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사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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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에 무슨 일이?
오늘은 기독교 교회력에 의하면 오늘은 이제 종려 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라고 하고 고난주일이라고도 하고 또 호산나 주일이라고도 합니다.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이제 마지막 예루살렘의 입성한 그런 날입니다 예루살렘에 입성을 할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귀를 타고 오셨죠 그것도 나귀 새끼를 타고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은 구약의 예언된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스가랴 9장 9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겸손하셔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올 것이다라고 그 말씀하셨고, 그 말씀을 이룬 것입니다.
베다니를 거쳐서 뱃바게를 거쳐서 이제 감람산을 넘습니다. 그 감람산 뒤쪽에 보면 이제 베다니가 있습니다. 베다니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사로가 살고 있던 것입니다 베다니와 예루살렘은 그렇게 멀지 않지만, 지금은 거기에 장벽이 쳐져 있어 가지고 베다니에는 팔레스타인이 살고 있고, 예루살렘 쪽에는 유태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베디니의 ‘벧’은 하우스란 뜻입니다. 우리가 ‘벧엘’이란 하나님의 집이란 뜻입니다. ‘아니’는 가난한 사람들을 뜻합니다. 베다니는 ‘빈민촌’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베다니를 거쳐서 벳바게를 넘어 어린 나귀 새끼를 타고 예수 그리스도가 지금 예루살렘으로 입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같이 은혜를 나누고 싶은 것은 일주일 동안 한번 여러분 머릿속으로 당시의 상황을 저장을 하시고 고난 주간 동안에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지내는 한 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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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종려주일이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들어올 때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온 많은 백성들이 길가에 서서 자기 옷을 벗어서 예수님의 오는 길에다가 거기에 펼치고 그리고 종려나무를 흔들면서 호산나 호산나 외쳤습니다. 종류나무는 승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가 있습니다 독일의 베를린 영화제,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 그리고 프랑스에 칸 영화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새 영화 중에서 특별히 프랑스에서 열리는 칸 영화제와 좀 관계가 많이 있습니다 올드보이도 거기서 상을 받았고, 또 밀양이라는 영화에서 전도연 씨가 거기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가장 최근에 2019년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이란 영화를 통해서 그 영화제 최고의 상인 ‘황금 종려상’을 받았습니다. 그 황금종려상을 보면 황금으로된 종려나무 가지가 있습니다. 칸은 종려나무가 상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호산나 주일이라고도 합니다. 호산나는 두단어로 되었습니다. ‘호쉬아 + 나’ 입니다. 호쉬아는 구원이란 뜻이고 나는 지금입니다. 백성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들 흔들면서 예수님을 향해서 환호성을 외치며 “다윗의 자손이요 우리를 지금 구원해 주시옵소서”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고난 주일이라고도 합니다. 오늘부터 이제 토요일까지 부활절 전날까지 이제 예수 그리스도가 일베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계속해서 고난의 행진을 하기 때문에 고난 주일이기도 이제 합니다 첫날 그래서 예수님께선 들어오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감람산을 기슭에서 예루살렘을 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성경 전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 번의 눈물을 흘립니다. 첫 번째 눈물은 죽은 나사로를 보고 흘리셨고, 두번째 눈물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을 핏방울 같이 흘리시며 눈물을 흘리셨고, 세 번째 눈물은 바로 오늘 종려주일 날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예루살렘의 AD 70년에 로마에 의해서 본문의 말씀 같이 도리에 돌 하나도 남기지 않게 완벽하게 파괴될 것을 예수님이 미리 보시고 안타까워서 눈물을 이제 흘리셨던 것입니다. 현재는 그곳에 눈물교회가 서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성전 청결을 하셨습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성전을 환전소를 통해서 또 재물을 팔면서 강도의 굴혈로 만든 것을 참지 못하고 엎어 버리는 그런 사건이 월요일 날 발생했습니다. 공관복음에는 성전을 청결한 사건이 한번 기록되었지만, 요한복음 2장에 보면 거기에서 성전 청결을 한 사건이 또 한번 기록되었습니다.
