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근 목사의 서신
제 18차 시드니 성시화 대회
2024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복음 전선에는 많은 도전들을 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시 일어서서 주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직 이 길만이 주님을 기뻐하는 일이고 또한 우리들이 살 길입니다. 시드니 성시화 운동은 2007년에 시작해서 18년의 세월 동안 이 일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동안 시드니 성시화 운동은 몇 년 큰 교회들이 모여서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또한 성시화 운동은 단순히 두 번의 집회와 지 행진을 하는 것으로만 비취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시화 운동의 본질은 최종적으로는 시드니를 복음화 하는 일이고, 거룩성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 연합해서 기도하며 성령을 충만을 받고 말씀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실천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때 주께서 믿는 자들을 더하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 운동은 곧 초대 예루살렘 성시화와 운동의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성시화 운동은 연합 운동, 기도 운동, 성령 운동, 말씀 운동, 사랑 실천 운동입니다.
따라서 시드니 성시화와 운동은 이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일 교회를 순회하면서 정기 연합 기도회를 했으며, 매월 마지막 토요일 시티 타운홀에 모여 거리 전도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다민족과의 연합을 위해서, 격월로 다민족 지도자 가졌고, 또한 기도회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운동은 이제 시드니를 넘어서서 호주 전도시로 확산될 것입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피지, 네팔 카트만두에서도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성시화 운동은 이제 전 세계 성시화와 운동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실천 운동으로서 어렵고 힘들어하는 분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드니 성시화와 운동만이 가진 독특한, “Holy City March” 거룩한 십자가 행진을 세계 기독교 축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 행진은 동성애, 마디그라 축제 일주일 후에 열리게 됩니다. 올해는 3월 10일 오후 3시 센트럴 역앞, Belmore Park에서 모이게 됩니다. 그리고 오후 4시에 행진을 시작해서, 오후 5시에 Martine Place에서 시드니 연합 예배로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8일, 9일 저녁 7시에는 시드니 새순교회에서 한국 새로운 교회, “한홍”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갖게 됩니다. 또한 리더십에 대가이신 한홍 목사님을 모시고 11일에는 한인회관에서 한인회와 공동 주최로 포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상 200명). 3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새순교회에서 다민족 연합 집회를 강력한 영적 파워를 가지신 몰링 칼리지의 Mike Frost 교수님을 모시고 가지게 됩니다.
이 시드니를 복음화 하는 연합운동 비전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21세기 무한도전 앞에 우리는 이제 함께 가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할 때 주님도 함께 하시고,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1974년도 엑스프로 74연합운동이 26% 성장하는 괄목할 결과를 우리는 보아 왔기 때문입니다.
시드니 성시화 대표 회장 김병근 목사 드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