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유진 피터슨의 영성 세트전 5권
유진 피터슨 / IVP / 2010.11.11
– 개신교 최고의 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이 펼쳐낸 영성에 관한 역작 『유진 피터슨의 영성』 세트 전5권
신학과 영성이 분리된 문화 속에서 두 영역의 통합을 구현해 내는, 본 영성 시리즈의 초석을 놓는 책 <영성 신학>에서부터 그리스도인의 성숙의 의미를 하나님의 교회라는 맥락에서 조명하며 영성 시리즈의 대단원을 내리는 <영적 성숙: 부활을 알라>까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유진 피터슨이 쓴 영성에 관한 이 시대 최고의 역작
유진 피터슨이 펼쳐 내는 영성의 지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그간 ‘영성’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실상은 전혀 영성과 관계가 없으며, 주변적이라 여겼던 의외의 주제들이 하나님과 관계 맺는 데 있어 핵심 주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일상의 영성, 살아냄의 영성, 수단의 영성, 언어의 영성, 공동체의 영성. 그리고 성부의 창조와 성자의 성육신, 성령의 공동체에 대한 깊은 경외와 존중이 이 주제들을 온전히 아우르며 하나의 멋진 교향악을 만들어 낸다.
○ 목차
제1권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Christ Plays in The Thousand Places)
제2권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 (Eat This Book)
제3권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 (The Jesus Way)
제4권 언어: 비유로 말하라 (Tell It Slant)
제5권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Practice Resurrection)
○ 저자소개 : 유진 피터슨 (기독교심리학자, 상담가)
깊은 영성과 성경 신학적 지식을 바탕으로한 풍부한 상상력과 인사이트로 널리 알려진 저술가이다. 1932년 11월 6일, 워싱턴 Stanwood에서 태어나 곧 몬타나의 Kalispell로 이사하여 그 곳에서 성장했다.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뉴욕신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히브리어를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고, 시애틀 퍼시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메시아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개신교 영성 신학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목회자.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리전트 대학 (Regent College)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장로교회 (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에서 30년 간 목회자로 섬겼다.
영성을 오늘의 언어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유진 피터슨. 그는 20여 권의 저술을 통해, 시대와 싸우는 전사, 뜨거운 가슴의 예언자,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 ‘목회자들의 목회자’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현재 리전트 대학의 영성 신학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미국 몬테나에서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경을 현대 영어로 옮긴 , 『유진 피터슨의 목회오경 (Five Smooth Stones for Pastoral Work)』,『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묵시:현실을 새롭하는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 『친구에게』 , 『응답하는 기도』등이 있다. 그의 삶과 신학과 영성을 집대성한 “유진 피터슨의 영성” 5부작 등이 있다.
- 유진 피터슨 (Eugene H. Peterson) 약사
1932년 11월 6일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다. 몬태나 주 캘리스펠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50-1954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철학 (B.A.)을 공부하다.
1954-1957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 (S.T.B.)을 공부하다.
1957-195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 (M.A.)를 받다.
1958년 미국 장로교단 (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재니스 스텁스를 만나 결혼하다.
1959-1962년 뉴욕 신학교로 돌아와 성경 원어 (히브리어, 그리스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다. “나는 잠깐 동안 목사 일을 할 생각이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고, 당시 내게는 목회자가 될 마음이 없었다. ‧‧‧‧ 그러나 3년을 교수와 목사로 일하면서, 내 소명이 무엇인지 명확해졌다. 마침내 나는 교수가 아니라 목사이어야 함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이 일이 큰 충격이었던 것은, 나는 한번도 목사로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 (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를 시작하다. 이후 29년간 이 교회의 목사로 섬기다.
1980년대 초 교인들과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 원문의 생생한 의미를 전달해 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갈라디아서를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교인들과 함께 읽다. 이렇게 번역된 갈라디아서를 통해 교인들이 성경에 눈을 뜨게 되다. 이 번역은 나중에 있게 될 「메시지」 작업의 기초가 된다. “내가 번역을 하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오직 우리 교회 교우들과 그들의 삶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어로 쓰여진 본문 속으로 들어가, 그 의미의 밑바닥까지 살피고,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로 그것을 표현하려고 했다.”
1988년 새로운 갈라디아서 번역과 설교를 담은 「자유」(Traveling Light)가 출간되다.