화요일 날은 거기에 있는 뭐 서기관들과 바세인들은 사람들과 이제 논쟁을 벌였습니다. 권위의 날이라도 합니다. 그 다음에 그 수요일 날은 스파의 날 스파이 웬즈데입니다 음모에는 아무것도 그게 사실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음모가 있었을 것이고 한 여자의 준비가 있었을 것이다 아 이렇게 이제 기록이 됐습니다. 상황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을 하고 계셨죠 최후의 만찬 그 순간에도 제자들은 이제 새로운 나라가 올 것을 믿고 그때 가자면 누가 더 높아집니까 이렇게 논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셔서 수건을 들으시고 제자들의 바늘을 신는 그런 이제 장면이 벌어지죠 그러면서 제자들에게 얘기를 하죠 너희는 날 선생이라고 한다 랍비라 맞다 선생이 내가 너희의 발을 씻은 것처럼 너희들도 서로 발을 씻기를 바란다 그게 이제 목요일 날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막아야 다락방입니다. 우리가 다락방을 생각하면 우리가 사도행전 2장에 나가야 다락방에 성령 강림만 생각하는데, 사실은 마가의 다락방에 가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만찬 한 곳이라고 그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만찬을 끝나시고 그리고 또 제자들의 세족을 하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돌이 던지면 떨어진 곳에서 기도를 하라 하면서 예수님께서 이제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땀방울을 핏방울 같이 흘리면서 기도를 이제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기도를 할 때 제자들에게 너희도 기도를 하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런데 가보면 자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을 책망하기 보다는 안타가운 마음으로 마음으로는 원했는데 육신이 약하다고 하셨습니다. 유다가 병사들을 데리고 와서 내가 키스를 하는 사람이 예수니까 체포하면 되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예수님에게 가서 이제 예수님은 거기서 잡히게 되는 거죠.
마가복음을 보면 바로 그 장면에서 한 사람이 옷을 다 보고 너무 급한 나머지 옷을 다 벗고 도망갔다고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최초의 스트립쇼를 한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인데 그게 마가복음의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 입니까? 마가 자신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거기에서 잡혀서 이제 재판을 받게 되죠 재판을 여섯 번의 저편을 봤습니다 세 번은 종교 재판을 받고 세 번은 정치적인 일반 재판을 받게 되죠. 첫 번째로 안나스 그 전 대제사장에게 받고 현 대제사장인 가야베가 갔고 그 다음에 산해 드린 공회에서 받고 거기는 로마 통치 아래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죽이려고 해도 죽일 수가 없기 때문에 이제 정치적인 빌라도에게 넘깁니다 빌라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아무리 봐도 이 정치적인 잘못은 한 것은 없습니다
종교적으로는 그들의 문제지 나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히기를 원했습니다. 빌라도는 총독이죠. 로마에서 파송된 총독 총독은 자기 재임 기간에만 자기가 통치하는 곳에서 굉장히 조용하고 평안하게 있다가 로마가 시간이 되면 부르면 감은 되는 그런 존재입니다 괜히 잘못 재판을 해서 민심을 소란할 필요가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자기는 죄가 없는 것 아니 자기뿐만 아니라 그이 부인도 이 사람은 죄가 없다고 얘기를 하는 것을 들어서, 살려주고는 싶은데 그게 자기 맘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마침 유월절이기 기간이라, 헤롯은 예수 그리스도가 살고 있었던 나사렛과 갈릴리 지방을 통치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마침 잘 됐다 싶어서 빌라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한테 넘깁니다. “아 너는 유태인의 법을 잘 알고 있으니까 네가 가서 재판을 하라” 그렇지 않아도 헤롯도 소문만 아주 무성하게 듣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만나고 싶었는데, 잘 됐다 싶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죠 궁금한 거 다 질문을 하고 뭐 특별하게 자기가 할 것도 없고 재판할 것도 없다고 생각해서 다시 빌라도에게 넘기게 됩니다 살려주기 위해서 최후의 방법을 씁니다 백성들은 모아 놓고 너희의 법에 의하면 유월절 날 한 사람을 살려주는데 바라바를 살려줄 것이냐 아니면 예수를 살려줄 것이냐? 그런데 이미 민심은 예수님에게 떠났습니다. 바로 며칠 전에 예수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에 호산나 호산나 외치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민심은 완전히 돌아섰고 바라바를 살려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빌라도는 바라바를 살려주고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맡깁니다. 그는 손을 씻죠”이 사람의 피는 나랑은 관계가 없다”고 손을 씻지만 지금은 우리 사도신경을 외울 때마다 ‘빌라도에 의해서’라는 단어를 우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이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게 됩니다.
재판을 받은 곳부터 골고다까지 14곳이라고 표시가 있습니다. 그 길을 ‘비아돌로로사’라고 합니다. 그 의미는 고난의 길을 십자가의 길 이제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이제 드디어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됩니다. 성경에 보면 세시라고 했는데 그것은 지금의 시간은 플러스 6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9시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셔서 3시에 운명을 하게 됩니다 십자가에서 가상 칠언의 말을 남기죠. 익명의 크리스천이라고 할 수 있었던 그 아리마대 요셉이 등장을 유태인 사회에서 덕망이 있었고 지명도가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때 나설 수가 없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의 시체를 나에게 달라 그래서 예수의 시체를 자기가 묻을 것 그 무덤에 안치했습니다. 이스라엘 무덤은 동굴로 되어 있고 큰 돌로서 이제 막는 것으로 무덤이 형성이 됐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뭐 칠 곳에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그것에 모시고 이제 큰 돌을 앞에다가 예 놓게 되죠 그리고 토요일이 됐습니다.
