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기독시민의 사회적 책임
윌리엄 템플 / 인간과복지 / 2000.1.20
한 사람의 인격과 자유와 행복을 위해 사회적 제도가 정의롭게 마련되어야 한다고 갈파하는 템플 주교의 책이다. 교육을 통해 인간의 원죄인 자기 중심성을 탈피하게하고 하느님과 인간과의 관계, 개인과 개인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목차
1. [교회는 무슨 권리로 사회에 개입하는가?]
2. 교회의 사회개입 역사
3. 교회의 사회개입 근거
4. 교회 사회개입의 4가지 원칙
5. [교회는 어떻게 사회에 개입해야 하는가?]
6. [역사 속의 교회는 개입할 권리를 주장한 적이 있는가?]
7. 성서의 기본원칙
8. 현재 교회와 새로운 문제의 시작
9. [기독교 사회 원칙(기본원칙)
10. 하느님의 목적
11. 인간: 인간의 존엄성, 비극과 그 운명
12. [기독교 사회 원칙(파생원칙)]
13. 자유
14. 사회적 동료애
15. 봉사
16. [자연 질서와 원칙의 우선 순위]
17. [기독시민의 책임]
18. 1차적 사회단위로서의 가족
19. 인격의 신성함
20. 동료애의 원칙
○ 저자소개 : 윌리엄 템플 (Wiliam Temple, 1881 ~ 1944년)
윌리엄 템플(Wiliam Temple, 1881년 10월 15일 ~ 1944년 10월 26일)은 영국 성공회 주교이다. 캔터베리 대주교로 사목하였다.
1881년 부친이 주교로 재직 중이던 영국 Exter에서 출생했다. 그 후에 본인도 런던교구의 주교가 되었으며 영국상공회의 대주교가 되었다. 그는 옥스포드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모교의 퀸스 칼리지에서 철학을 강의했고, 렙턴대학에서 학장과 피카딜리 교구의 st. Jame’s 교회의 목사로 일했다. 1918년 1월 교회의 일선 업무에서 물러난 후 근 18개월 동안을 ‘생명과 자유운동’ 을 위해서 전력한 바 있다. 그 후 맨체스터 교구의 주교로 봉직하다가 York 교구의 추기경이 되었다. 1927년 에딘버러에서 개최 되었던 World Confer-ence of Faith and Order 의 회장직도 맡았다. 1908년 노동자 성인교육위원회의 초대회장이 되어 16년 동안 봉직하였으며 World Council of Church 상임위원회 회장직도 맡은 바 있다.
명저서로는 Mens Creatrix:Christus Verifas: Nature, Man and God, Cristian Faith and life가 있다.
– 역자 : 김형식
○ 출판사 서평
– 사회복지와 국제 NGO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한 김형식 교수의 『기독시민의 사회적 책임』
지금보다 더 힘껏 자신이 가진 것을 타인과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르침을 담았다.
기독교적인 관점을 넘어 선진국 시민이 되기 위해서 누구나 가져야 할 나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의 기독교, 대부분의 교회는 열심히 벌려고만 했지 사회적 책무를 다하려 하지 않았다.
이 책은 지금보다는 더 ‘힘껏 남에게 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성도들 개개인이 노력할 것을 요구한다.
기부행위는 자선이 아니라 정의로운 행동이다.
자기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남에게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가장 참된 자기성취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