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김환기 : 꿈을 그린 추상화가
임창섭 글·그림 / 나무숲 / 2019.6.1
보이는 것을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점, 선, 면으로 자신이 생각한 어떤 형태를 그린 추상화가 김환기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풍부한 원색의 그림과 사진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 목차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화가가 되기 위해
전쟁의 아픔을 안고
둥근 달과 백자 항아리
‘수화’ 라는 이름
고향의 노래
파리의 지붕 밑
내 아끼는 딸들에게
영원한 것들
다시 뉴욕으로
돈이 없어서 만든 그림
별빛을 잘 보려고
사랑이 병이 되어
내가 그린점,하늘 끝에 갔을까
– 저자소개 : 글·그림 임창섭
홍익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 감독,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실장 등을 역임했다.
어린이를 위한 책 《꿈을 그린 추상화가: 김환기》, 《누가 제일 잘 그렸나요?》 등을 썼다.

– 출판사 서평
.점 하나에 꿈 하나, 점 둘에 꿈 둘….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꿈을 담아 내기 위해 무수히 많은 점들을 찍어 나간 추상화가 김환기. 그는 한국에 추상화를 처음 알린 화가의 한 사람이다.
추상화를 위해 평생을 공부하며 그려 낸 그의 그림 세계를 소개한다.
‘추상화’를 대할 때면, 뭔가 막연하고 무얼 말하는지 가늠이 안 되기는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 듯싶다.
우리 나라 추상화가 1세대 중의 한 사람인 김환기 선생님의 작품을 통해 ‘추상화’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자 하였다.
평소 어린이 미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던 지은이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추상화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고민해 오다 그간의 [어린이 미술관] 시리즈의 서술 방식과는 달리 딸과의 대화 방식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책 속에 등장하는 ‘차희’는 초등학교 2학년인 지은이의 딸아이의 이름이기도 하다.
추상화가 김환기 선생님 (1913-1974년)의 작품과 그의 삶을 딸에게 이야기해 주는 마음으로 우리 어린 독자들에게 김환기 선생님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일본과 프랑스, 미국을 무대로 작품을 위해 부단히 애쓰며 살아 온 김환기 선생님의 삶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점·선·면으로 이루어지는 추상화를 보며 그 속에 담긴 화가의 마음을 읽어 내며, 그 과정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추상화를 보는 즐거움의 하나임을 은연중에 인지시키고 있다.
현대 미술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주 접하게 하는 것 이상의 방법이 없다.
본서에서는 미술 전문가들이 엄선한 양질의 작품 사진과 화가 개인의 사진을 넉넉히 실어 현대 작가들을 살갑게 느낄 수 있도록 꾸몄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쉽게 해 주어 그림을 이해하는데 한결 도움을 줄 것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