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물리학의 역사
게오르크 포일네르 / 혜원출판사 / 2009.9.18
물리학은 물질의 구조, 운동과 그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을 분석하는 학문이다. 이는 과학 중에서도 제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는 고대 천문학 지식에서도 유래하지만, 처음으로 물리학에 관해 출판된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이다.
○ 목차
1장 고대에서 근대까지
- 고대 물리학 – 15
- 중세 물리학 – 23
- 근대 물리학 – 28
2장 전기 연구
- 윌리엄 길버트 – 57
- 오토 폰 게리케 – 59
- 스테판 그레이 – 60
- 벤저민 프랭클린 – 62
- 조지프 프리스틀리 – 63
- 샤를 오귀스탱 드 쿨롱 – 65
- 루이지 알로이시오 갈바니 – 65
- 알레산드로 볼타 – 67
- 한스 크리스티안 외르스테드 – 68
- 앙드레 마리 앙페르 – 70
- 마이클 패러데이 – 73
- 게오르크 지몬 옴 – 75
- 조지프 헨리 – 76
- 빌헬름 에두아르트 베버 – 76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 77
3장 광학과 빛
- 초기 연구 – 83
- 요하네스 케플러 – 86
- 프란체스코 마리아 그리말디 – 89
- 로버트 훅 – 90
- 크리스티안 하위헌스 – 91
- 아이작 뉴턴 – 93
- 토마스 영 – 95
- 오귀스탱 장 프레넬 – 97
- 에티엔 루이 말뤼스 – 98
- 요제프 폰 프라운호퍼 – 101
4장 열역학
- 여러 가지 열 연구 – 107
-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 – 114
- 블레즈 파스칼 – 115
- 보일과 마리오트 – 116
- 벤자민 톰슨 – 119
- 게이뤼삭의 법칙 – 122
- 사디 카르노 – 123
- 기체 방정식의 완성 -125
5장 현대 물리학
- 19세기 말의 물리학 – 135
- 원자의 구조 – 137
- 전자의 발견 – 142
- 우주의 제3의 힘 – 154
- 양자 역학 – 162
- 저온에서 나타나는 현상 – 180
- 고체 물리학 – 186
- 상대성 이론 – 191
- 소립자 – 202
- 찾아보기 – 214
○ 저자소개 : 게오르크 포일네르
- 역자: 윤진희
○ 출판사 서평
- 쉽게 읽는 지식총서 10 <물리학의 역사>
머나먼 우주 같은 광활한 영역에서부터 아주 미세한 초미립자 영역까지, 아주 작은 의문에서 시작된 물리학의 역사는 원자의 발견에서부터 소립자와 중성미자의 발견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다양하게 발전해왔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물리학의 발달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이론과 그 이론을 주장한 물리학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물리학을 역사적인 흐름에 따라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물리학에 대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쉽게 읽는 지식총서’ 시리즈
‘쉽게 읽는 지식총서’ 시리즈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책입니다. 학문적으로 깊게 파고들어 전문가의 지식을 체득하는 책이 아니라 지성인이라면 알아야 할 각 분야의 총체적 개요를 정리하여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진학과 입시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은 물론 더 나아가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특히 논술이나 면접을 앞두고 다양한 지식을 섭렵해야 할 입장이라면 이 이상 좋은 책은 없을 것입니다.
<심리학>, <명화>, <철학>, <세계사>, <자연재해>, <세계 신화>, <한국사 Ⅰ>, <한국사 Ⅱ> 출간에 이어 <위대한 과학자들>, <물리학의 역사>가 출간되었습니다. 다음 권으로는 <별과 우주>과 <의학의 역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식총서’는 앞으로 <영화>, <중세사>, <세계의 건축물>, <기후 변화 & 환경보호>, <초기 문명>, <세계의 불가사의> 등 매우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책들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동양 고전’이나 ‘교양 관련서’ 등도 기획하고 있어 ‘지식총서’ 명성에 걸맞은 시리즈를 구성해 나갈 것입니다.
