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국역 고려사 세트 [전2권]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 경인문화사 / 2011.12.7
이 색인은 「국역 고려사」 전 28책에서 그 역문(譯文)의 관련 항목을 추출하여 구성한 것이다. 색인 항목은 고유명사와 역사 용어를 중심으로 설정하였다. 색인은 인명편, 지명편, 제도편, 사물편으로 분류하여 그 관련 항목을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고 인명과 지명편, 제도와 사물편 2책으로 분책하였다. 인명편에는 인명과 왕명, 작호爵號, 시호諡號, 자字, 별명別名 등을 포함하였으다.- 외국인의 경우 그 국적을 ( )로 표기하였는바, 여진과 거란인도 중국인으로 처리하였다.- 인명 가운데 한글이름은 동일하나 한자가 다를 경우 별도 항목으로 처리하였다.
○ 목차

- 1권
색인 범례
인명 1
가 … 3 나 … 51
다 … 56 라 … 63
마 … 63 바 … 74
사 … 90 아 … 114
자 … 198 차 … 231
카 … 251 타 … 253
파 … 257 하 … 259
지명 283
가 … 285 나 … 303
다 … 307 라 … 315
마 … 315 바 … 321
사 … 327 아 … 342
자 … 369 차 … 379
카 … 384 타 … 385
파 … 387 하 … 389

- 2권
색인 범례
제도 1
가 … 3
나 … 38
다 … 47
라 …
마 … 70
바 … 82
사 … 101
아 … 153
자 … 196
차 … 247
카 … 267
타 … 267
파 … 274
하 … 285
사물 305
가 … 307
나 … 317
다 … 319
라 … 323
마 … 323
바 … 326
사 … 332
아 … 341
자 … 356
차 … 365
카 … 371
타 … 371
파 … 373
하 … 375
○ 저자소개 :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 엮은이 : 경인문화사 편집부

○ 언론소개 : 국역 고려사 완간
석당학술원 산하의 고려사역주사업단(단장 김광철 교수)이 각고 끝에 오는 10월 국역 ‘고려사’를 발간한다.
‘고려사’가 완간 되면 세가 46권, 지 39권 표 2권, 열전 50권, 목록 2권 등 총 139권으로 구성된 우리대학 소장 목판본 ‘고려사’ 국역본이 탄생하게 된다.
동아대학은 1960년부터 ‘고려사’ 역주 사업을 시작해, 1965년 7월에 역주 고려사 11권을 국역해 완간한 적이 있다. 북한에서도 1964년 6월에 사회과학원 주관으로 번역본을 간행해 현재까지 이 두 가지 번역본이 학계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번역본은 지나친 한문 투의 번역과 과도한 의·오역으로 신뢰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우리 대학 역주 사업단이 2001년부터 다시 판본의 오·탈자와 기존의 두 번역본에서 확인되는 오역을 빠짐없이 바로잡아, 역사적 사실을 상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주석을 달았다.
김광철 고려사역주사업단장은 “인문학의 위기라 일컫는 이 시대에 ‘국역 고려사’는 연구실에서 사전과 사료와 씨름하며 대중에게 읽힐 수 있는 정사의 정확한 번역을 위해 분투한 결과물”이라며 “우리는 한국사를 비롯한 한국학 연구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이 작업이 가져올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막바지 교정 작업 중에 있는 국역 ‘고려사’는 매 책마다 철저히 교감한 원문과 우리 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목판본 ‘고려사’를 영인, 첨부함으로써 연구자들이 관련 사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내에는 우리대학이 소장한 완질의 ‘고려사’외에 연세대 소장 목판본, 아세아문화사 소장 활자주자본, 완본은 아니지만 규장각 소장본이 있다. 북한에도 1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대학이 가지고 있는 목판본은 학계에서 인정받는 가장 좋은 목판본 완질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