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안데르센 동화전집 : 어른을 위한 동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현대지성 / 2016.12.5
- 인어공주,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의 원작! 한국내 최초 168편 완역본으로 만나다.
그동안 안데르센의 전 작품은 총 156편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이번에 현대지성에서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하였다. 또한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안데르센 동화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읽는 책이다. 안데르센 동화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 안데르센 동화가 시대를 초월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겨 읽는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작품이 지니는 이러한 보편성 때문일 것이다.

○ 목차
머리말 11
- 부싯깃 통 13
- 장다리 클라우스와 꺼꾸리 클라우스 21
- 완두콩 공주 34
- 꼬마 이다의 꽃 36
- 엄지 아가씨 44
- 못된 아이 57
- 길동무 59
- 인어 공주 76
- 벌거벗은 임금님 97
- 행운의 덧신 103
- 데이지 꽃 128
- 꿋꿋한 장난감 병정 132
- 야생 백조 138
- 천국의 정원 153
- 하늘을 나는 트렁크 168
- 황새들 176
- 금속 돼지 이야기 182
- 우정의 결의 193
- 호메로스 무덤의 장미 202
- 꿈의 요정, 올레 루쾨이에 204
- 장미 요정 214
- 돼지치기 왕자 219
- 메밀 226
- 천사 228
- 나이팅게일 230
- 다정한 연인들 242
- 못생긴 새끼 오리 244
- 전나무 256
- 눈의 여왕 265
- 딱총나무 엄마 299
- 감침 바늘 307
- 종 311
- 할머니 316
- 요정들의 언덕 318
- 빨간 신 325
- 높이뛰기 선수들 333
- 양치기 소녀와 굴뚝 청소부 335
- 홀거 단스케 341
- 성냥팔이 소녀 345
- 햇빛과 죄수 348
- 바르토우의 창 349
- 낡은 가로등 351
- 이웃들 358
- 꼬마 툭 368
- 그림자 372
- 낡은 집 385
- 물방울 393
- 행복한 가족 395
- 한 어머니의 이야기 398
- 옷깃 404
- 아마 407
- 불사조 411
- 어떤 이야기 413
- 침묵하는 책 418
- 오래된 묘비 420
- 우쭐한 사과나무 가지 423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 426
- 한 해의 이야기 429
- 최후의 날 437
- 정말이야! 441
- 백조의 보금자리 444
- 쾌활한 성품 445
- 슬픈 마음 449
- 모든 것은 제자리에! 451
- 요정과 식료품장수 459
- 천 년 후에는 463
- 버드나무 아래서 465
- 한 꼬투리 속의 완두콩 다섯 알 479
- 하늘 나라에서 떨어진 꽃잎 483
- 쓸모없는 여자 486
- 마지막 진주 493
- 두 아가씨 495
- 바다 끝에서 497
- 돼지 저금통 500
- 이브와 어린 크리스티나 503
- 바보 한스 514
- 영광의 가시밭길 518
- 유대인 처녀 523
- 병 주둥이 528
- 현자의 돌 537
- 소시지 꼬챙이로 만든 수프 552
- 후추 총각의 나이트캡 565
- 뜻 있는 일 577
- 늙은 떡갈나무의 마지막 꿈 – 크리스마스 이야기 584
- 부적 590
- 늪을 다스리는 왕의 딸 592
- 빨리 달리는 것들 631
- 종이 떨어진 깊은 곳 634
- 못된 왕 638
- 바람의 이야기 640
- 빵을 밟은 소녀 651
- 탑지기 올레 659
- 안네 리스베트 666
- 아이들의 잡담 676
- 진주 목걸이 678
- 깃 펜과 잉크병 684
- 무덤 속의 아이 687
- 마당 수탉과 풍향계 수탉 691
- 아름다워라 694
- 모래 언덕에서 전해 온 이야기 701
- 인형극 조종꾼 734
- 두 형제 738
- 낡은 교회 종 740
- 열두명의 승객 744
- 여행을 떠난 딱정벌레 749
-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다 756
- 눈사람 762
- 오리 농장에서 768
- 새로운 세기의 시의 여신 774
- 얼음 처녀 779
- 나비 826
- 프시케 829
- 달팽이와 장미나무 841
- 도깨비불이 시내에 있다고 늪의 마녀가 말했다 844
- 풍차 856
- 은화 859
- 뵈르크룸 주교와 그의 신하들 864
- 아이들의 방에서 870
- 황금 보물 875
- 폭풍은 간판을 안고 달린다 884
- 찻주전자 888
- 민요의 새 890
- 녹색 옷을 입은 작은 병사들 893
- 난쟁이 요정과 정원사의 부인 896
- 파이터와 페터와 피르 900
- 간직한 것은 잊혀지지 않는 법 905
- 문지기의 아들 908
- 이삿날 925
- 아네모네 929
- 숙모 933
- 두꺼비 939
- 대부의 그림책 946
- 넝마 조각들 969
- 베뇌와 글레뇌 971
- 가장 행복한 장미꽃은 누구였을까? 973
- 나무 요정 977
- 헨그레테의 가족 997
- 엉겅퀴의 모험 1010
- 꾸며 낼 수 있는 것 1014
- 행운은 작은 나무토막에 숨어 있기도 하는 거야 1018
- 혜성 1020
- 요일들 1025
- 햇빛 이야기 1027
- 증조 할아버지 1030
- 촛불들 1034
- 가장 믿을 수 없는 것 1037
- 온 가족이 말한 것 1041
- 춤추어라, 춤추어라, 내 꼬마 인형아! 1044
- 여러분에 관한 우화 1046
- 거대한 물뱀 1047
- 정원사와 주인 나리 1056
- 벼룩과 교수님 1062
- 요한나 할머니의 이야기 1066
- 현관 열쇠 1080
- 앉은뱅이 1090
- 치통 아줌마 1099
- 하느님은 죽지 않는다 1109
- 달님이 본 것 1110
- 돼지들 1149
160 . ABC 책 1152 - 그림 카드 1158
- 덴마크의 전설 1162
- 행운의 피어 1171
- 개골개골! 1247
- 명필가 1249
- 사람들은 말한다 1250
- 가난한 여인과 작은 카나리아 1252
- 우르바노 1253
해제 : 팻 쇼 이베르센 1255
역자 해설 : 안데르센 작품의 세계 윤후남 1269

