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 류현우 쿠웨이트 전 북한대사 초청 ‘2024 북한인권 주간’ (호주 & 뉴질랜드) 개최해 성료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10월 15~23일간 세미나 및 교민강연회 열어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 (회장 김태현 목사, 사무총장 최효진 목사, 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2024년 10월 15일 (화)부터 23일 (수)까지 호주 (15~19일)와 뉴질랜드(20~23일)에서 ‘2024 북한인권 주간 (호주 & 뉴질랜드)’을 개최했다.
10월 15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6일 시드니 교민단체장 초청강연회 (시드니총영사관), 17일 심승섭 대사의 초청 오찬과 간담회 (주호주대사관), 호주평통 주최 만찬 및 간담회, 18일에서 자유총연 일정 및 간담회, 19일 시드니 교민초청 강연회 (스트라스필드 대삼원), 이어 10월 19일 뉴질랜드로 이동해 NZ북한인권협의회 (회장 김종원, 윤근채 사무처장) 주관으로 10월 20일 (일) 오후 3시 30분, 노스코트 인터 학교에서 청년청소년을 위한 강연과 같은날 오후 7시 오클랜드한인교회에서 교민강연회를 가졌다. 이어 언론사 인터뷰와 기자 간담회, 청년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먼저 10월 16일 (수) 시드니총영사관 (최준용 총영사) 회의실에서 열린 ‘시드니교민 단체장 초청강연회’는 이우정 사무처장 (한국자유총연맹 호주협의회)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후 최효진 사무총장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의 내빈소개, 최준용 총영사 (주시드니총영사관)의 축사 후 류현우 쿠웨이트 전 북한대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류현우 전 대사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의 영향과 북한 비핵화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며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내용과 실행’, ‘대북 제재 후 북한 경제 현황’ 및 ‘북핵 관련 현황’ 등에 대해 강연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 후 김태현 목사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 대표)의 감사의 인사 후 단체 기념촬영과 오찬을 가졌다.
17일 (목)에는 심승섭 대사 (주호주대사관)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심승섭 대사는 류현우 전 대사와 북한인권개선호주운동본부 임원진 등을 관저에 초청해,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19일 (토) 스트라스필드 소재 대삼원에서 열린 ‘시드니 교민강연회’는 이기주 사무총장 (국제자유주권총연대 호주협의회)의 사회로 국민의례, 윤영일 간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의 내빈소개, 서정배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의 축사, 윤광홍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호주지부)의 축사 후 류현우 전 대사는 ‘최근 북한체제의 변화와 평가’란 주제하에 ‘사상통제의 붕괴’, ‘지속적인 공포정치’, ‘경제폭망’, ‘국제적 고립’ 등을 각론으로 강연했다.
강연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은 후 민경만 회장 (국제자유주권총연대호주협의회)의 감사 인사 후 단체 기념촬영과 오찬을 가졌다.
류현우 전 대사는 호주일정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이동해 뉴질랜드 북한인권협의회 (회장 김종원, 윤근채 사무처장) 주관으로 10월 20일 (일) 오후 3시 30분, 노스코트 인터 학교에서 청년청소년을 위한 강연을 가졌고, 이어 오후 7시 오클랜드한인교회에서 교민강연회를 가졌다.
이어 언론사 인터뷰와 기자 간담회, 청년간담회 일정 등을 진행했다.
20일 오후 3시 30분 열린 ‘청년청소년 강연회’는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청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북한 인권의 실상을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같은날 오후 7시에 열린 ‘교민강연회’는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2024 북한인권주간 호주행사는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가 주관(뉴질랜드는 ‘NZ 북한인권 협의회’가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호주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호주지부, 국제자유주권총연대 호주협의회, NZ 북한인권 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그리고 주시드니총영사관, 호주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NEOST DESIGN이 후원했다.
이하, 시드니 교민단체장 강연회
이하, 심승섭 대사 초청 오찬 및 간담회
이하, 시드니 교민 강연회
이하, 뉴질랜드 일정
제공 =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 NZ 북한인권 협의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