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우주 100 Universe 1•2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매혹적인 천문학 이야기
1권: 천동설 VS 지동설부터 유로파의 얼음 바다까지 (1~50)
2권: 가니메데와 칼리스토의 바다부터 우주의 운명까지 (51~100)
자일스 스패로 / 청아출판사 / 2016, 2017
- 137억 년의 우주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인간의 탐구!
.천동설 VS 지동설부터 유로파의 얼음 바다까지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우주 100 Universe』 제1권
137억 년의 우주의 역사,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3,000년에 걸친 인간의 탐구! 이 책은 우리의 지식을 뒷받침해 주는 100개의 가장 중요한 이론과 발견들에 대한 놀랍도록 아름다운 탐구서이다.
.137억년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우주 100 Univers』 제2권
이 책은 가니메데와 칼리스토의 바다부터 우주의 운명까지 우주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다. 쉽게 볼 수 없는 별과 우주에 대한 사진이 200장이나 들어 있으며 천문학과 교양과학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던 자일스 스패로의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서술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이 책의 저자 자일스 스패로는 가장 위대한 발견과 가장 최근의 성과들이 어떻게 우리의 지식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형성했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태양의 중심에서부터 은하 중심에 위대한 거대질량 블랙홀까지, 수성의 혹독한 표면에서 명왕성의 얼음펴면까지 우리를 인도하며,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도 살짝 엿보게 해 준다.
○ 목차
- 1권
001 천동설 VS 지동설Uncentering Earth
002 타원 궤도Elliptical orbits
003 성간 거리의 측정Measuring stellar distances
004 보이지 않는 우주The invisible Universe
005 우주의 화학 성분The chemistry of the cosmos
006 우리 은하, 외부 은하Our galaxy and others
007 물질의 구조The structure of matter
008 양자 이론Quantum theory
009 빛의 속도The speed of light
010 시공간Spacetime
011 팽창하는 우주The expanding cosmos
012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013 대폭발 이론The Big Bang
014 대폭발 이전Before the Big Bang
015 물질과 반물질Matter and antimatter
016 최초의 별들The first stars
017 원시은하들Primeval galaxies
018 태양의 탄생The birth of the sun
019 태양의 에너지원Powering the sun
020 일진학Helioseismology
021 뉴트리노Neutrinos
022 태양 주기The solar cycle
023 행성의 형성Formation of the planets
024 행성들의 이동Planetary migration
025 후기 대폭격The Late Heavy Bombardment
026 운석의 구성 성분The composition of meteorites
027 지구형 행성의 물Water on the rocky planets
028 생명의 기원The origin of life
029 달의 탄생The birth of the Moon
030 테이아의 잔해들The Remnants of Theia
031 달 위의 얼음Ice on the Moon
032 역동적인 달The dynamic Moon
033 수성의 과거Mercury’s complex past
034 금성의 화산들The volcanoes of Venus
035 온실 같은 금성The Venusian hothouse
036 운석의 충돌Impacts from space
037 주기적 폭격Periodic bombardments
038 화성 활동의 역사The active history of Mars
039 화성의 기후 변화Martian climate change
040 화성의 물The waters of Mars
041 화성 생명체The possibility of life on Mars
042 화성의 달의 기원The origin of the Martian moons