○ 저자소개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덴마크 오덴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대개는 혼자 집에서 공상하거나, 자기만의 작은 극장을 갖고 놀거나 인형 옷을 만들어 놀았다.
가수나 배우가 되고 싶어 열네 살에 무작정 대도시 코펜하겐으로 가 여러 극단을 찾아다니지만 타고난 재능이 없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매번 퇴짜를 맞았다.
14세 때 코펜하겐의 덴마크 왕립 극장의 단원이 되어 배우의 꿈을 키우지만 변성기가 오면서 글쓰기에 집중하게 된다.
1822년 완성한 희곡 『알프솔』은 상연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정치가 요나스 콜린과 국왕 프레데리크 6세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1827년에는 시 「죽어가는 아이」가 코펜하겐 신문에 실렸다.
여행을 즐긴 안데르센은 유럽 곳곳을 누비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1835년 서른 살에 첫 소설 『즉흥시인』을 발표하며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간했으나, 처음엔 비난받기 일쑤였다. 교육적, 계몽적 측면보다 환상적 묘사에 힘을 실은 동화는 외면받던 시대였다.
하지만 잇달아 기발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창작 동화를 발표하며 명성을 떨쳤다.
오늘날 안데르센은 구전 민담의 원형을 넘어서서 ‘동화’ 장르를 개척한 ‘동화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못생긴 새끼 오리』,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 『나이팅게일』 등 생전에 남긴 200여 편의 동화는 ‘불멸의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100여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동화뿐만 아니라 소설, 시, 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자신이 관찰하고 상상한 모든 것을 현실로 불러들이고, 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작가이자 예술가이다.
1875년 친구인 멜히오르가 (家)의 별장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덴마크 국민들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장례에는 국왕 내외도 참석했다.
– 역자 : 윤후남
역자 윤후남은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후 수년 동안 번역가로서 활동하다 번역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더할 필요성을 느껴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 후 드라마 번역과 식민지 번역(Colonial Translation)에 대한 연구로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번역학 석사와 번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홍익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강의와 번역활동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웨이벌리』, 『중세의 신화』, 『안데르센 동화전집』, 『북풍의 등에서』, 『이솝우화전집』, 『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 등 다수가 있다.
– 그림 : 한스 테그너 (Hans Tegner, 1853-1932)
덴마크인 화가로, 안데르센과 홀베르그 작품에 그린 삽화로 유명세를 탔다. 이를 바탕으로 1897년에는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의 교수로 임명되었다.

○ 출판사 서평
- 인어공주,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의 원작! ‘창작 동화의 왕’ 안데르센이 들려주는 168편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기
근대 아동문학은 안데르센에서 시작되었다. 안데르센을 아동문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순수하게 어린이를 위해 작품을 창작한 최초의 작가라는 이유에서이다. 안데르센 동화가 최초의 근대 아동문학이고, 세기를 넘어서서 세계적으로 번역되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긴 하지만, 아이들만의 동화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안데르센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면서도 어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심오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가 순전히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자, 안데르센은 이러한 오해를 일소하고 작품의 진지한 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1843년에 책 제목을 「신 동화집」으로 바꾸었다.
그동안 안데르센의 전 작품은 총 156편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이번에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하였다. 또한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안데르센 동화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읽는 책이다. 안데르센 동화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 안데르센 동화가 시대를 초월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겨 읽는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작품이 지니는 이러한 보편성 때문일 것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