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신약의 십자가 (The Cross in the New Testament)
레온 모리스 / 기독교문서선교회 / 1992.6.30
본서는 원래 저자가 1960년 3월에 미국 메사츄세츠 주 베버리 팜즈에 위치하고 있는 고오든 신학교에서 강 의한 내용들을 수집한 것으로 근본적으로 십자가에 관한 총괄적인 책이다.
○ 목차
1.마태복음서와 마가복음서에 나타난 십자가
2.누가복음서에 나타난 십자가
3.사도행전에 나타난 십자가
4.요한복음서에 나타난 십자가
5.바울 서신에 나타난 십자가 1
6.바울 서신에 나타난 십자가 2
7.바울 서신에 나타난 십자가 3
8.히브리서에 나타난 십자가
9.공동서신과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십자가
10.결론
○ 저자소개 : 레온 모리스
2006년 소천한 레온 모리스(Leon Morris)는 호주의 뉴 사우뜨 웨일즈(New South Wales) 주(州)의 리스고우(Lothgow)에서 1914년에 출생하였고, 시드니 대학교에서 이학사(B. Sc.) 학위를 한 후(1934), 영국에 유학하여 런던 대학교에서 신학사(B. D.) 학위(1943)와 신학 석사(M. Th. 1946)를 하고 성공회의 사제(Priest)로 임직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후에 그의 첫 저서가 된 ‘십자가에 대한 사도적 선포'(The Apostolic Preaching of the Cross)를 주제로 하여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썼다(Ph. D., 1952).
그 후에 모리스는 복음주의자들이 만든 복음주의자들의 성경 연구 공동체요 연구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틴델 하우스(Tyndale House)의 책임자(Warden)를 역임했다(1960-64).
그 후 호주로 돌아가 호주 성공회의 중요한 신학 교육 기관 중 하나인 멜버른(Melbourne)에 위치한 리들리 컬러쥐(Ridley College)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며 오랫동안 학장(Principal)을 역임하면서 29년을 가르치고서 1979년에 은퇴하였다.
지금은 이곳에 그의 이름을 딴 도서관이 남아 있다. 레온 모리스는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에 매우 충실하면서도 또한 현대의 다양한 논의들을 상당히 많이 수용하여 논의하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약학자와 신학자였다.
저서로 ‘속죄의 의미와 중요성’, ‘신약 신학’, ‘나는 계시를 믿는다’, ‘신약개론’, ‘뉴 인터내셔널 성경 주석 7. 요한복음(상)’, ‘뉴 인터내셔널 성경 주석 8. 요한복음(하)’, ‘뉴 인터내셔널 성경 주석 15. 빌립보•빌레몬•데살로니가전, 후서’ 등이 있다.
– 역자 : 이승구
총신대학교(B.A.), 서울대학교 대학원(M.Ed.), 합동신학원(M.Div.), 영국의 The University of St. Andrews(M.Phil., Ph.D.)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Yale University Divinity School에서 연구원(Research Fellow)으로 연구하다가, 귀국 후에 한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과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다.
지금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전환기의 개혁 신학』,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 강해 2』(이레서원), 『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인가?』(SFC 출판부) 등이 있다.
○ 출판사 서평
오스트레일리아 리들리 대학 학장 레온 모리스의 『신약의 십자가』. 저자가 1960년 3월 미국 고든 신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수집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을 몰두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주제인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핵심은 십자가’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신약성경이 ‘구속’에 대해서 상당한 다양성과 함께 본질적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 독자의 평
십자가 없는 기독교는 팥 없는 찐빵이다. 레오 모리스는 신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십자가를 통하여 기독교의 십자가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 나타난 십자가를 말한다. 십자가는 죄를 전제하지 않고는 생각할수 없다. 죄의 심각성이다. 죄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한다.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아들 예수를 보내셨다. 마가복음 선언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이런 선언이며 선포이다. 인간 이성의 정지 작업을 그렇게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를 지셨다. 레온 모리스는 말하고 있다. 십자가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모든 사람은 죄인인기게 명백한 위험에 처해있다. 그리고 그 죄인들은 하나님께 반역한 자들이다. 왜 그 죄의 원인이 사단에게 있기 때문이다. 사단이 하나님께 반역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하는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의 사랑 가운데 그것을 의도하시는데 그것이 구원이다. 구속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객관적 과정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것에 의존한다 말한다.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모두가 이 구원의 과정에 관련되어져 있다고 말한다. 그리스도는 무죄하시다. 그의 죽으심은 그리스도 삶의 가장 중요한 결정체였다. 이 죽으심을 통하여 그리스도는 자신을 죄인들과 동일시 하고 그들의 자리에 서시었다. 그리스도는 성육신과 죽음 부활을 통하여 사단과 죄 모든 악한 세력을 치시고 승리하셨다. 십자가의 온전한 승리이다. 이 십자가는 그리스도만의 십자가만 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믿는 자의 십자가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