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4월 3일, 미국의 국무장관 조지 마셜이 제안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유럽 부흥 계획 ‘마셜 플랜’ (Marshall Plan) 법률안 채택
‘마셜 플랜’ (Marshall Plan) 또는 공식적으로 ‘유럽 부흥 계획’ (European Recovery Program, ERP)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의 황폐화된 동맹국을 위해 미국이 계획한 재건, 원조 계획이다. 미국의 국무장관 조지 마셜이 제창했기 때문에 마셜 플랜 또는 마셜 계획이라고도 불리며, 황폐해진 유럽을 재건축하고 미국 경제를 복구시키며 공산주의의 확산을 막는 것이 목적이었다.
마셜 플랜 (Marshall Plan)에 의한 원조 물자에 사용된 식별 표지에 “유럽 부흥을 위한 미국의 공급”이라는 표어가, 마셜 플랜 당시 미국이 선전을 위해 제작한 포스터에는 “날씨가 어떻다 하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함께 움직여야만 한다!”란 표어가 있다.

– 마셜 플랜 (Marshall Plan)
.내용: 유럽 부흥 계획 (European Recovery Program, ERP)
.제창: 미국 국무장관 조지 마셜
.목적: 2차대전 후 황폐된 유럽 재건과 공산주의 확산 방지
.기간: 1947년 7월부터 4년간
.지원: 총 130억 달러에 해당되는 경제적, 기술적 지원
○ 개요
유럽 부흥 계획은 1947년 6월에 있었던 구-미 회의에서 조직되었다. 미국은 소련과 그 동맹국에게도 ‘정치적 개혁과 외부 감독을 받는 조건하에’ 동일한 원조 계획을 제시했었다. 사실 소련이 이 계획의 이점을 취할 것을 우려해 미국은 일부러 받아들이기 곤란한 조건을 제시했었다. 물론 소련은 제안을 거절했다.
○ 지원
미국은 경제 협력 개발 기구에 가입한 유럽 국가들에게 유럽 부흥 계획에 따라 1947년 7월부터 4년 (회계 연도 기준)간 총 130억 달러에 해당되는 경제적, 기술적 지원을 해 주었다.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1300억 달러에 해당된다. 원조가 끝난 후 독일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경제력은 전쟁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리고 그 후 20년간 서유럽 국가들은 유례없는 성장과 번영을 누렸다. 또한 유럽 부흥 계획은 유럽 내 각국간의 관세 거래 장벽을 철폐하고 각국의 경제 수준을 맞추기 위해 설치한 기구 등을 통해 유럽 통합화의 첫 번째 계기가 되었다. 본래 이것들은 미국의 경영 방식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 비판
최근 역사가들은 유럽 부흥 계획의 근본적 동기와 전체적 효율성에 대해 의심을 품어 오고 있다. 일부 역사가들은 유럽 부흥 계획을 통한 이익들은 사실 시장이 경제 성장을 통해 안정화 할 수 있게 한 신무간섭주의(新無干涉主義, new laissez faire) 정책에 의한 이익들이었을 뿐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부는 이 계획이 미국 납세자의 세금을 가지고 외국의 추락한 경제를 해결한 선례를 만들었다고 비평하기도 한다.

○ 지원 금액
마셜 플랜 지원을 받은 국가들 금액의 상대적 정도를 보면 애초에 2차대전에 참전하지 않았던, 터키, 아일랜드, 스웨덴, 포르투갈, 스위스도 포함되어 있으며,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웨덴, 아일랜드 등은 중립국으로 미국과 직접적 동맹 관계에 있지 않았다.
영국: 32억 9,700만 달러
프랑스 제4공화국: 22억 9,600만 달러
서독: 14억 4,800만 달러
이탈리아 및 트리에스테 자유 지구: 12억 400만 달러
네덜란드: 11억 2,800만 달러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 7억 7,700만 달러
연합군 점령하 오스트리아: 4억 8,800만 달러
덴마크: 3억 8,500만 달러
노르웨이: 3억 7,200만 달러
그리스 왕국: 3억 6,600만 달러
스웨덴: 3억 4,700만 달러
스위스: 2억 5,000만 달러
터키: 1억 3,700만 달러
아일랜드: 1억 3,300만 달러
포르투갈 제2공화국: 7,000만 달러
아이슬란드: 4,300만 달러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