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라이드교회, 1월 5일 (주일) 라이드에서 채스우드로 이전해 감사 예배 드려
김환기 사관 ‘바로 그 교회’라는 제목으로 3가지 비전 제시
2025년 1월 5일, 구세군 라이드 한인교회는 채스우드로 이전하고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당일 김환기 사관은 ‘바로 그 교회’라는 제목으로 3가지 비전을 제시하였다.
“채스우드 시대를 열면서 3가지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첫째 호주 구세군과 협력하여 다문화 공동체를 꿈꿉니다. 둘째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를 꿈꿉니다. 마지막으로 ‘성경과 함께 성령과 함께’ 동행하는 교회가 되기를 꿈꿉니다. 우리교회는 개척부터 지금까지 ‘성경과 함께, 성령과 함께’하는 교회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항상 변화하고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정된 틀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요구와 상황에 맞춰 복음 전파의 방법을 끊임없이 새롭게 모색하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바로 그 교회’가 되겠습니다.”
구세군 라이드 한인교회는 2019년 4월 14일 콩코드 사택에서 첫 예배를 드렸고, 같은 해 10월 6일 라이드 연합교회로 이전했다. 5년이 조금 지난 후 라이드 시대를 마감하고, 2025년 1월 1일부로 채스우드 시대를 열게 되었다. 이제 교회 이름은 ‘구세군 채스우드 한인교회’로 바뀌었다. (Archer St. and Johnson St. Chatswood NSW 2067, Australia)
제공 = 구세군채스우드교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