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존 도미닉 크로산 저서 세트 (전6권)
존 도미닉 크로산 / 김준우, 손혜숙, 한성수 역 / 갓피플몰/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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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역사 : 고고학과 주석학의 통합 (존 도미닉 크로산, 조나단 리드 / 한국기독교연구소)
최근의 가장 중요한 예수 연구와 고고학적 발굴들을통해 예수 당시의 지배체제와 그의 비전, 충돌과 처형, 부활의 본래적인 의미를 밝힌다.
본서의 목적은 땅을 다루는 고고학과 복음서를 다루는 주석학을 통합하는 것인데, 그 각으로 하여금 자신의 설명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게 하고, 또 어느 하나가 다른 것에 대해 특권을 갖지 못하게 함으로써 이런 통합을 이루고자 한다.
고고학자들이 자기들이 발굴한 것에 대해 보고하는 내용에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없다.
주석학자들이 발견했노라고 제시하는 것에도 더 이상 새로운 것은 없다.
이 책에서 새로운 것이 있다면, 노련한 현장 고고학자와 능숙한 예수 연구가가 함께 작업한다는 것이며, 이렇게 함께 일할 때 어깨를 나란히 하여 과정을 밟아가면서 교대로 각 장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과정을 걸어가면서, 자기 분야를 이 책의 모든 장들 속에 통합시킨다는 것이다.
우리가 돌과 본문을 하나의 통합된 전체로 이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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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바울의 복음 (마커스 보그, 존 도미닉 크로산 / 한국기독교연구소)
.최선의 바울 연구를 통해 바울 완전히 새로보기
Meet Paul Again for the First Time
바울은 왜 예수의 복음을 왜곡한 보수반동 기독교의 원흉으로 비판받는가?
바울이 정말로 노예제도, 여성억압, 권력에 대한 무조건적 복종을 가르쳤는가?
바울의 메시지는 예수의 산상수훈에 나오는 급진적 메시지와 어떻게 똑같은가?
초대교회는 왜 바울의 급진적인 메시지를 무디게 만들고 길들이게 되었는가?
바울이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다는 대속 교리를 가르쳤는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바울의 말은 당시에 무슨 뜻이었는가?
바울은 루터처럼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는 칭의 교리를 가르쳤는가?
로마의 제국신학에 맞서서 바울은 어떻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발전시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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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예수 : 지중해 지역의 한 유대인 농부의 생애 (존 도미닉 크로산 / 한국기독교연구소)
.지중해 지역의 한 유대인 농부의 생애
신앙적 그리스도 이전의 역사적 예수는 누구였는가?
예수는 정말로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였는가?
로마의 세계화에 맞서서 예수는 어떤 전략을 구사했는가? 십자가에서 정치범으로 처형된 예수가 무덤에 묻힐 수 있었는가?
왜 유대 농민들은 33차례나 반로마, 반귀족 투쟁을 처절하게 전개했는가?
제사장들은 왜 사람들의 질병을 그들의 죄 탓으로 돌렸는가?
예수가 세례 요한과 결별하게 된 신학적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예수는 왜 “브로커 없는” 하느님 나라를 가르쳤는가? 예수의 성전사건은 왜 무화과 나무에 대한 저주와 연결되었는가?
예수의 병 고침과 공동식사 전략은 정확히 무엇을 겨냥했던 것인가?
제자들이 경험한 예수의 부활과 현현은 초대교회의 지도력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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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유의 위력 (존 도미닉 크로산 / 한국기독교연구소)
.How Fiction by Jesus Became Fiction About Jesus.
예수가 여러 형태의 비유들을 통해 정말로 가르치려고 의도했던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세례 요한의 가르침과 예수의 가르침은 어떻게 상반되는가?
예수는 왜 도전하는 비유들(매체)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메시지)를 가르쳤는가?
복음서들의 예수 생애는 역사적 사실인가, 픽션인가, 그 둘이 결합된 비유인가?
마가, 마태, 누가, 요한으로 갈수록 왜 예수의 언어폭력이 더욱 더 심해지는가?
예수가 가르친 비유들의 참다운 위력은 무엇이며 그 위력은 어떻게 드러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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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논쟁 : 갈등 속의 전망들 (존 도미닉 크로산, 루크 티모디 존슨, 베르너 H. 켈버 / CLC 기독교문서선교회)
최근 진행되는 역사적 예수에 대한 논쟁 내용을 다룬다. 크로산, 루크 존슨, 그리고 베르너 켈버는 각자의 관점에서 상대방의 관점을 비판하는 자세를 취한다.
철저하게 과학적이며 이성적인 관점에서 예수의 역사성을 비평적으로 해석하는 크로산과 그것에 대해 보수적 입장을 취하는 존슨, 그리고 켈버의 중도적 입장은 역사적 예수에 대한 학문적 논의가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확인케 해 준다.