○ 물리학사 연표
- 인명 (인명 생애 주요저서, 업적)
데모크리토스 기원전 460년 – 380년 고대 원자론 제창
아리스토텔레스 기원전 384년 – 322년 《의술청진법》, 《자연학》, 형식 논리학 수립
아르키메데스 기원전 287년 – 212년 《부체에 관하여》
프톨레마이오스 83년 – 168년 《알마게스트》, 《지리학》, 《아포텔레스마티가》
코페르니쿠스 1473년 2월 19일 – 1543년 5월 24일 1543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
갈릴레이 1564년 2월 15일 – 1642년 1월 8일 1632 《두 주된 세계 체계에 관한 대화》
데카르트 1596년 3월 31일 – 1650년 2월 11일 1641 《제1 철학에 관한 성찰》
페르마 1601년 8월 17일 – 1665년 1월 12일 페르마의 원리 발견
보일 1627년 1월 25일 – 1691년 12월 30일) 1662 보일의 법칙 발견
훅 1635년 7월 18일 – 1703년 3월 3일 훅 법칙 발견, 1665 《마이크로그라피아》
뉴턴 1643년 1월 4일 – 1727년 3월 31일 1687 《프린키피아》
베르누이 1700년 2월 9일 – 1782년 3월 17일 1738 《유동체 역학》
캐번디시 1731년 10월 10일 – 1810년 2월 24일 1789 캐번디시의 실험
와트 1736년 1월 19일 – 1819년 8월 25일
쿨롱 1736년 6월 14일 – 1806년 8월 23일 쿨롱의 법칙
라부아지에 1743년 8월 26일 – 1794년 5월 8일 화학반응에서 질량보존의 법칙 확립
볼타 1745년 2월 18일 – 1827년 3월 5일 1800 볼타 전지 발명
샤를 1746년 11월 12일 – 1823년 4월 7일 1787 샤를의 법칙
돌턴 1766년 9월 6일 – 1844년 7월 27일 1803 원자설
아보가드로 1776년 8월 9일 – 1856년 7월 9일 1811 아보가드로의 법칙
영 1773년 6월 13일 – 1829년 5월 10일 1807 자연철학 강의, 파동설
앙페르 1775년 1월 20일 – 1836년 6월 10일 앙페르 회로 법칙
게뤼사크 1778년 12월 6일 – 1850년 5월 9일 1805 게이뤼삭의 법칙
프라운호퍼 1787년 3월 6일 – 1826년 6월 7일 1814 프라운호퍼 선 발견
옴 1789년 3월 16일 – 1854년 7월 6일 옴의 법칙
프레넬 1788년 – 1827년 프레넬 렌즈
패러데이 1791년 9월 22일 – 1867년 8월 25일 1839, 1844, 전기에 관한 실험연구, 제1·2권
도플러 1803년 – 1853년 1842 도플러 효과
줄 1818년 12월 24일 – 1889년 10월 11일 1840 줄의 법칙
헬름홀츠 1821년 – 1894년 헬름홀츠 방정식
발머 1825년 5월 1일 – 1898년 3월 12일 발머 계열의 발견
맥스웰 1831년 6월 13일 – 1879년 11월 5일 1873 전기와 자기에 관한 논문
뢴트겐 1845년 3월 27일 – 1923년 2월 10일 1888 X선 발견
헤르츠 1857년 2월 22일 – 1894년 1월 1일 광전효과발견
피에르 퀴리 1859년 5월 15일 – 1906년 4월 19일 방사능, 라듐연구
빈 1864년 1월 13일- 1928년 8월 30일 빈의 변위 법칙
마리 퀴리 1867년 11월 7일 – 1934년 7월 4일 방사능, 라듐연구
밀리컨 1868년 3월 22일 – 1953년 12월 19일 우주선에 관한 연구
러더퍼드 1871년 8월 30일 – 1937년 10월 19일 러더퍼드 원자 모형
아인슈타인 1879년 3월 14일 – 1955년 4월 18일 상대성이론, 브라운 운동, 광전효과
보어 1885년 10월 7일 – 1962년 11월 18일 코펜하겐 해석, 보어 모형
슈뢰딩거 1887년 8월 12일 – 1961년 1월 4일 슈뢰딩거 방정식, 슈뢰딩거의 고양이
채드윅 1891년 10월 20일 – 1974년 7월 24일 중성자 발견
로런스 1901년 8월 8일 – 1958년 8월 27일 사이클로트론 발명
하이젠베르크 1901년 12월 5일 – 1976년 2월 1일 불확정성 원리
- 주요사건 (연대, 물리학사)
기원전 600년경
<그리스> 탈레스, 마찰 전기 및 자기 현상 관찰
기원전 400년경
<그리스> 데모크리토스, 고대 원자론 제창
기원전 250년경
<그리스> 아르키메데스,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지레의 원리 발견
