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 삼성출판사 / 1990.7.1
천재 물리학자 호킹이 풀어내는 우주와 시간의 비밀. 우리의 우주관, 공간과 시간, 팽창하는 우주, 시간의 화살 등의 글을 통해 우주의 시간의 역사를 살폈다.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는 스티븐 호킹에 의해 쓰여진 저명한 과학책으로 1988년 벤탐 델 출판사에 의해 출판된 책이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9백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또한 런던 선데이 타임즈에 베스트셀러로 4년 이상 랭크되었다.
‘시간의 역사’는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등의 과거 과학자들의 우주에 대한 연구 내용을 핵심적으로 짚어주고, 우주가 대폭발에서 시작했다는 빅뱅 이론, 블랙홀과 특이점에 대한 내용, 우주의 역사를 통해 우주의 미래와 종말을 전망한다.
○ 목차
1. 우리의 우주상
2. 시간과 공간
3. 팽창하는 우주
4. 불확정성 원리
5. 소립자와 자연의 힘들
6. 블랙홀
7. 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
8. 우주의 기원과 운명
9. 시간의 화살
10. 벌레구멍과 시간여행
11. 물리학의 통일
12. 결론
○ 저자 소개: 스티븐 호킹 (Stephen William Hawking)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은 아인슈타인 이래 가장 뛰어난 이론물리학자 중 한 명으로 추앙받고 있다.
1963년 21세의 호킹은 케임브리지 대학원생이었을 때 운동신경세포 질환에 걸려 2년 더 살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계속 살아남아 위대한 과학자가 되었고 곤빌 앤 카이우스 칼리지의 전문연구원이 되었다.
그리고 1633년 아이작 뉴턴이 임명되었던 수학 및 이론물리학의 루카스 석좌교수직에 30년 동안 임명되었다.
호킹 교수는 케임브리지대학의 이론 우주론 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가 2018년 3월 14일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는 10여 개가 넘는 명예학위를 받았고, 1989년 명예훈작을 받았다.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며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 회원이다.
지은 책으로 ‘시간의 역사’ ‘블랙홀과 아기 우주’ ‘호두껍질 속의 우주’ ‘위대한 설계’ 등이 있다.
○ 시간의 역사 (A Brief History of Time) 개요
‘시간의 역사’ (A Brief History of Time)는 스티븐 호킹에 의해 쓰여진 저명한 과학책으로 1988년 벤탐 델 출판사에 의해 출판된 책이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천 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또한 런던 선데이 타임즈에 베스트셀러로 4년 이상 랭크되었다. <시간의 역사>는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등의 과거 과학자들의 우주에 대한 연구 내용을 핵심적으로 짚어주고, 우주가 대폭발에서 시작했다는 빅뱅 이론, 블랙홀과 특이점에 대한 내용, 우주의 역사를 통해 우주의 미래와 종말을 전망한다. 이 책을 통해 ‘시간’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새로운 인식을 하게 만들었다. 지구에서만 적용되는 물리적인 법칙이 깨지거나 변화하는 우주 다른 공간에서는 우리가 쓰는 ‘시간’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짐을 말해준다.
○ 출판사 서평
스티븐 호킹이 대중 과학서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우주의 본질에 대한 가장 최근의 이론들을 다뤄 1988년 집필한 책이다. 이후 1998년,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The Illustrated A Brief History of Time)’로 갱신하여 발간했다.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라고 해서 절대로 시간의 역사를 간략하게 한 것이 아니다.
본래 시간의 역사에서는, 여러가지 이론적 예측을 포함하여 1988년 당시의 최첨단 물리학 지식을 다루었으나, 출판 이후에 우주배경복사 탐사위성이 새롭게 발견한 것들과 여러가지 미•거시세계 양면에서의 발견들을 더해 새로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또한,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와 공저한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를 발간했다.
1장 “우리의 우주상”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처럼 과학 이론이 발전하면서 우주의 구조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룬다.
○ 독자의 평
체를 이긴 정신력의 장본인 스티븐 호킹 의 저서는 대중적이면서도 동시에 지적인 면을 잃지 않고 있다. ‘시간의 역사’는 작은 분량답게 우주와 물질,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역사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간결한 형태로 담겨져 있다. 인간의 역사 보다 더 오래일지 모르는 우리를 감싸고 있는 우주에 대한 과학적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었다.
20세기 초 아인슈타인이 시간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기한 이래로 상대성 이론과 우주론은 대중 과학도서의 대표적인 주제로 자리 잡아왔다. 1919년 아인슈타인의 신화가 탄생된 이래로 상대성 이론과 우주론에 대한 수많은 대중과학 도서가 출판되었고, 자연히 팽창우주론과 소립자의 생성, 그리고 자연에 존재하는 여러 힘을 통일하려는 통일이론에 대해서 대중에게 알기 쉽게 소개해서 많은 반향을 얻었다. 1980년대에 출판된 우주론과 통일이론에 대한 대표적인 저작 가운데 하나가 바로 스티븐 호킹 의 ‘시간의 역사’ 이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 이래로 전개된 일반상대성 이론, 양자이론, 고에너지 물리학 분야의 소립자 이론과 통일이론, 팽창 우주론과 검은 구멍에 관한 최근의 논의 등을 간결한 형태로 조망할 수 있다. 1916년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이 태어난 이래로 일반 상대성 이론은 새로운 우주론 분야를 개척하게 되었다. 상대성 이론을 주창한 장본인인 아인슈타인은 정적인 우주론을 선호해서 자신이 발견한 장 방정식에 추가로 우주상수를 추가해서 우주를 정적인 것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1922년 러시아의 기상학자 프리드만은 아인슈타인의 장 방정식을 있는 그 대로 해석해서 새로운 팽창우주론을 전개했다. 1928년 미국의 허블은 윌슨 산의 100인치 망원경으로 은하들 사이의 거리와 적색편이를 체계적 연구해서 이 팽창우주론을 지지하는 중요한 천문학적 증거들을 얻었다. 우주의 뜨거운 초기 단계에 대한 논의는 1948년 조지 가모프, 그의 제자 랄프 알퍼 그리고 한스 베테에 의해 공동으로 발표된 논문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