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사막의영성
헨리 나우웬 / 아침영성지도연구원 / 2002.9.1
20주년기졈 개정선물판!
떠나라! 침묵하라! 끊임없이 기도하라! 우리는 4세기 사막의 영성 지도잗르이 21세기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자가 되고 싶어하는 남녀 그리스도인들에게 과연 말해 주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를 함께 찾아보려고 노력하였다. 우리는 사막의 이야기들에 관하여 이런저런 생각과 체험들을 서로 나누었다. 그러는 가운데 우리는 다양한 역사적, 신학적, 심리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점점 우리를 하나되게 하는 `마음의 길`을 발견하게 되었다.
– 목차
추천의 말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1. 고독
여는 말
강박적인 사역자
변형의 용광로
공감적인 사역
닫는 말
2. 침묵
여는 말
말많은 우리 세상
침묵
침묵의 사역
닫는 말
3. 기도
여는 말
지성의 기도
마음의 기도
기도와 사역
닫는 말
나오는 말
주
옮긴이의 말
– 저자소개 :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1932-1996)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의 고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연구소에서 공부했다. 30대에 노트르담대학교 심리학부에서 객원교수를 시작했고, 신학을 공부한 후에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존경받는 교수이자 학자로서의 헨리 나우웬의 삶의 행보는 1981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그는 ‘하나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페루의 빈민가로 떠나 한동안 그곳 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이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와 3년간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를 맡았으나 그는 더 이상 이 같은 삶에서 영혼의 안식을 얻지 못했다. 1986년, 마침내 그는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소천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몸소 보였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그의 압축된 문장들은 수많은 이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했다. 《마음의 길》,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 《돌봄의 영성》,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영적 발돋움》, 《영성 수업》,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춤추시는 하나님》, 《영혼의 양식》, 《예수님의 이름으로》(이상 두란노) 등의 수작이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www.henrinouwen.org)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