우리에게 고민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아 뭔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보다도 더 잘 돼야 되고 더 번성해야 되고 모든 일들이 잘 풀려야 되는데 아 그런데 예수를 내가 잘 믿으려고 하는데 오히려 예수를 믿지 않을 때보다 더 어떤 어려운 일들을 직면할 때가 참 많이 있다는 얘기죠. 그러면 정말로 내가 내 예수를 믿는 것은 죽어서 천국에 가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까? 그게 우리의 믿음의 전분과 이렇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Good Friday라고 합니다. Good이라는 것은 뭐 우리의 입장에서는 좋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혔고는 굉장히 안타까웠었던 일이지만, 그런데 Good은 Holy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룩한 프라이데이, 금요일입니다 그러니까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은 good friday가 지나지 않고는 결코 이스터가 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스터만을 기대한다면 Good Friday를 부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까? 누구든지 십자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없습니다.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 전까지는 이건 완전한 최악의 형틀이었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과하고 나서 십자가는 사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했습니다. 기독교에는 역설이 있습니다. 세상에 사람들은 높아지면 높아지는 거지만 기독교는 낮아지면 높아진다고 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생명이 생명이지만 기독교는 죽어야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겁니다. 부활이라는 개념은 다시 태어난다는 얘기 아닙니까? 다시 태어나려면 먼저 죽어야 되지 않습니까? 죽지 않고 살려고 하니까 우리 신앙의 고민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었어요, 현실을 이기지 못하는 소망은 그것도 죽은 소망이며, 희생이 없는 사랑은 그도 역시 죽은 사랑입니다.
고난 주간 2023년에 고난 주간을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한번 일주일 동안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었었던 그 행적을 우리의 마음속에 새기고, 우리도 함께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한 주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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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츠 코헛의 공감
성육신적인 공감 (역지사지, Put myself in someone`s shoes)
하인츠 코헛 (Heinz Kohut)은 정신분석학자로서, 자기심리학의 대표적인 이론 중 하나인 “자기심리학”을 제시하였습니다. 자기심리학은 인간의 정신 구조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자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아가 어떻게 발달하며 유지되는지를 연구합니다.
공감(empathy)은 하인츠 코헛이 자기심리학에서 강조하는 개념 중 하나입니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경험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능력으로, 상대방의 내면 세계를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공감을 표현함으로써 상호작용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인츠 코헛은 공감을 자아 발달의 핵심적인 요소로 보았습니다. 그는 어린 시기에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자식의 감정에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자아의 발달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자아 발달의 일부로서, 성숙한 자아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하인츠 코헛은 공감을 인간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로 보았습니다. 공감을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자아 발달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감은 자기 성숙, 너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너를 회복이 있습니다. 성육신의 공감. 호머 헐버트 박사의 동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공감을 하려면 먼저 경청을 해야 한다.
Heinz Kohut’s theory of empathy in self psychology.
Heinz Kohut was a psychoanalyst who developed the theory of self psychology, which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he self in understanding human psychological development and functioning. In self psychology, empathy is a central concept that plays a crucial role in fostering healthy psychological development.
According to Kohut, empathy is the ability to understand and share another person’s emotional experience. Empathy allows individuals to connect with others and to develop a sense of mutual understanding and shared experience. Kohut believed that empathy is an essential component of healthy self-development, as it helps individuals to feel seen, understood, and validated.
Kohut viewed empathy as an important factor in the development of the self. In infancy and childhood, he argued that children rely on their caregivers to provide empathic responses to their emotional experiences. When caregivers respond to a child’s emotional needs with empathy and validation, the child feels seen and understood, which helps to promote healthy self-development.
As individuals mature, Kohut argued that the ability to empathize becomes an essential aspect of a mature self. A mature self is characterized by the ability to understand and empathize with the emotional experiences of others. This ability allows individuals to form deep and meaningful connections with others, which is essential for healthy psychological development.
Overall, Kohut’s theory of empath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empathic responses in promoting healthy self-development. Through empathy, individuals are able to connect with others, form meaningful relationships, and develop a sense of shared experience and mutual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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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심리학
자기심리학은 개인의 인지, 정서, 행동, 인격 등과 관련된 심리적 과정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이 분야는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계되어 있으며, 심리학의 서브 분야 중 하나입니다.