세 번째, 새로운 대안이 있는데, 이 글에서는 그것을 상호 작용주의 (interactivism) 또는 역사적 변증법 (historical dialectic)이라 칭하겠다. 여기서는 과거와 현재가 서로 상호 작용해야 하며, 각기 서로에게 도전하고 변화를 준다. 이 생각은 매우 공평하고 상호 간에 동등하게 반응한다.
우물로 되돌아가 보자. 우리는 우물을 들여다볼 때 일그러지게 비쳐진 얼굴을 보지 않고 물의 표면만 볼 수 없듯이, 일그러진 표면을 보지 않고 얼굴만 볼 수 없다. 이것은 나르시즘이나 실증주의와는 구별되는 상호 작용 역사변증법인데 그것은 가능하고, 또한 필요한 것이다. 깊은 우물 바닥에서 자신의 얼굴을 본다면 거울에서 매일 보는 모습보다 낯설게 보일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규정되는 역사의 정의는 이것이다.
“역사는 공동의 담론으로 주장된 증거를 통한 현재에 의해 상호 작용적으로 재구성한 과거이다.”
우리가 사건을 직접 목격하지 못하고 동일한 사건에 대해 오직 다른 사람들이 해석한 대안 전망을 얻을 수 있는 때가 있다. 비록 우리가 직접 그것들을 듣지 못할 때도, 항상 대안 전망 (alternative perspective, 다른 관점)이 있다. 즉, 논의를 통해 공동으로 재구성한 역사가 가능하다. 우리는 미래를 투사하기 위해 과거를 재구성한다. 그리고 불행히도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다. — pp. 22-23.
십자가 위에서의 죽음은 단지 신체적 고통이나 사회적 수치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경기장 사나운 맹수에게 던져지거나 타오르는 불에 익히고 태워지는 화형의 형벌처럼, 가능한 대로 한 개인을 철저히 말살시키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본문과 고고학적 자료로부터 그런 궁극적 운명에도 예외가 있을 수 있음을 알게 된다. — p. 50.
세 번째 방식으로 예수의 인간성에 대한 분류되는 확신은 모든 기독교인에게 규준이 되는 사고이다. 이 방식은 신약성경 문헌의 시기부터 역사적 예수 탐구가 유럽에서 시작된 때, 즉 계몽주의 시대까지를 특징짓는 방식이다. 이 고전적인 유형의 기독교는 부활 신앙을 기초로 한다. 여기서 신앙의 응답은 과거에 죽은 인물에 관한 일련의 사실을 향하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온전히 들어가 생명을 주는 영 (life-giving spirit)으로서 계속 현재하는 인격을 향한 것이다. 교회에서 예수의 말씀과 행위의 기억은 이런 부활 체험으로 형성되었다. 이런 부활 체험을 통해 예수 인간성의 더욱 심오한 차원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비록 그가 죽음을 통해 영광으로 들어가기 이전에도 인간 예수가 신의 존재의 비중을 지니며 성육신한 하나님의 계시였음을 알게 되었다.
정말로 신약성경 문헌에는 이런 부활 신앙이 예수의 인간성 무시나 부인으로 해석되지 않는다. 바로 그 반대다. 반복하는데 그레코-로마 자료나 유대 자료에서 발견되는 예수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제하고, 인간 예수에 관해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소위 역사적 예수 재구성에서 사용된 모든 조각 자료들을 포함해, 살아 계신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 예배드리며 예수를 통해 하나님께 ‘아멘’을 말한 신앙인들에게서 온 것이다. — p. 142-143.
그의 말씀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논리의 잣대 앞에서 어떻게 공정성있게 처리되는가?
예수는 연설가이고 서기관이 아니었으며, 더욱이 글을 쓰는 방식에서 수사학적 문장가가 아니었다. 예수의 선포에 대한 우리의 모든 사고는 이런 사실로부터 추진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역사가는 예수의 메시지를 복구하려는 의도에서 다룰 수 없이 난해한 연설의 이슈에 직면해야 한다. 처음에 그녀 또는 그는 기록과 구별되는 연설에서, 외부적인 확증을 추적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연설은 자체가 말하는 행위에 속한다.
