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윌리엄 베어드
리처드 베어드 / 숭실대학교출판부 (SSUPRESS) / 2016.7.1
한국에서 활동한 윌리엄 베어드 박사의 선교사역에 관한 기록이다. 먼저, 베어드의 가족과 그 후손에 대해서는 그의 선교 초기 부산과 대구에서 지내던 시절에 있었던 일들과 선교에 관한 역사적인 기록물에서 발견되지 않는 개인적인 사건들을 더 상세하게 다루었다. 그리고 선교 이론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네비우스 선교방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교육사역에 관한 베어드의 공헌을 살피고 있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 그리고 부록으로 나뉘어 있다. 1부는 그 제목이 개척자 베어드 박사의 한국에서의 선교사로서의 삶이니 베어드의 생애라고 할 수 있고, 2부는 베어드 박사가 기여한 한국선교이론과 실제로서 베어드의 생애에서 중요했던 사건들과 연관된 문제들을 이론과 실천의 측면에서 다루어서 그 역사적 의의에 대한 접근을 시도한 것이다. 그밖에 부록이 있는데, 부록은 원저자가 만들어 둔 것 외에 역자들이 필요에 의하여 만든 것과 베어드와 연관된 인문들의 약전 (略傳)을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 목차
제1부 한국선교의 개척자 베어드 박사의 삶
제1장 시작가정 배경과 교육
한국 도착과 서울에서의 초창기 시절
베어드 부부가 찾아온 한국
제2장 부산선교지부의 개설(1891~1895)
주요 역사적 사건들(1891~1895)
1891년 부산의 모습
선교사역의 착수
개척 선교방법
최초의 사역들: 부산에서 첫 개종자, 첫 성찬식 그리고 첫 강습반
한국인 동료 사역자들
제3장 대구선교지부의 시작과 서울생활 1년(1896~1897)
주요 역사적 사건들(1896~1897)
새로운 선교지부 대구의 선정과 부지 확보
서울에서 보낸 1년(1896~1897)
1897년 3~5월, 베어드 박사의 북부지역 전도여행
제4장 평양 시절의 삶(1898~1916)
주요 역사적 사건들(1897~1916)
개인 및 가족 사항(1898~1916)
의화단난이 한국에 끼친 여파
러일전쟁
두 번째 안식년
애니 로리 아담스 베어드(Annie Laurie Adams Baird)
제5장 후기 시절
주요 역사적 사건들(1917~1931)
문서번역사역
로즈 메이 페트롤프 베어드(Rose May Fetterolf Baird)
가. 베어드 박사의 죽음 이후
나. 평양여자신학교
40주년 기념행사, 사망과 장례식
제2부 한국 선교 이론과 실천에 대한 베어드 박사의 기여
제6장 한국 실험
제7장 네비우스 방법을 따른 교육정책
제8장 평양에서의 교육사역 시작(1897~1899)
제9장 숭실, 진리를 숭상하는 학교
숭실중학
숭실대학
대학 건물
대학 교재
자조부(自助部)
인쇄기
제10장 대학문제
제11장 베어드 박사의 교육사역 요약, 오늘의 숭실
교육사역과 베어드 박사와의 지속적인 관계
오늘의 숭실대학
숭실대학의 기록 요약
제12장 인간 베어드, 선교사 베어드
부록
1890년대의 한국 화폐
평양선교지부
참고문헌
네비우스 방법에 대한 몇 가지 견해
역자부록
베어드(William Martyne Baird)의 약력
윌리엄 베어드 저역서 목록
주요 용어 해설 및 인명사전
○ 저자소개 : 리처드 베어드
– 역자: 숭실대학교 뿌리찾기위원회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한국에서 활동한 윌리엄 베어드 박사의 선교사역에 관한 기록이다.
2013년 출범한 숭실뿌리찾기위원회는 베어드 박사의 둘째 아들인 리처드에 의하여 쓰인 개략적인 전기 형식인 『프로파일』을 역주·간행하였다.
먼저, 베어드의 가족과 그 후손에 대해서는 그의 선교 초기 부산과 대구에서 지내던 시절에 있었던 일들과 선교에 관한 역사적인 기록물에서 발견되지 않는 개인적인 사건들을 더 상세하게 다루었다. 그리고 이 책은 선교 이론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네비우스 선교방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교육사역에 관한 베어드의 공헌을 살피고 있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 그리고 부록으로 나뉘어 있다. 1부는 그 제목이 개척자 베어드 박사의 한국에서의 선교사로서의 삶이니 베어드의 생애라고 할 수 있고, 2부는 베어드 박사가 기여한 한국선교이론과 실제로서 베어드의 생애에서 중요했던 사건들과 연관된 문제들을 이론과 실천의 측면에서 다루어서 그 역사적 의의에 대한 접근을 시도한 것이다. 그밖에 부록이 있는데, 부록은 원저자가 만들어 둔 것 외에 역자들이 필요에 의하여 만든 것과 베어드와 연관된 인문들의 약전 (略傳)을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 언론소개
– 숭실대학 설립자 윌리엄 베어드의 생애와 선교사역 기록한 ‘윌리엄 베어드’ 발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곽신환)은 지난 7월 숭실대학 설립자 윌리엄 베어드의 생애와 선교사역을 기록한 ‘윌리엄 베어드’를 발간했다. 숭실개교 12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베어드 박사의 둘째 아들인 리처드 베어드가 전기 형식으로 저술한 ‘베어드 프로파일’을 숭실대학교 뿌리찾기위원회에서 역주·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간행한 ‘윌리엄 베어드’에서는 그의 선교 초기 부산과 대구 사역 시절 가족사와 선교에 관한 역사적인 기록물에서 발견되지 않는 개인적인 사건들을 상세하게 다뤘다.
그리고 이 책은 선교 이론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네비우스 선교방법(자진 전도, 자력운영, 자주치리(治理) 즉, 3자(三自) 이념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자립적이며 진취적인 토착교회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네비우스가 내세운 선교정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교육사역에 관한 베어드의 공헌도 수록했다.
이 책은 크게 1,2부와 부록으로 나뉘어 있다. ‘1부 한국선교의 개척자 베어드 박사의 삶’은 베어드의 선교사역과 삶에 대해 ‘2부 한국 선교 이론과 실천에 대한 베어드 박사의 기여’는 베어드 박사가 기여한 한국선교이론 및 실제 베어드 생애에서 중요했던 사건들과 그 역사적 의의에 대한 접근을 시도했다. 부록은 원저자가 만들어 둔 것 외에 역자들이 필요에 의하여 만든 것과 베어드와 연관된 인문들의 약전(略傳)을 정리하여 수록했다.
곽신환 원장은 “숭실뿌리찾기위원회를 결성하여 베어드 박사의 생애를 연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 이 책의 출간을 시작으로 숭실의 토대를 마련한 분들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불휘(뿌리)총서 1편 ‘윌리엄 베어드’에 이어 마펫(Samuel Austin Moffet 마포삼열), 매퀸(George S. McCune 윤산온), 클라크(Charles Allen Clark 곽안련), 번하이슬(Charles F. Bernheisel 편하설), 블레어(William N. Blair 방위량) 등 주요 선교사들의 평전들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숭실대학교는 1897년 평양에서 베어드 선교사에 의해 문을 연 숭실학당이 그 시초이다. 1938년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한 숭실대학교는 1954년 서울에서 재건했으며 현재 한국대학 최초로 신입생 통일교육 필수화 등 통일시대 창의적 리더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평양 숭실의 복원을 꿈꾸는 숭실대학교는 오는 2017년 120주년을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2016.9.6)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