1990년 4월「자유」에 실린 갈라디아서 번역을 수년간 마음에 두고 있던 NavPress 출판사 편집자 존 스타인이, 신약성경 전체를 번역할 것을 제안해 오다. “나는 정말로 그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선 마태복음 10장까지 번역해 보기로 했다. … 그러던 어느 날, 지하실 서재에서 산상수훈을 번역하고 있던 나는, 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1991년 7월 마태복음 번역과 함께 보낸 16개월의 기도 끝에 신약성경을 번역하기로 결정하다. 29년간 섬기던 교회 목사직을 사임하다.
1991-1992년 피츠버그 신학교 집필교수로 재직하며 신약성경을 번역하다.
1993년「메시지」 신약이 출간되다.
1993년 캐나다 밴쿠버 소재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1998년「메시지: 시가서」가 출간되다
2000년「메시지: 예언서」가 출간되다.
2001년「메시지: 모세오경」이 출간되다.
2002년「메시지: 역사서」가 출간되다.
2002년 7월「메시지」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다. “나는 지난 12년 동안 성경 본문을 섬기는 종으로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일을 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2003년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 리믹스판과 오디오북이 출간되다.
2006년 리젠트 칼리지에서 은퇴하다.
주요 저서로는 「메시지」 외에 「한 길 가는 순례자」 「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목회영성 시리즈, 영성신학 시리즈(전5권) 등 30여 권이 있다.
현재 그는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 주에서, 아내와 함께 지내며 여전히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 역자: 양혜원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연구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 《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이상 비아토르)이 있고, 《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IVP)과 《사랑하며 춤추라: 예수의 삶을 살아낸 어른들의 이야기》(신앙과지성사)를 공저했다.
옮긴 책으로는 《현실, 하나님의 세계》를 제1권으로 하는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신학 시리즈, 《동성애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인간의 번영》,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이상 IVP), 《예수원 이야기》, 《이디스 쉐퍼의 라브리 이야기》(이상 홍성사) 외 다수가 있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와 《토비아스의 우물》로 제19회 기독교 출판 문화상 어린이 부문 번역상을 수상했다. - 역자: 이종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미국 버클리에 있는 GTU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기독교 영성학을 공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시편 사색」, 「네 가지 사랑」, 「목마른 내 영혼」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역자: 박세혁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Th.M.), 지금은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M.Div. 과정 중에 있다. 역서로는 「오두막에서 만난 하나님」(살림), 「분별의 기술」(사랑플러스) 등이 있다.
○ 출판사 서평
2006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 ‘영성’ 부문 수상작!
2007년 국민일보 선정 기독 히트 대상
2008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 ‘영성’ 부문 수상작!
- 개신교 최고의 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이 펼쳐낸,
영성에 관한 이 시대 최고의 역작! 삼위일체 하나님의 눈부신 영광과 거룩한 사랑을 지금. 여기서. 살아내다.
“유진 피터슨의 영성”은 저자가 30년간의 삶과 사역, 수많은 만남과 대화와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다. 유진 피터슨은 언제나 천박한 북미 기독교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애써 왔고, 그 기독교가 왜곡해 온 영성의 거짓된 모습을 파헤치고 ‘진짜 영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다섯 권의 시리즈에서 천박한 기독교가 조장하는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소비주의와 승리주의에 대한 예리한 문제의식을 지니고, 탄탄한 삼위일체 신학과 깊은 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성의 지평을 그려 나간다.
그가 펼쳐 내는 영성의 지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그간 ‘영성’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실상은 전혀 영성과 관계가 없으며, 주변적이라 여겼던 의외의 주제들이 하나님과 관계 맺는 데 있어 핵심 주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일상의 영성, 살아냄의 영성, 수단의 영성, 언어의 영성, 공동체의 영성. 그리고 성부의 창조와 성자의 성육신, 성령의 공동체에 대한 깊은 경외와 존중이 이 주제들을 온전히 아우르며 하나의 멋진 교향악을 만들어 낸다.
“이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회가 일상적으로 수행한 일들- 예배와 성찬, 자녀 양육과 노동, 그 지극히 평범한 일을 행하는 것이 다름 아닌 영성이다.” – 유진 피터슨
- 시리즈 구성
.제1권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신학과 영성이 분리된 문화 속에서 두 영역의 통합을 멋들어지게 구현해 내는, 본 영성 시리즈의 초석을 놓는 책. 영성을 삼위일체 신학 위에 굳건히 세우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낸다’는 것의 분명하고 실제적인 의미를 제시한다. 창조세계, 역사, 공동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피터슨 영성 신학의 전체적인 윤곽이 흥미롭게 드러난다.
