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세트 전 10권
존 그리샴 / 시공사 / 2005.9.10
존 그리샴은 교묘하게 짜여진 완벽한 플롯, 독자의 시선을 휘어잡는 빠른 사건 전개와 팽팽한 문체로 독보적인 법정 스릴러의 영역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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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부터 읽는 이를 휘어잡는 흡입력, 그리고 논리적 비약이나 우연의 남발, 악의적인 트릭 없이 공정하게 펼쳐지는 작가와 독자의 두뇌 게임… 게임의 룰이 살아 있는 생생한 긴박감 속에 예기치 못한 반전과 허를 찌르는 결말을 통해 진정한 스릴러의 카타르시스를 독자에게 선사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존 그리샴 초기작들이 대중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소설들은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법의 정교한 논리를 뛰어넘는 휴머니즘을 추구하고 있다. 변호사와 정치인을 거치면서 미국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 수뇌부의 구조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기에 정치와 법이라는 메커니즘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오락화하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펼쳐온 그리샴. 특히 그는 자신의 대표작들에서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과 그에 서식하는 인간의 약점과 모순을 날카롭게 고발하고 있다.
존 그리샴의 처녀작 『타임 투 킬』부터 그동안 영화화된 모든 작품을 포함한 10권의 컬렉션엔 그리샴 소설의 정수가 담겨 있다. 정치와 법의 메커니즘을 삶의 아이러니로 희화화시키는 그리샴의 소설은 그리샴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일상의 즐거움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의 베스트작품 컬렉션
존 그리샴의 데뷔작 『타임 투 킬』부터 『펠리컨 브리프』, 『의뢰인』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영화화된 모든 작품을 포함한 10권의 컬렉션이 1년 반만에 모습을 선보인다.
첫 장부터 읽는 이를 휘어잡는 흡인력, 논리적 비약이나 악의적인 트릭 없이 공정하게 펼쳐지는 작가와 독자의 두뇌 게임,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법의 정교한 논리를 뛰어넘는 휴머니즘 등 존 그리샴 스릴러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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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사라진 배심원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펠리컨 브리프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의뢰인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레인메이커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타임 투 킬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파트너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거리의 변호사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유언장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가스실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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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 존 그리샴 (John Grisham, 1955 ~ )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작가인 존 그리샴은 전세계 출판가의 흥행 보증수표로서 출판산업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초대형 작가이다.
어린 시절, 건축업에 종사하는 아버지를 따라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살아야 했던 그는, 10대 초반 미시시피의 작은 도시에 정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지만, 결국 회계학과 법학 전공으로 미시시피 대학을 졸업한다.
존 그리샴은 사우스 헤븐에서 변호사로 일하다 1983년에는 미시시피 주 하원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학을 다니는 동안 두 편의 소설을 쓰기도 했으나 출간되지는 못했고, 1989년 데뷔작 ‘타임 투 킬’로 소설가로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리샴이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확실하게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두 번째 소설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가 히트를 치면서 1990년 ‘야망의 함정’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면서부터이다. 1991년 이후 존 그리샴은 해마다 한 편씩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 중 여섯 편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의 책은 현재 2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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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아칸소 (Arkansas) 주의 존스보로에서 태어난 존 그리샴은 헐리우드 대배우들과 감독들 사이에서 흥행의 보증 수표로 가장 신뢰 받는 원작자 중 한 명이다. 1981년 미시시피 법대를 졸업한 뒤 사우스헤븐 법률사무소에서 근 10년간 근무하며 범죄 변호와 개인 상해 소송을 전담했다. 1983년에는 주 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그는 미국 남부의 테네시 주에서 평범한 변호사 생활을 하던 중 소설가로 변신했다. 어렸을 때 꿈은 또래의 그 모든 아이들처럼 메이저리그 홈런왕을 동경하는 프로야구 선수였다지만, 프로 선수로서 마땅한 경력을 쌓기에는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감당할 능력이 없음을 판단하고, 법대로 진로를 돌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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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정치와 법이라는 메커니즘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오락화하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펼쳐보인다. 존 그리샴 자신이 변호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항상 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서술되며, 또한 법을 공부한 사람답게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법이 어느새 인간의 자유와 개성을 훼방 놓는 위압적인 존재가 되어 악용되고 있는 현실에서, 법을 만드는 사람들, 집행하는 사람들, 법 질서에 편승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의 사람들, 돈과 권력을 위해 법을 담보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통해 그리샴은 바로 인간의 문제를 고발한다. 여기에 독자의 시선을 휘어잡는 빠른 사건 전개와 팽팽한 문체가 더해져 독보적인 법정 스릴러의 영역이 구축된다.