말씀과 비유의 음성은 듣는 사람의 정신과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으며, 외부적으로 가시적인 추적을 할 수 없다. 본문은 기록 행위를 넘어 지속되지만, 구전 말씀은 그 자체가 말하는 행위에서만 지속되며, 듣는 사람의 마음속에 다양하게 존속된다. 그러므로 역사적 예수가 들려주는 말씀은 분류화나 수량화의 목적을 위해 우리에게 사용될 수 없다는 인상을 피하기 어렵다. 말해진 단어들은 수량화될 수 있는 존재를 지니지 못하였다. 다른 한편으로 논리의 비판적 장치는 외면적 언어의 시각화와 기록된 언어에 본질적인 것으로 가정된 영속성의 상태에 의존하게 된다. 그리하여 층과 종속 층의 명확한 윤곽을 보여 주고, 전승 내에 임상 절개를 가하면서, 사진을 다루는 듯한 정확성으로 가시적인 세계에서 시행한다. 지식을 비인격화하여 재구성하는 논리 능력은 기록되고 인쇄된 언어들에 대한 오랜 체험에 의존하여 성장한 것이다. 하지만 발설된 말씀들이 ‘흩어져’ 다시 수집될 수 없는 것이라면, 논리는 더 이상 예수의 선포에 대한 수행 시학 (performative poetics)이 될 수 없다. 예수의 말씀들은 구전으로 수행된 것이기 때문에, 문학이나 활판 인쇄술의 감수성에 기초한 형식적 사고를 통해서는 알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야 하겠다.
예수의 구전 시학 (oral poetics)을 재상상하는 것은 난해한 과제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깊이 자리 잡은 인쇄 발전에 역행하는 것일 뿐 아니라, 문학적 방식과 매너리즘의 세기에 젖은 학문에 직면해 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p. 2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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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사르에게 돌려주라 : 신약성서의 문명 전환 전략들 (존 도미니크 크로산 / 한국기독교연구소)
본서는 토마스 베리, 존 캅, 카렌 암스트롱, 도로테 죌레, 샐리 맥페이그, 캐서린 켈러와 같은 탁월한 학자들의 작업처럼, “문명 전환”의 방향과 초석을 찾기 위한 신약성서 학자의 놀라운 작업이다. 왜 기독교인들이 하느님보다 카이사르를 더 사랑하는지, 왜 예수의 복음이 문명 전환의 초석으로서, 예수가 “상벌 신학” 대신에 발전시킨 “안식 신학”은 찬란한 생명에 대한 경이와 하늘의 정의, 즉 “포용ㆍ형평ㆍ다양성”(IED)의 문명을 열었는가를 깨우쳐준다.
왜 미국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85%는 생태학살과 인종차별, 계급차별, 성차별에 앞장서는 트럼프를 지지하는가? 왜 한국의 대다수 목사는 차별금지법 반대에 앞장서는가? 과거 노예제도 철폐에 앞장섰던 복음주의자들이 오늘날 이렇듯 차별과 혐오를 고집하며, 보수언론마저 정권 비판을 본격화하자 대규모 기도회를 통해 동성애 반대로 초점을 돌리려는 극우 세력의 앞잡이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 개신교의 원리인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총”이 종교개혁의 본래 지향대로 “오직 하느님의 의,” “오직 자기 비움,” “오직 사랑 실천” 대신에 “오직 배타 (차별),” “오직 나(자기),” “오직 축복(번영)”으로 둔갑한 이유는 무엇이며, 이런 둔갑을 통해 누가 이득을 보는가?
제국들은 여전히 학살과 약탈을 계속하고 그에 기생하는 권력자들은 사회적 불평등을 불의와 폭력으로 확대하며 사제들은 온갖 차별 (인종, 계급, 성차별)과 혐오를 통해 억압과 수탈을 유지하는 구조 속에서 예수는 어떻게 문명 전환을 시작했는가? 온갖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있던 이들에게 예수의 복음은 어떻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는가? 기독교는 제국과 자본주의 문명을 복음화했는가, 아니면 그 하수인이 되었는가? 극소수 권력자가 지배하는 문명을 정상이라고 믿거나 체념하는 신자는 그 폭력적 문명을 뒷받침할 뿐 아니라 예수의 큰 꿈과 정신마저 죽이지 않는가? 오늘날 전대미문의 기후 붕괴로 인해 세상은 더욱 잔인해지고 있으며 인류 자신이 멸종위기종이 된 묵시적 현실은 문명 이후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어떤 구체적 꿈을 계시하는가?
역사적 예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도미닉 크로산 교수가 88세에 발표한 이 책은 교회의 문화적 순응에 대한 악마화 (1부), 신성화 (2부), 그리고 예수의 문명 전환 전략 (3부)을 해명한다. 예수께서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 돌려주라”고 가르친 이후, 기독교인들은 이런 폭력적 문명 속에서 씨름해왔는데, 그것은 신약성서 안에도 나타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신약성서가 어떻게 서로 반대되는 것 (요한묵시록의 악마화, 루가-행전의 신성화)을 가르치는지를 자세히 분석한다. 예수의 무차별적 은총의 신학과 비폭력 저항에 기초해서 제3의 길을 제시하는 저자는 “기독교의 문화 전쟁,” 즉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관한 논쟁의 기초가 되는 신약성서의 유산을 놀랍게 해명한다. 세상의 권력자들뿐 아니라 아집에 사로잡힌 종교 지도자들에 맞서서, 예수뿐 아니라 성서 기자들이 문명 전환의 복음을 설파하는 데 얼마나 창조적이며 치밀했는지를 분석한다. 이 책은 놀라운 통찰력으로 가득하며, 민주주의가 위협당하며 머지않아 문명의 붕괴까지 예상되는 오늘날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쁜 소식이다.