150년경
<그리스> 프톨레마이오스, 천동설 및 지구가 구형임을 주장
1500년경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광학, 역학, 조류의 비행 등을 과학적으로 연구
1543
<폴란드>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제창
1583
<이탈리아> 갈릴레이, 진자의 등시성 발견
1586
<네덜란드> 스테빈, 힘의 평행사변형법 발견
1600
<영국> 길버트, 자석의 여러 성질 연구
1604
<이탈리아> 갈릴레이, 물체의 낙하 법칙 발견
1609
<독일> 케플러, 케플러 제1법칙 (타원궤도의 법칙), 케플러 제2법칙 (면적속도 일정의 법칙) 발표
1616
<독일> 케플러, 케플러 제3법칙 발표 (조화의 법칙)
1620
<네덜란드> 스넬리우스, 스넬의 법칙 발견
1638
<이탈리아> 갈릴레이, 가속도 운동, 관성의 법칙 발견 및 동역학의 기초 확립
1643
<이탈리아> 토리첼리, 토리첼리의 진공 발견
1644
<프랑스> 데카르트, 운동량 및 운동량 보존 개념의 도입
1665
<이탈리아> 그리말디, 빛의 회절 현상 발견
1662
<프랑스>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 페르마의 원리
1666
<영국> 뉴턴, 빛의 분산 발견
1676
<덴마크> 뢰머, 목성의 위성 관측으로 광속 측정
1678
<네덜란드> 하위헌스, 빛의 파동설 주장, 하위헌스 원리 발견
1687
<영국> 뉴턴, 만유인력의 법칙 및 뉴턴의 운동 법칙 확립
1724
<독일> 파렌하이트, 온도계의 눈금(화씨) 결정
1733
<프랑스> 뒤페, 전기의 종류(+,-) 확인
1738
<스위스> 베르누이, 베르누이의 정리 발견
1742
<스웨덴> 셀시우스, 온도계의 눈금(섭씨) 결정
1752
<미국> 프랭클린, 번개의 본성 확인
1772
<영국> 캐번디시, 정전기력에 관한 기초 연구
1785
<프랑스> 쿨롱, 쿨롱 법칙 발견
1801
<영국> 영, 빛의 간섭을 파동설로 설명
1814
<독일> 프라운호퍼, 회절발로 빛의 파장 측정, 태양빛의 흡수 스펙트럼 발견
1820
<덴마크> 외르스테드, 전류의 자기 작용 발견
1820
<프랑스> 앙페르, 앙페르 회로 법칙 발견
1822
<프랑스> 프레넬, 빛의 회절 이론, 빛의 파동설 완성
1826
<독일> 옴, 옴의 법칙 발견
1831
<영국> 패러데이, 전자기 유도 법칙 발견
1840
<영국> 줄, 전류의 열작용에 관한 줄의 법칙 발견
1842
<독일> 마이어, 열의 일당량을 도입
<오스트리아> 도플러, 도플러 효과 발견
1847
<독일> 헬름홀츠, 에너지 보존 법칙 확립
1848
<영국> 켈빈, 절대 온도의 개념 수립
1849
<프랑스> 피조, 지상에서 광속 측정
1850
<독일> 클라우지우스, 열역학 제2법칙 확립
1855
<프랑스> 푸코, 맴돌이 전류 발견
1858
<독일> 플뤼커, 음극선의 발견
1859
<독일> 키르히호프, 스펙트럼 분석의 기초 확립
1864
<영국> 맥스웰, 전자기장의 기초 방정식 수립. 빛의 전자기파설 제창
1865
<독일> 클라우지우스, 엔트로피 증가의 원리 확립
1874
<영국> 크룩스, 음극선의 진행 방향과 자기장의 영향 발견
1877
<오스트리아> 볼츠만, 열역학 제2법칙의 기초 확립
1879
<오스트리아> 슈테판, 슈테판-볼츠만 법칙 발견
1884
<미국> 토머스, 에디슨 효과(열전자 방출 현상) 발견
1885
<스위스> 발머, 발머 계열의 공식 수립
1887
<독일> 헤르츠, 광전 효과 발견
1888
<독일> 헤르츠, 전자기파의 존재를 실증 (전자기파의 속도 측정)
1895
<독일> 뢴트겐, X선 발견
1896
<프랑스> 베크렐, 우라늄 광석의 방사능 발견
1897
<영국> 톰슨, 음극선이 음의 전하를 가짐을 확인, 전자의 기초 개념 수립, 전자의 비전하 측정
1898
<프랑스> 마리 퀴리·피에르 퀴리, 라듐과 폴로늄 발
1900
<독일> 플랑크, 복사론·양자론의 기초 확립
1901
<영국> 리처드슨, 열전자 방출 이론 수립
1905
<미국> 아인슈타인, 광양자 가설 수립, 특수 상대성 이론 발표
1906
<미국> 드 포리스트, 3극 진공관 발명
1911
<네덜란드> 오너스, 수은의 초전도 현상 발견
1912
<오스트리아> 헤스, 우주선 발견
1915
<독일> 수학자 에미 뇌터, 대칭성과 보존법칙에 대한 뇌터 정리 발표.