어느 날 법정에서 강간의 희생양으로 법정에 오른 12세 소녀의 암담한 판결을 목도한 후, 만약 그 소녀의 아버지가 비인간적인 판결에 불복해 법정에서 범죄자를 직접 처단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스토리를 구상하다가 발표된 소설이 그리샴의 처녀작인 『타임 투 킬』이다. 1989년에 발표된 『타임 투 킬』은 신인 작가의 첫 작품이라고 치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탁월한 작품성과 완성도로 장차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의 가능성을 보여 준 작품이다. 하지만 신인작가의 작품이 그렇듯, 이 작품 또한 초판 5000부로 출간된 것이 전부였다.『타임 투 킬』을 계기로 그리샴은 본격적인 전업작가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가 처녀작을 탈고한 즉시 작업에 들어간 작품이 『The Firm』이다. 단어가 직관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던지 국내 출시명은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이었다. 그리샴은 이 책으로 91년 전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고, 60만 달러의 거액에 판권을 파라마운트사에 넘기며 본격적으로 헐리우드에 입성하게 된다. 이듬해인 92년에 『펠리컨 브리프』로 전미 베스트셀러 차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그리샴은 『타임 투 킬』에서 보여 준 가능성을 현실로 입증하기 시작한다. 그 후 해마다 한 작품씩, 93년 『의뢰인』, 94년 『가스실』, 95년 『레인메이커』, 96년 『사라진 배심원』, 97년 『파트너』, 98년 『거리의 변호사』, 99년 『유언』 등을 발표해 명실공히 전세계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군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1996년 이후 전업작가의 길로 접어들며 변호사는 그만 두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의 그리샴은 마을 지인들과 함께 선교 여행을 떠나거나, 유년기의 꿈인 메이저리그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다. 자신의 사유지에 6개의 조그마한 볼필드를 운영하며 350여명의 아이들이 26개의 리틀야구리그로 참가하는 야구단의 단장으로 행복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이 외의 저서로는 『톱니바퀴』 『관람석』『크리스마스 건너뛰기』『펠리컨 브리프』『불법의 제왕』『하얀집』『소환장』 『최후의 배심원』『브로커』『유언장』 『관람석』『어필』 『시어도어 분』『포토 카운티』『속죄 나무1, 2』 등이 있다. 2003년엔 그의 1996년작 소설 <사라진 배심원>을 원작으로 한 영화 <런어웨이>가 제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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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법정스릴러의 거장 존 그리샴
존 그리샴은 헐리우드 대배우들과 감독들 사이에서 흥행의 보증 수표로 가장 신뢰 받는 원작자 중 한 명이다. 변호사 출신인 그는 법률적인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테크노 스릴러를 구사, 처녀작 《타임 투 킬》 이후 매해 발표하는 작품마다 초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으며, 출간 첫날부터 2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흥행 보증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두번 째 작품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로 91년 전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고, 60만 달러의 거액에 판권을 파라마운트사에 넘기며 본격적으로 헐리우드에 입성하였다. 이듬해인 1992년에 《펠리컨 브리프》로 전미 베스트셀러 차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그 후 해마다 한 작품씩, 1993년 《의뢰인》, 1994년 《가스실》, 1995년 《레인메이커》, 1996년 《사라진 배심원》, 1997년 《파트너》, 1998년 《거리의 변호사》, 1999년 《유언》 등을 발표해 명실공히 전세계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군단에 이름을 올렸다.