“신학과 삶의 듀엣은 본서의 저변에 흐르는 주제음이다. 본서는 피터슨의 손에서 나온 가장 걸출한 작품이며 이 분야의 고전이 될 것이다. 신학과 영성의 탁월한 균형을 배우려면 피터슨의 무릎 밑에 앉으라.” – 류호준,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장
.제2권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
성경을 읽는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읽는가’ 하는 것이다. 많은 성경 독자들이 성경을 ‘정보’나 ‘원리’를 취득하기 위해 읽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을 그것을 ‘살아내는’ 것이다. 피터슨만의 번득이는 은유를 통해 성경을 ‘보는’ 것이 아닌 ‘먹는’ 것의 의미를 선명히 깨닫고, 렉티오 디비나의 고전적 실천법, “메시지” (The Message) 성경이 탄생한 뒷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자신이 된다´ (We are what we eat)는 말은 진리다. 사슴은 이슬을 먹어 이슬이 되고, 인간은 말씀을 먹어 말씀이 된다. 여기, 정갈하고 건강한 말씀의 식탁을 차리고 말씀의 맛을 즐기도록 돕는 좋은 안내서가 있다. 유진 피터슨은 참 좋은 말씀의 일꾼이다. 그와 동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 김영봉, 와싱톤한인교회 담임목사
.제3권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
‘방식’의 문제는 유진 피터슨이 첨예하게 인식하고 있는 영성의 가장 핵심적인 주제라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조건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것이 그분의 길(way, 방식)을 걷는다는 것의 의미다. 실패의 길, 주변성의 길, 거룩의 길 등 예수님의 길을 예비했던 성경 인물들의 방식을 살펴본 후, 현대 미국이 지향하는 소비주의와 상향성의 방식이 얼마나 그 길에서 벗어나 있는지를 예리하게 짚어 본다.
“유진 피터슨은 ´길´이라는 은유를 탁월하게 풀어내어, 구원이라는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즉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밝힌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 참된 길, 참된 방식을 발견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정독하기를 바란다.” -임영수, 모새골교회 담임목사
.제4권 언어: 비유로 말하라
유진 피터슨이 제시하는 언어의 영성을 들여다본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도구는 바로 ‘언어’이며, 우리가 삶을 살아내고 거룩하게 하는 도구 역시 언어다. 피터슨은 일상에서 은유와 대화, 이야기를 통해 핵심적 진리를 전달하는 그리스도인의 언어에 대한 귀한 통찰을 제공하고, 누가복음의 비유와 주기도문, 십자가상에서의 기도 등에서 드러난 예수님의 인격적이고 독창적인 화법을 들여다본다.
“이야기라는 광맥 속에 숨겨진 값진 진주를 가려내는 저자의 눈은 예리하다. 그의 글을 읽으면서 관습화된 설교자의 언어가 왜 사람들의 가슴에 불꽃을 일으킬 수 없는가를 깨달았다. 종교적 언어의 상투성을 벗겨냄과 동시에 그 속에 담긴 보화를 일상적 언어로 번역하는 일은 설교자들의 마땅한 책임이다.” -김기석, 청파감리교회 담임목사
.제5권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그리스도인의 성숙의 의미를 하나님의 교회라는 맥락에서 조명하며 영성 시리즈의 대단원을 내린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회심이라는 일회성의 사건에 집중시키는 기독교 문화 속에서, 회심으로 시작된 부활의 삶을 교회 속에서 ‘살아내며’ 성숙해 가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그리고 그러한 성숙의 유일한 토대인 ‘교회’를, 에베소서의 충만한 비유와 영광스러운 삼위일체의 모습을 통해 들여다본다.
“이 책은 하나님의 모든 충만인 ‘교회’야말로 그리스도인이 성숙해 가는 핵심적인 토양이라는 사실과, 삼위일체 하나님이 교회 안에서 그 과업을 이루어 가시는 놀라운 방식을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이 그 안에 주신 풍성한 선물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성숙의 과정에 합류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 (故) 옥한흠 원로목사 (사랑의교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