하인츠 코헛 (Heinz Kohut)은 자기심리학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는 자기심리학 분야에서 대상자가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심리치료”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코헛은 인간의 심리적 발달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자기객체화 이론”이라고 합니다. 이 이론은 개인이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기를 “객체”로 인식하고, 자신의 필요에 맞게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기객체”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코헛은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심리치료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치료는 대상자가 자신의 감정과 내면적 상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자기객체화 이론을 적용합니다. 대상자는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아들여 “자기객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됩니다.
코헛의 자기심리치료는 심리치료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며, 현재까지도 많은 심리치료사들이 이를 참고하여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객체화 이론은 개인의 심리적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자기심리학은 개인의 내면적인 경험과 인식, 자아 개념, 자아 평가, 자기조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인간의 심리적 과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실험, 설문조사, 자기보고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자아 개념, 자기평가, 자기효능감 등과 같은 주제를 다룹니다.
자기심리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방법, 자아개념 형성의 과정, 자아실현의 방법 등을 다룹니다. 또한, 정신 건강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기심리학적 접근 방법을 이용하여 자아개념, 자아평가, 자기조절 등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의 결합으로 새로운 분야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자아개념, 자기평가, 자기조절 등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거나, 인공지능이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의 자아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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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관계 이론
대상 관계 이론 (object relations theory)
대상 관계 이론 (object relations theory)은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서 발전한 이론 중 하나입니다. 이 이론은 인간이 태어나서부터 주변 환경에서 형성된 대상 관계 (object relations)가 개인의 심리 구조와 정서, 인격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강조합니다.
대상관계이론은 개인이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가졌던 어린 시절의 대상 관계를 중심으로 이론을 발전시켰습니다. 개인이 어린 시절에 주변 환경에서 받은 대상 (부모, 가족, 친구 등)의 상호작용을 내면화하여 형성한 대상 관계가 이후의 인격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대상관계이론은 이론을 발전시키면서 다양한 개념들을 도출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개념으로는 내면 대상, 외부 대상, 대체 대상 등이 있습니다. 내면 대상 (internal object)은 어린 시절에 대상 관계에서 받은 대상의 형상이 내면화되어 내부에 존재하는 대상을 의미하며, 외부 대상 (external object)은 실제로 존재하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대체 대상 (replacement object)은 어떤 대상의 부재를 채우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대상관계이론은 개인의 정서 발달, 인격 발달, 인간관계, 정신적 문제 등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임상 심리학, 정신의학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부분대상 (partial object)과 전체대상 (total object) = 편집–분열 자리와 우울자리
부분대상 (partial object)과 전체대상 (total object)은 대상관계이론 (object relations theory)에서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부분대상은 개인이 초기에 체험하는 대상의 일부분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몸체의 일부분 (예: 유방, 입, 항문 등)이나 일부 객체 (예: 인형, 담요, 음식 등)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부분대상은 개인이 자신의 몸과 외부 세계 간의 경계를 형성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며, 개인의 정서 발달과 인격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체대상은 개인이 부분대상을 통해 경험한 대상의 전체적인 형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부모나 돌보는 이, 가족, 집 등으로 구성됩니다. 전체대상은 개인의 대상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개인이 대상 관계에서 받은 경험에 따라 자아와 인격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대상관계이론에서는 개인이 부분대상에서부터 전체대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대상관계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개인은 먼저 자신의 몸의 일부분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몸과 외부 세계와의 경계를 형성합니다. 이후에는 부모나 돌보는 이, 가족, 집 등 전체대상을 탐구하면서 자아와 인격이 발달해 나갑니다.
부분대상과 전체대상은 개인의 대상 관계 형성과 정서 발달, 인격 발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이해하는 것은 개인의 발달과 임상 심리학에서의 이해에 중요합니다.
자기표상 (self-image)과 대상표상 (other-image)
자기표상 (self-image)은 개인이 자신의 인식, 자아상, 자신의 역량, 가치관 등을 내면화하여 형성한 이미지입니다. 이는 개인의 경험, 사회적 상호작용, 문화적 영향 등으로부터 형성됩니다.
반면에 대상표상 (other-image)은 개인이 다른 사람이나 대상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평가, 인식, 인식에 대한 반응 등을 형성한 이미지입니다. 이는 개인이 타인과 상호작용하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사회적 상황, 문화적 영향, 개인적 경험 등에 의해 형성됩니다.
두 개념은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상호작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이 자기표상을 형성할 때 대상표상에 대한 인식이 영향을 미치거나, 대상표상에 대한 인식이 개인의 자기표상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대상표상을 평가할 때 자신의 자기표상이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개인의 행동과 태도, 관계 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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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환기 사관
김환기 사관 (구세군라이드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