존 그리샴은 정치와 법이라는 메커니즘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것들을 오락화하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다. 그의 작품은 항상 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서술되며, 또한 법을 공부한 사람답게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법이 어느새 인간의 자유와 개성을 위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현실에서, 법을 만드는 이, 집행하는 이, 돈과 권력을 위해 법을 담보로 이용하는 이들을 통해 그는 바로 인간의 문제를 고발한다. 여기에 독자의 시선을 휘어잡는 빠른 사건 전개와 팽팽한 문체가 더해져 그만의 독보적인 법정 스릴러의 영역을 구축하였다.
1981년 미시시피 법대를 졸업. 사우스헤븐 법률사무소에서 10년간 근무하며 범죄 변호와 개인 상해 소송을 전담
1983년 미시시피 주 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
1989년 데뷔작 《타임 투 킬》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
1992년 《펠리컨 브리프》로 전미 베스트셀러 차트 2년 연속 1위 차지
1993년 《의뢰인》, 1994년 《가스실》, 1995년 《레인메이커》 등 매년 대형 베스트셀러 발표
1996년 전업 작가 선언
2001년 북매거진 선정 ‘미 출판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출판인사 10인’
– 역자: 정영목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축의 시대》《지젝이 만난 레닌》《그레이트 게임》《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마르크스 평전》《호치민 평전》《융》《신의 가면 3 : 서양 신화》《신의 가면 4 : 창작 신화》《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불안》《행복의 건축》《극단의 형벌》《권력의 법칙》 《로드》《죽음의 중지》《눈먼 자들의 도시》《눈뜬 자들의 도시》《책도둑》 등이 있다.
– 역자: 공경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 번역 테솔 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는 국내의 대표적인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곰 사냥을 떠나자》, 《무지개 물고기》, 《비밀의 화원》, 《레이먼드의 앤》 등의 어린이책과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같은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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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 컬렉션 열 번째 책 『유언장』출간!
법정 스릴러의 독자적인 경지를 구축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존 그리샴. 그의 작품은 생소했던 법정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그 이름만으로도 독자들에게 작품성과 흥미를 보장할 수 있는 작가로서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시공사는 존 그리샴 소설의 국내 애독자들을 위해 2004년부터 소장본으로서의 품격을 갖춘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을 기획하여 출간 시작 1년 반 만에 드디어 그 열 번째 책 『유언장』을 출간함으로써 전권을 완간했다.
언제나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온 존 그리샴은 최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주무대였던 법정을 벗어나 정치적 음모를 파헤치는 첩보 스릴러 등 다양한 소재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리샴의 새로운 소설적 시도는 애독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지만, 법정 소설의 현대적 고전이라 불리는 그의 초기작들만큼 흥분과 감탄을 자아내는 작품은 드물다.
– 존 그리샴만의 소설적 룰이 가장 생생하게 살아 있는 대표작들!
존 그리샴은 교묘하게 짜여진 완벽한 플롯, 독자의 시선을 휘어잡는 빠른 사건 전개와 팽팽한 문체로 독보적인 법정 스릴러의 영역을 구축했다. 첫 장부터 읽는 이를 휘어잡는 흡입력, 그리고 논리적 비약이나 우연의 남발, 악의적인 트릭 없이 공정하게 펼쳐지는 작가와 독자의 두뇌 게임…. 게임의 룰이 살아 있는 생생한 긴박감 속에 예기치 못한 반전과 허를 찌르는 결말을 통해 진정한 스릴러의 카타르시스를 독자에게 선사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존 그리샴 초기작들이 대중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소설들은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법의 정교한 논리를 뛰어넘는 휴머니즘을 추구하고 있다. 변호사와 정치인을 거치면서 미국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 수뇌부의 구조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기에 정치와 법이라는 메커니즘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오락화하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펼쳐온 그리샴. 특히 그는 자신의 대표작들에서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과 그에 서식하는 인간의 약점과 모순을 날카롭게 고발하고 있다.
존 그리샴의 데뷔작 『타임 투 킬』부터 그동안 영화화된 모든 작품을 포함한 10권의 컬렉션엔 그리샴 소설의 정수가 담겨 있다. 정치와 법의 메커니즘을 삶의 아이러니로 희화화시키는 그리샴의 소설은 그리샴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일상의 즐거움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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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