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념일
6월 21일, 항해자 (선원)의 날 (Day of the Seafarer)
‘항해자 (선원)의 날’ (Day of the Seafarer)은 항해자 (선원)들의 노고를 알리고 감사를 표하기 위한 날이다. 매년 6월 셋째주 금요일을 ‘항해자의 날’ 또는 ‘선원의 날’이라 한다.
2010년 STCW 협정 마닐라 개정안의 결의안으로 발효돼 2011년 국제연합 (UN)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 (IMO)가 공식적으로 지정했다.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에 크게 기여하는 선원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선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감사를 표하자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 (IMO)회의에서 매년 6월 셋째주 금요일을 ‘세계 항해자 (선원)의 날’로 지정했으며, 2011년부터 시행되었다. 이 기념일은 세계 각국의 항해자(선원)들이 국제 무역과 그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한 공헌을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었다.
매년 항해자 (선원)의 날에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011년 첫 기념행사는 ‘항해자 (선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당시 행사는 유관기관과 해운선사, 선주 및 선원들이 다양한 SNS를 통해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2017년의 테마는 ‘선원들의 일 (Seafarers Matter)’로 선원들의 업적과 그들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국제 단체를 통해 선원에 관한 지원과 복지 혜택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