1919
<미국> 아인슈타인, 일반 상대성 이론 발표. 독일 수학자 다비트 힐베르트도 일반상대론을 이 해에 발표했다.
1925
<영국> 러더퍼드, 알파 입자로 원자핵의 인공 변환
1927
<독일> 하이젠베르크, 양자역학의 기초 확립
1937
<영국> 톰슨, 전자의 파동성 실증
<미국> 앤더슨, 뮤온 발견
1938
<독일> 한·슈트라스만, 우라늄 핵분열 발견
1942
<미국> 페르미, 핵분열의 연쇄 반응을 지속시킴
1957
<미국> 바딘·쿠퍼·슈리퍼, BCS 이론 발표
1979
<미국> 와인버그·글래쇼
1979
<파키스탄> 살람, 전기·약 작용 이론 발표
1981
<스웨덴> 시그반, 화학적 분석에 전자분광학 적용
1982
<미국> 윌슨, 물질이 상전이와 임계현상에 대한 연구
1983
<미국> 찬드라세카르·파울러, 별의 생성·소멸에 대한 이해
1984
<이탈리아> 루비아, <네덜란드> 미어, W와 Z 보손 발견
이는 전기·약 작용 이론을 뒷받침함
1986
<서독> 루스카·비니히, <스위스> 로러, 특수 전자현미경 개발
1987
<서독> 베드노르츠, <스위스> 뮐러, 고온 초전도체 발견
1988
<미국> 레더먼·슈워츠·스타인버거, 중성 미자의 정체 발견
1989
<미국> 램지, 원자시계 개발, <독일> 파울, 패닝 트랩 개발
1990
<미국> 프리드먼·켄달, <캐나다> 타일러, 쿼크의 발견
1991
<프랑스> 젠, 분자의 형태를 규정하는 일반 법칙 발견
1992
<프랑스> 샤르팍, 입자가속기에서 아원자 입자를 검지하는 기구 발명
1993
<미국> 헐스·테일러 2세, 쌍성 펄사 발견
1994
<미국>슐, <캐나다> 브록하우스, 중성자 산란 기술 개발
1995
<미국> 라인스·펄, 우주의 구성입자인 중성미자와 라우온 발견
1996
<미국> 오셔로프·리·리처드슨, 초유동체 헬륨-3 발견
1997
<미국> 추·코엔타누지·필립스, 레이저 냉각 포획 장치 개발
1999
<네덜란드> 펠트만·엇호프트, 전기·약 작용의 역학적 구조 규명
2000
<러시아> 조레스 알표로프, <미국> 크뢰머, 복합 반도체 개발
2000
<미국> 잭 킬비, 집적회로 개발
2001
<미국> 코넬, <독일> 케테를레, 보스-아인슈타인 응축 이론 실증
2002
<미국> 데이비스 2세, <일본> 고시바, <이탈리아> 지아코니, 중성미자의 존재 입증, 우주의 X선원 발견
2003
<미국> 레깃, 아브리코스프, <러시아> 긴즈버그, 초전도 및 초유체 현상 규명
2016
<미국> 라이고과학협력단(LSC) 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이론의 중력파 검출 성공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