043 세레스Ceres
044 베스타의 화산Vesta’s volcanic surface
045 소행성의 진화The evolution of asteroids
046 목성의 내부Jupiter’s interior
047 목성의 적반들Red spots of Jupiter
048 목성의 중력 방패The Jovian gravity shield
049 이오의 화산들The volcanoes of Io
050 유로파의 얼음 바다Europa’s icy ocean
- 2권
머리말
051 가니메데와 칼리스토의 바다 The seas of Ganymede and Callisto
052 토성의 복잡한 날씨 Saturn’s complex weather
053 토성 고리의 비밀 The secrets of Saturn’s rings
054 고리의 기원 The origin of the ring systems
055 엔셀라두스의 얼음 기둥들 The icy plumes of Enceladus
056 타이탄의 호수들 The lakes of Titan
057 이아페투스의 대조적인 표면 The contrasting surface of Iapetus
058 천왕성의 이상한 기울어짐 The strange tilt of Uranus
059 해왕성 내부의 극한 상황 Neptune’s extreme interior
060 트리톤의 궤도와 활동 Triton’s orbit and activity
061 멀리 있는 명왕성 Distant Pluto
062 카이퍼 벨트와 오르트 구름 The Kuiper Belt and Oort Cloud
063 복잡한 혜성들 Complex comets
064 태양계의 가장자리 The edge of the solar system
065 별의 진화 Stellar evolution
066 수리 성운 The Eagle Nebula
067 어린 별들 Infant stars
068 가장 작은 별들 The smallest stars
069 플레어 별 Flare stars
070 외계 행성들 Extrasolar planets
071 다양한 외계 행성들 The variety of extrasolar planets
072 포말하우트 The Fomalhaut system
073 지구와 닮은 외계 행성들 Earth-like worlds
074 마차부자리 엡실론 별 Epsilon Aurigae
075 베텔게우스 Betelgeuse
076 도망가는 별들 Runaway stars
077 접촉쌍성 Contact binaries
078 미라 Mira
079 복잡한 행성상성운 Complex planetary nebulae
080 외뿔소자리 V838 V838 Monocerotis
081 용골자리 에타 Eta Carinae
082 초신성 Supernovae
083 이색적인 별의 잔해들 Exotic stellar remnants
084 SS 433 SS 433
085 우리 은하의 모양 The shape of our galaxy
086 우리 은하 중앙의 블랙홀 The Milky Way’s central black hole
087 우리 은하의 가장 가까운 이웃 Our nearest galactic neighbours
088 초신성 1987A Supernova 1987A
089 독거미 성운의 괴물별들 Monster stars of the Tarantula Nebula
090 은하 분류 Galaxy classification
091 활동은하 Active galaxies
092 우주선 Cosmic rays
093 감마선 폭발 Gamma-ray bursts
094 상호작용하는 은하들 Interacting galaxies
095 우주지도 작성 Mapping the Universe
096 은하 진화 Galaxy evolution
097 중력렌즈 Gravitational lensing
098 암흑물질 Dark matter
099 암흑에너지 Dark energy
100 우주의 운명 The fate of the Universe
용어 설명
찾아보기
○ 저자소개 : 자일스 스패로
저자 자일스 스패로 Giles Sparrow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천문학을 공부했고, 임페리얼 칼리지 Imperial College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천문학과 교양 과학을 주제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대표 저서로는 《우주를 바라보는 방법 The Universe and How to See It》, 《우주 Cosmos》, 《우주비행 Spaceflight》, 《천문관측 핸드북 The Stargazer’s Handbook》, 《허블, 우주를 보는 창 Hubble-Window on the Universe》이 있고, 가장 최근의 《가까이에서 관찰한 우주 Cosmos Close-Up》가 있다.
– 역자: 강태길
역자 강태길은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과 미국 메릴랜드 대학 University of Maryland에서 과학철학을 공부하였다.
《세이컨 & 호킹-우주의 대변인》을 집필하였고, 후학들에게 [논리와 비판적 사고]를 강의하고 있다.
