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신약정경개론 : Einleitung in das Neue Testament
(W. G. 큄멜 / 대한기독교출판사 / 1999.3.10)
1913년 파이네가 출판하고 1936년에 벰에 의해 수정된 책을 W. G. 큄멜이 현대 신약성서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개정한 책이다. 기존의 책 구조와 기본적 방법론상의 목표를 유지하면서 최근에 출판된 신약성서신학 문헌까지 소개한 방대한 책이다.
○ 목차
서론
1. 신약성서 연구에 가장 중요한 자료들
2. 신약성서 개론의 개념과 성격
3. 신약성서 개론의 역사와 문헌
제Ⅰ부 신약성서의 형성
A. 설화체의 책들
Ⅰ. 공관복음서와 사도행전
4. 복음과 복음서들
5. 공관복음서 문제
6. 마가복음
7. 마태복음
8. 누가복음
9. 사도행전
II
10. 요한복음
B. 서신들
11. 신약성서에서 문학 형식으로서의 서신
Ⅰ. 바울 서신들
12. 일반적인 배경
13. 바울의 생애 연대기
14. 데살로니가 전서
15. 데살로니가 후서
16. 고린도 전서
17. 고린도 후서
18. 갈라디아서
19. 로마서
20. 빌립보서
21. 골로새서
22. 빌레몬서
23. 에베소서
24. 목회서신들: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Ⅱ. 히브리서와 일반 서신들
25. 전반적인 배경
26. 히브리서
27. 야고보서
28. 베드로전서
29. 유다서
30. 베드로 후서
31. 요한 1서
32. 요한2, 3서
C. 묵시문학
33. 묵시 및 묵시서들
34. 요한계시록
제Ⅱ부 신약성서의 정경화 과정
35. 2세기 말까지의 신약성서의 정경화
36. 고대교회에서의 신약정경의 확정
37. 종교개혁 이후의 서방교회에서의 정경과 정경에 대한 신학적 문제
제Ⅲ부 신약성서 본문의 역사와 본문비평
38. 신약성서의 사본 전승
39. 인쇄된 본문
40. 신약성서 본문 비평의 현황
부록
41. 신약성서 각 권에 대한 주석서들
추가된 참고도서들
색인
성구색인
A. 신약성서
B. 초기 유대교와 고대 교회 사본들
저자 색인
주제 색인
○ 저자소개 : W. G. 큄멜 (Werner Georg Kümmel, 1905 ~ 1995)
W. G. 큄멜 (Werner Georg Kümmel, 1905년 5월 16일 ~ 1995년 7월 9일)은 1905년 5월 16일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출생했다. 1929년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스위스 쮜리히와 독일 마르부르크에서 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신약정경개론”, “신약성서신학” 등이 있으며 진보통합적인 입장에 서 있는 신약학자라고 할 수 있다.
큄멜은 1905년 5월 16일 하이델 베르그에서 출생하였다. 1929년에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32년에 부교수, 1946년 스위스 츄리히 대학에서 신약학 정교수가 되었고, 1951년 독일 마인쯔 대학을 거쳐 1952년 이후 마르부르크 대학에 신약학 교수로 있다가 1971년에 은퇴하였다.
연구 논문 (Thesis)으로 Römer 7 und die Bekehrung des Paulus, 저서로 ‘약속과 성취’, ‘신약정경개론’ (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 ‘신약성서신학’ (주요증인들에 따른) 등이 있다.
– 역자 : 박익수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남감리교회 (SMU) Perkins School of Theology에서 신학석사, 그리고 Drew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1985)를 취득하였다. 그는 유학을 떠나기 전에는 연천군의 작은 시골마을의 은대리교회를 섬겼고, 미국 유학중에는 남부 뉴저지의 체리힐 제일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7년간 시무하기도 하였다. 1985년부터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강의하며 특히 역사적 예수 연구와 우리 문화 속에서의 성서해석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성서와 문화 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목회자를 위한 성서해석 세미나와 평신도를 위한 성서교재를 발간했다.
○ 책 속으로
요한1서는 기독교 공동체들 안에서 일어난 거짓 교사들에 맞서라는 경고를 하고자 한다.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세상에 나타났다. 요한1서는 그들을 적그리스도들이라고 불렀다.
그들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해 왔음을 추론할 수 있다.
그들을 갑자기 엄습하고 있는 시대의 심각성은 기독교인들이 진리의 영과 잘못된 영을 가릴 수 있어야 할 것을 요구한다.
이 서신을 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이미 거짓된 지도자들에게 강력히 대처하였다.
잘못된 영들은 공동체로부터 제거되었으나, 그들의 위험스런 영향력은 아직도 멸절되지 않았다. — 본문 중에서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