○ 목차
– 예수의 역사 : 고고학과 주석학의 통합
– 첫 번째 바울의 복음
– 역사적 예수 : 지중해 지역의 한 유대인 농부의 생애
– 비유의 위력
– 예수 논쟁 : 갈등 속의 전망들
– 카이사르에게 돌려주라 : 신약성서의 문명 전환 전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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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 존 도미닉 크로산
일리노이주 소재 시카고 드폴 대학교의 종교학 명예교수로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역사적 예수: 지중해 연안의 한 유대인 농부의 생애』(1991, 한국기독교연구소 역간), 『기독교의 탄생』(1998), 『바울 탐구: 예수의 사도는 어떻게 하나님 나라로 로마 제국에 저항했는가?』(2004, 조너선 리드와 공저) 등이 있다. 그의 저서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포함하여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그는 미국 전역을 비롯해 아일랜드, 잉글랜드, 핀란드,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등에서 평신도 및 학자들을 상대로 한 강의를 펼쳤다.
– 역자: 김준우, 손혜숙, 한성수
.김준우
신학과 기독교윤리학을 공부했다. 한국기독교연구소 소장으로서 최근의 역사적 예수 연구를 소개하는 일에 몰두해왔으며, 신생대를 넘어 생태대를 향해 출애굽하는 과업을 모색하고 있다.
.손혜숙
목원대학교 (B.Th.)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Th.M.)을 거쳐 미국 에모리대학교 대학원에서 루크 티모디 존슨에게서 배우고 지도받았으며 신학석사 (Th.M) 학위를 받았다. 현재 애틀랜타 쉐퍼드신학대학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며 애틀랜타 보라감리교회 영어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미국이 운다』 (CLC 刊), The So Called Same-Sex Marriage, Sweet But The Most Horrific Enemy: America in Crisis, First Edition Design Publishing 刊), 예수 논쟁』 (CLC 刊)이 있으며, 역서로는 『누가 예수를 부인하는가』 (CLC 刊), 『역사적 예수 논쟁』 (새물결플러스 刊), 『매력있는 신약성서개론』 (새물결플러스 刊) 외 다수가 있다.
.한성수
서울 문리대 물리학과, 감신대, 예일대 신학대학원,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여러 교회에서 목회하고 지금은 은퇴했다.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 ≪참사람≫, ≪내 몸과 영혼의 지혜≫, ≪지구를 공경하는 신앙≫, ≪동성애와 기독교 신앙≫, ≪기후 교회≫ 등 10여 권을 번역했다.
○ 서평
“크로산의 방법은 논쟁적이다. … 그의 작업은 매우 신중하며, 그의 결론은 항상 조심스레 들어야 할 가치가 있다.” – The New York Times
“크로산은 예수와 사도 바울로에 대한 여러 베스트셀러 책들을 써냄으로써 예수 세미나의 사역을 이룩했다. 그는 또한 PBS 방송의 From Jesus to Christ: The First Christians, A&E’s Mysteries of the Bible 같은 다큐멘터리 방송에 출연했다. 크로산의 전반적인 메시지는 교리화된 예수를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성경과 역사가 무시한 숨어있는 또 다른 예수가 있다. … 동료 학자들이 그를 두고 종종 ‘훌륭한,’ ‘예리한 정신의,’ 그리고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말을 한다.” – CNN
“물의를 일으키기는 하지만, 저명한 기독교 학자로 현대 기독교가 자명하게 여기는 것들에 도전하는 데 노련한 짙은 아일랜드 액센트를 지닌 가냘픈 남자, 깊은 영적인 샘(우물)이요, 장난꾸러기 같은 감성의 유머를 즐기는 이” – Los Angeles Times
“그는 우리가 예수를 보고 생각하는 방식에 도전하였다. 그가 중요한 것은 그런 방식의 학자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 Byron McCane, Roll Back the Stone 의 저자
“매혹적이고, 이해하기 쉽고, 영감을 주는, 현대 신앙인들에게 참된 선물. 크로산의 특징적 역사 해석은 현대의 문화적 분열들에 좋은 통찰을 제공하여, 현대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정부의 부패에 저항하고 또한 공통의 이익을 위하여 우리 사회를 어떻게 개혁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Brandon Robertson, Filled to Be Emptied 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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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