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로알 아문센
유순희 / 금성출판사 / 2020.4.1
아문센은 노르웨이의 탐험가다. 1872년 노르웨이의 보르게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탐험가를 꿈꾸었다. 1897년 탐험대에 합류하여 남극 탐험에 갔다가 빙산에 갇혀 도중에 실패했지만, 1903년에는 자신이 탐험대를 조직하여 북서 항로 발견에 나서 성공했다.
미국인 피어리가 북극점을 정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목표를 최초의 남극점 탐험으로 바꾼 아문센은 탐험대를 이끌고 1911년 1월 14일, 남극에 도착하였으며 드디어 12월 14일 오후 3시, 남극점에 도착한다.

○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01 미지의 세계를 사랑한 소년
02 꿈을 이루기 위한 연습
03 벨지카호, 빙산에 갇히다
04 비밀
05 테라노바호를 만나다
06 성급한 출발
07 남극점으로
08 귀로
09 최초의 북극점 횡단 비행
관련 인물
낱말 풀이
아문센이 걸어온 길
○ 저자소개 : 유순희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6년 MBC 창작동화대상에 『순희네 집』이 당선되고, 『지우개 따먹기 법칙』으로 2010년 푸른문학상을 받았다.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글을 쓸 때, 쌍둥이 딸들과 수다를 떨 때, 강연장에서 독자들과 만나 신나게 이야기할 때 행복하다. 그동안 쓴 책 가운데 『지우개 따먹기 법칙』과 『우주 호텔』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그밖에도 『이상한 엘리베이터』, 『박지민이 안 그랬대!』, 『진짜 백설 공주는 누구인가』, 『과자 괴물전』, 『산타는 없다』, 『순희네 집』, 청소년 소설 『세 번의 키스』 등이 있다.
– 그림 : 조명은

○ 책속으로
“저 바다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
한 아이가 바다 너머를 보며 궁금해했다.
“내가 반드시 저 바다 너머에 가서
아무도 가 보지 않은 세상을 찾고 말 거야!”
그 아이는 어릴 때부터 바다를 보며 미지의 세계를 꿈꾸었다.
아버지는 의사가 되라고 했다.
“얘야, 넌 의사가 되어라.”
“왜요?”
“의사가 되면 인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단다.”
하지만 아이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싫어요. 전 얼음의 나라로 갈 거예요.”
아버지는 어리니까 허튼 꿈을 꾸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는 차디찬 얼음 나라로 가기 위해 추운 곳에서 잠드는 훈련을 하고, 험난한 고원에서 스키를 타고, 에스키모가 어떻게 극한에서 살아남는지 배웠다.

○ 출판사 서평
<드림북스 피플 스토리>는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쳤다고 인정되는 인물 이야기를 통해 꿈을 키우고, 인문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위인 시리즈다.
아문센의 롤 모델이었던 난센, 고흐의 롤 모델이었던 밀레.
롤 모델은 방향을 찾는 항해사에게 북극성과 같은 존재다.
아이는 세계를 움직인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바른 가치관과 인성, 자기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 남극점에 처음으로 도착한 노르웨이인 탐험가 로알 아문센 / 로알 엥겔브렉트 그라브닝 아문센 (Roald Engelbregt Gravning Amundsen, 1872 ~ 1928)
로알 엥겔브렉트 그라브닝 아문센 (Roald Engelbregt Gravning Amundsen, 1872년 7월 16일 ~ 1928년 6월 18일 실종)은 인류 최초로 남극점을 탐험한 노르웨이의 탐험가이다.

– 로알 엥겔브렉트 그라브닝 아문센 (Roald Engelbregt Gravning Amundsen)
.출생: 1872년 7월 16일, 노르웨이 외스트폴주 보르게
.사망: 1928년 6월 18일 실종사
.성별: 남성
.국적: 노르웨이인
.경력: 남극과 북극으로 첫 탐험
.직업: 탐험가
.부모: 부) Jens Amundsen, 모) Hanna Sahlqvist
1910 ~ 1912년 아문센이 이끈 원정대는 1911년 12월 19일 인류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하였다. 이는 식량이 부족해도 살 수 있고 몸이 가벼운 개를 이용해서 썰매를 운행시키는 데다가 자신들의 복장 역시 오랫동안 친분을 쌓고 지내던 북극원주민들의 조언을 인용하여 그들의 옷인 순록가죽으로 만든 방한복을 준비하여 추위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치밀한 준비덕분이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