○ 책 속으로
- 1권
.대폭발 이론The Big Bang 중에서
대폭발 이론의 기원은 벨기에의 가톨릭 신부이자 우주론을 배운 물리학자인 조르주 르메트르 Georges Lemaitre의 공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한 그의 해석을 담은 1927년 논문에서 르메트르는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예측했다. 그러나 그의 이론과 그것과 유사했던 러시아의 우주론자 알렉산드르 프리드만의 연구 결과는 에드윈 허블이 1929년 팽창에 대한 관측상의 증거를 찾아내기 전까지는 아인슈타인과 다른 과학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르메트르는 또한 팽창하는 우주의 필연적 결과, 구체적으로는 우주가 먼 과거에는 훨씬 작고 더 뜨거웠을 것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고려했다. 그는 우주가 ‘태초의 원자’라고 불렀던 하나의 폭발 사건으로부터 기원했음을 확신했다. 처음에 과학계는 르메트르의 주장에 회의적이었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과학적 증거가 아닌 종교적 신앙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의심했기 때문이었다. 다른 과학자들은 영원하고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는 우주의 개념을 포기하지 않은 채로 우주의 팽창을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여기에는 우주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는 프리드만의 ‘진동하는 우주’, 팽창과 함께 새로운 물질이 지속적으로 창조된다는 ‘정상 우주론 Steady State Theory’들이 포함됐다. 아이러니하게도 1951년 르메트르의 이론에 ‘빅뱅Big Bang’이라고 이름 붙인 사람은 정상 우주론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들 중 한 사람인 영국의 천문학자 프레드 호일 Fred Hoyle이었다.
.대폭발 이론이 입증되다
그러나 이즈음 핵물리학의 발전은 르메트르의 이론을 옹호하고 있었다. 1948년의 중요한 논문에서 물리학자인 조지 가모프 George Gamow와 랠프 앨퍼 Ralph Alpher는 대폭발로부터 방출된 어마어마한 양의 에너지가 매우 가벼운 화학 원소들인 수소와 헬륨을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 설명했다. 또한 그들은 전체 우주가 대폭발의 매우 희미한 메아리, 즉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로 가득 차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걸쳐 다른 과학자들이 원자 구조와 기본적인 힘들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결합함으로써 대폭발 모형을 계속 발전시켰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두 가지 공헌은 미국의 수리물리학자 하워드 로버트슨 Howard Robertson과 영국의 수학자 제프리 워커 Geoffrey Walker로부터 나왔다.
완성된 형태의 대폭발 이론의 세부 내용은 매우 복잡해서, 그것을 기술하려면 책 한 권으로도 모자라겠지만, 간단하게 말해 매우 높은 온도와 에너지 하에서는 질량과 에너지가 상호 변환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또한 높은 온도는 물질을 더 작은 구성 입자들로 쪼개는데, 그 결과 수소분자는 원자들로 분해되고, 다시 이온화되고, 결국에는 심지어 양성자와 중성자가 그들을 구성하는 쿼크로까지 분리된다.
- 2권
.타이탄의 호수들 The lakes of Titan
1655년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호이겐스가 발견한 타이탄은 지금까지 발견된 토성의 수많은 위성들 중에서 가장 크다. 지름이 5,152㎞에 이르는 이 천체는 행성인 수성보다 더 크며, 태양계에서 가니메데 다음으로 큰 위성이다.
우주 시대 이전에는 타이탄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 1906년에 스페인의 천문학자 조셉 코르나스 솔라Josep Cornas Sola는 타이탄의 원반 모서리 주위가 어둡게 보인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명백한 대기의 흔적이다), 1944년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미국 천문학자 제러드 카이퍼 Gerard Kuiper가 메탄의 특징적인 분광학적 징표를 확인했다. 카이퍼는 그 상당한 중력과 외행성계의 차가운 온도가 결합된 덕분에, 타이탄은 얇은 대기를 보유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1980년 토성을 근접비행하던 보이저 1호가 타이탄 가까이 지나가며 보내온 사진들은 타이탄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증폭시키기만 했다. 타이탄이 균일한 오렌지색 연무에 둘러싸여 있어 그 표면을 관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기는 카이퍼가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두꺼운 것으로 밝혀졌고, 사실상 질소로 가득 차 있으며 메탄은 겨우 1.6%였다 (이 정도의 양도 구름을 형성하고 그 대기의 뚜렷한 색을 만들기에 충분한 것으로 여겨진다). 과학자 사회는 20년이 더 지나서야 타이탄의 비밀을 풀기 시작할 수 있었다.
