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감상
이탈리아 출신의 프랑스 작곡가 장바티스트 륄리 (Jean-Baptiste Lully, 1632 ~ 1687)의 ‘미제레레’ (Miserere, 1664)
장바티스트 륄리 (프: Jean-Baptiste Lully, 1632년 11월 28일 ~ 1687년 3월 22일)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프랑스 작곡가로, 본명은 지오반니 바티스타 룰리 (이: Giovanni Battista Lulli)이다. 륄리는 그의 일생 대부분을 프랑스의 루이 14세를 위해 일했다.

14세 때 기즈 공에 의해 프랑스로 이주한뒤 궁정과 인연을 맺고 궁정 작곡가로서 (1653~) 발레 음악을 작곡했다. 루이 14세를 위해 ‘밤의 발레’ (프: Ballet de la Nuit)를 작곡하였는데, 1653년에 루이 14세는 이곡을 바탕으로한 발레극에 직접 출연하여 ‘떠오르는 태양’이라는 역할을 소화해냈다. 이 발레극이 상연된 이후 루이 14세는 ‘태양왕’ (프: Le Roi Soleil)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왕성한 활동으로 코메디발레를 선보이고 프랑스 오페라 발전에 기여를 하며 큰 부와 명성을 얻었다. 1672년에는 왕립 음악 무용 학교의 교장이 되어 후진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Sequier 수상의 장례식을 위해 작곡한 《미제레레 (Miserere)》는 뛰어난 작품으로 간주되며, 그의 단조 성가곡 역시 유명하다.
○ Jean Baptiste Lully – Miserere (1664)
Jean-Baptiste Lully (French:, born Giovanni Battista Lulli 28 November 1632 – 22 March 1687) was an Italian-born French composer, instrumentalist, and dancer who spent most of his life working in the court of Louis XIV of France. He is considered a master of the French baroque style. Lully disavowed any Italian influence in French music of the period. He became a French subject in 1661.
- Miserere (1664)
- La Chapelle Royale conducted by Philippe Herreweg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