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나홀로 주님과 함께 : 헨리 나우웬의 특별한 영성
헨리 나우웬 / 아침영성지도연구원 / 2018.9.1
헨리 나우웬은 이제 온 세상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영성 작가가 되었다. 이 책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의 말에는 능력이 있다. 읽는 이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 준다. 정서적으로도 깊은 곳까지 데려간다.
마치 바다의 곶으로, 숲속의 개척지로, 언덕의 저 밑으로 데려다 주는 듯하다. 나우웬은 자신의 독특한 음색과 스타일로 고독을 창조한다. 그는 자신이 쓰고 있는 바로 그것을 일깨운다.
– 목차
토마스 무어의 개정판 머리말 · 6
1. 외딴 곳에서 만난 하나님 · 13
정신 없이 바쁜 우리의 삶 · 21
고독을 누리는 우리의 삶 · 27
2. 돌봄의 진정한 의미 · 35
돌본다는 것은 · 41
돌봄, 공동체를 세우는 버팀목 · 47
3. 희망 섞인 기대가 삶을 이끌어 간다 · 57
인내는 기대의 어머니다 · 63
슬픔 속에서 건져 올린 기쁨 · 67
– 저자소개 : 헨리 나우웬 (Henri J. M. Nouwen)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헨리 나우웬은 예수회 사제이자 심리학자이다. 그는 1971년부터 미국의 예일대학교에서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남미의 빈민들과 함께 생활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이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인지를 두고 고민하였고, 다시 강단으로 돌아와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그리스도의 영성’에 대해 가르쳤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을 놓고 갈등하였고, 1985년 그는 하버드대학교를 떠난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공동체 라르슈(L’ Arche)를 방문하고 나서 여생을 장애인과 보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라르슈의 지부인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 공동체에 머물렀고,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죽기까지 그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그는 영적 삶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책으로는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The Road to Daybreak, 포이에마),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Life of The Beloved, IVP), 《영적 발돋움》(The Three Movements of the Spiritual Life, 두란노),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 두란노) 등이 있다
.역자 : 신선명
신선명은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아침영성지도연구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옮긴 책에는 <치유의영성>,<영혼의친구>,<영혼의어두운밤>,<주님감사합니다>등이 있다.
– 출판사 서평
.헨리 나우웬 의 특별한 영성
현대영성신학과 영성실천의 교본으로서 오늘도 전세계적으로 존경을 받는 헨리 나우웬은 평생동안 40여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영성의 대가이다.
특히 이 책은 지금까지 20판이 인쇄되었으며 전세계 50만명의 독자들의 목마른 영혼에 지금도 심오한 영성의 불을 당기고 있다.
– 추천평
헨리 나우웬의 책은 대부분 짧으면서 긴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식을 채우려는 급한 마음일랑 이제 다 접어두시고, 한 자 한 자 헨리 나우웬의 영혼의 숨소리를 느끼시며 따라 읽어가십시오, 그러면 어느 순간, 『나홀로 주님과 함께』를 지은 헨리 나우웬으로부터 아니 여러분의 고독한 내면으로부터, 아니 여러분의 마음을 함께 아파하시는 부활의 주님으로부터 치유와 돌봉이 있는 세미한 희망의 음성을 듣게 될것입니다. — 정태기 박사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