.타이탄에 착륙하다
1997년에 발사된 카시니 궤도선에는 타이탄의 연무를 뚫고 그 아래쪽 지면을 볼 수 있는 레이더와 적외선 장치들이 탑재됐다. 또한 유럽에서 만든 착륙선 호이겐스를 탑재했는데, 이 호이겐스는 2005년 1월 타이탄의 구름 속으로 낙하했다. 연무가 걷히면서 전송된 사진들은 부드럽게 풍화된 고원 지역, 삼각주 모양의 유출 지역, 어두운 물결 모양의 언덕으로 뒤덮인 평원을 밝혀냈다. 전반적인 외양은 연안의 섬을 가진 해안가와 유사했지만, 예상과 달리 메탄 비나 눈에 의해 형성된 액체 상태의 호수나 바다의 징후는 없었다.
카시니가 상공에서 중계 역할을 하는 동안 호이겐스는 타이탄 표면으로부터 90분에 걸쳐 데이터를 보내왔다. 그 사진들은 계속되는 땅거미 속에 감추어진 조약돌이 흩뿌려진 듯한 지형을 보여 줬다. 과학자들은 호이겐스가 타이탄에 마지막으로 강이 흘렀을 당시 고원지대로부터 휩쓸려 온 얼음과 바위 잔해들이 있는 강의 삼각주에 착륙했다고 결론지었다.
.궤도에서 바라본 광경
호이겐스는 아주 잠시 동안 지면에서 타이탄의 모습을 보내온 반면, 카시니는 수년에 걸쳐 빈번하게 궤도에 접근하면서 사진들을 보내왔다. 특별한 필터를 사용해 연무를 뚫고 본 타이탄에는 지구와 매우 닮은 고지대의 대륙과 저지대의 분지가 있었다. 그 지형은 평탄하고 높낮이가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는 흐르는 강이나 다른 물줄기와 관련 있는 침식작용이 있었음을 나타낸다. 타이탄에는 크레이터가 매우 드문데, 이는 이 지형이 매우 젊고,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재포장됨을 나타낸다.
타이탄의 가장 뚜렷한 개별적 특징은 제나두 Xanadu인데, 이는 오스트레일리아 크기만 한 거대하고 밝은 지역으로 적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곳에는 거대한 모래 언덕의 바다를 나타내는 어두운 조각들이 적도와 평행하게 동서로 놓여 있다. 이 사구들은 느리지만 지속적인 바람에 의해 형성되는데, 이 바람은 타이탄의 무거운 대기가 토성의 조석력에 의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잡아당겨져 만들어진다.
화성에서 메탄이 탐지됐을 때처럼, 타이탄에 메탄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했다. 메탄은 대기 중에서 자외선 태양광에 노출되면 파괴돼 화학 스모그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메탄이 존재하려면 얼음 혜성의 충돌, 화산 활동 또는 미생물의 활동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보충돼야 한다.
타이탄의 대기에는 다른 혜성에서 유래한 기체가 없으므로 첫 번째 조건은 배제되고, (비록 타이탄의 대기가 지구의 원시 대기와 매우 유사하다고 하더라도) 표면 온도가 평균 영하 180도인 이곳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도 희박해 보이나 화산 활동은 가능성이 뚜렷해 보인다. 카시니의 적외선 카메라는 타이탄의 표면과 그 대기에서 용암류와 닮은 나란한 구조의 밝은 고온 점들을 발견했다. 이 밝은 점들은 활동적인 저온의 ‘얼음 화산’을 나타내며, 이곳에서 얼음 상태의 물과 암모니아의 슬러시가 지하 저장고에서 지면으로 흘러나오고 있을지 모른다.
