 내외, 정원일 목사 내외의 인생나눔 시간이 있었다. 저녁만찬 후에는 크루즈여행 소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목회자인문학모임은 7월까지 방학후 8월 5일 (화요일, 오전 10:30) 호주미래대학 파라마타 캠퍼스 (L1 / 239 Church St, Parramatta NSW 2150) 후반기 모임을 시작한다. 임운규 목사 (전화 0425 050 013)에게 문의하면 안내한다.
– 8월 모임 안내
.일시: 2025년 8월 5일(화) 오전 10:30
.장소: 호주미래대학 파라마타 캠퍼스
.주소: L1 / 239 Church St, Parramatta NSW 2150
.대상: 목회자, 신학공부 하신 분, 신학생
.문의: 임운규 목사
.전화: 0425 050 013 (문자 문의 환영), 이메일: holyhillau@gmail.com
*영상제작 및 업로드 봉사자 연락바랍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