타이탄의 어떤 표면 지형이 1년에 10㎞ 이상 이동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은, 깊이가 수백㎞에 이르는 유동성 있는 해양층의 존재 가능성을 암시하며, 이것이 타이탄의 내부에서 지각으로 열을 전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변화하는 기후
카시니호 덕분에 타이탄의 기후에 대한 오랜 이론들이 마침내 옳은 것으로 증명됐다. 타이탄은 지구의 물의 순환과 유사한 메탄 순환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이 순환에 의해 메탄은 고체, 액체, 기체의 상 사이를 옮겨 다니면서 지형을 평탄하게 하고 모양을 변화시키는 침식을 유발한다. 호이겐스가 최초에 발견했던 건조한 지형은 이 이론에 일격을 가하는 것이었지만, 이후 2005년에 카시니가 타이탄의 남극 주위에서 마른 호수 바닥을 확인했고, 2006년에는 북극에서 레이더를 흡수하는 액체로 가득한 분지를 탐지했다.
타이탄은 지구 시간으로 29.5년에 해당하는 토성의 계절 주기를 공유한다. 타이탄의 따뜻한 지역에서 증발한 메탄은 우세풍에 의해 이동하며, 더 차가운 지역의 표면에 비나 눈으로 내린다. 북쪽에서 호수들이 처음 발견된 이후로, 타이탄의 남극은 여름에서 가을로 변했고, 이 지역의 건조한 호수 바닥은 다시 차오르기 시작했다. 타이탄에 대한 많은 오래된 이론들이 사실로 밝혀졌지만, 이 복잡한 위성은 확실히 훨씬 더 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다.
○ 출판사 서평
- ‘천문학’ 역사의 놀라운 100가지 발견들, 가니메데와 칼리스토의 바다부터 우주의 운명까지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 137억 년의 우주의 역사,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3,000년에 걸친 인간의 탐구!
《우주 100_우리가 꼭 알아야 할 매혹적인 천문학 이야기》는 우리의 천문학 지식을 뒷받침해 주는 100개의 가장 중요한 이론과 발견들에 대한 놀랍도록 아름다운 탐구서이다.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1권은 천동설 VS 지동설부터 유로파의 얼음 바다까지 (1~50), 2권은 가니메데와 칼리스토의 바다부터 우주의 운명까지 (51~100)이다.
- 200개가 넘는 최신 우주 사진,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서술
별과 우주에 대한 놀라운 발견들은 인류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지식 혁명이다.
프톨레마이오스부터 코페르니쿠스를 거쳐 허블에 이르는 동안, 우리 행성의 지위는 ‘모든 것의 중심’에서 하나의 은하에 속한 평범한 별을 공전하는 작은 행성의 지위로 추락했다. 그러나 이토록 사소한 행성에서 지적 생명체가 탄생했다는 것과 이렇게 복잡한 우주를 파악하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을 가질 만한 일이다.
이 책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별과 우주에 대한 사진이 200장이나 들어 있다. 또한 천문학과 교양과학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던 자일스 스패로의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서술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자일스 스패로는 가장 위대한 발견과 가장 최근의 성과들이 어떻게 우리의 지식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형성했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도 살짝 엿보게 해 준다.
태양의 중심에서부터 은하의 중심에 위치한 거대질량 블랙홀까지, 수성의 혹독한 표면에서부터 명왕성의 얼음 표면까지, 그리고 활동은하의 격렬한 핵부터 대폭발 자체에까지 우리를 인도하는 이 놀라운 여행은 우리가 우주를 바라보는 방식과 우리의 지식을 변화시킨 혁명적인 발견들을 간결하고 시사적인 관점으로 제공한다.
- [과학의 100가지 발견] 시리즈
이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구성된다. 《과학 100》, 《우주 100》(전2권)이 발간되었고 《수학 100_우리가 꼭 알아야 할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지구 100_우리가 꼭 알아야 할 놀라운 지구 이야기》 등이 발간될 예정이다.
각 권에는 200여 컷의 도판이 삽입되며, 발견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그 의의, 중요성 등이 알기 쉽게 소개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