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존 폰 노이만 : 그리고 현대 컴퓨팅의 기원
윌리엄 어스프레이 / 지식함지 / 2015.3.27
방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작성된 이 책은 구체적이면서도 포괄적으로 존 폰 노이만의 컴퓨팅관련 작업들을 기술하고 있다. 아울러 컴퓨터가 처음에 어떤 식으로 사용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미덕이라고 하겠다. 현대 컴퓨팅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는 존 폰 노이만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면 선명하게 발견된다.
○ 목차
- 수학 분야에서의 연구 경력
인생의 초반부, 1903-1921 | 유럽에서의 연구 경력, 1921-1930 | 프린스턴 대학교 수학 분야, 1930-1942 - 컴퓨팅 분야에 관하여 교육을 받다
전쟁 관련 업무 | 컴퓨팅에 관한 학습 | ENIAC과 EDVAC - 과학연구용 컴퓨터를 계획하다
전쟁 후의 계획들 | 과학 연구용 컴퓨터를 설계하다 | 논리설계 | 컴퓨터 프로그래밍 - 컴퓨터를 만들어내다
초기 시험과 설계 | 메모리 문제를 해결하다 | 제작과 유지보수 | 기술 이전 - 수치해석을 탈바꿈시키다
고속 컴퓨터에서 수치해석을 수행하다 | 행렬과 선형방정식 시스템 | 편미분방정식 | 충격에 관한 문제 | 난수 발생과 몬테카를로 방법 | 선형 프로그래밍 | 결론 - 수치 기상학의 기원
초기의 수치 기상학 | 수치 기상학 프로젝트의 기원 | 순압성 모형 | 경압성 모형 | 운용형 수치 기상 예측의 시작 | 대기의 일반 순환 | 기상학 도구로서의 컴퓨터 - 과학 장비로서의 컴퓨터
수치계산법에 관한 실험 | 수학 연구와 통계 연구 | 천체물리학 | 유체동역학 | 원자력과 핵물리학 | 자동화 응용 연구 | 과학의 역사에서부터 교통 시뮬레이션까지 | 과학 장비로서의 컴퓨터가 가진 한계들 - 정보 처리 이론
정보에 관련된 초기 경험들 | 생체의학계와의 만남 | 오토마타의 일반적 이론과 논리적 이론 | 복잡한 오토마타 | 신뢰할 수 없는 부분들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오토마타 만들기 | 셀룰러 오토마타 | 컴퓨터와 두뇌 | 사이버네틱 프로그램 - 과학 자문위원과 과학 정치가
정부 자문 | IBM | 마지막 계획들
○ 저자소개 : 윌리엄 어스프레이
저자 윌리엄 어스프레이 박사 Dr. William Aspray는 “윌리엄 어스프레이 박사는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정보 대학의 Bill and Lewis Suit 정보기술 교수입니다. 그는 컴퓨터 과학과와 Lyndon B. Johnson 공공정책대학의 겸임교수도 맡고 있습니다. 그는 하버드, 인디아나, 미네소타, 펜실베니아, 럿거스, 윌리엄스 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었고, 찰스 배비지 연구소, 미국 전기전자공학회, 컴퓨팅 연구 협회에서 연구와 관리직도 맡아 왔습니다. 어스프레이 박사는 웨슬리언 대학교에서 철학학사와 수학학사 및 수학석사를 받았으며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에서는 과학역사 분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의 책으로는 Everyday Information (MIT, 2011), Health Informatics (MIT, 2010), The Internet and American business (MIT, 2008), Women and Information Technology (MIT, 2006) 등이 있습니다. (출처: www.ischool.utexas.edu, MIT press)
– 역자: 이재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에 삼성전자, 부산대학교, 모바일미디어텍, 네이버 등에서 근무를 한 경험이 있다. 싱가포르의 난양공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컴퓨터의 역사에 관한 작업을 하고 있다.
○ 출판사 서평
존 폰 노이만은 20세기의 천재 중의 한 명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놀라운 지적 능력을 보여주었고, 8자리 숫자의 나눗셈을 암산으로 할 정도로 머리가 비상했다. 그는 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고 경제학에도 큰 공헌을 하였다. 이 위대한 수학자는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컴퓨팅 분야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그리고는 그 누구보다도 더 빠르게 개념을 정립하고 실제 문제에 적용하였으며 중요성을 전파하는데 앞장 서게 된다.
컴퓨터를 전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폰 노이만 구조””라는 것을 들어보게 된다. 이 개념은 오늘날의 최신 컴퓨터에도 여전히 사용되는 현대 컴퓨팅의 기본적인 구조이다. 이렇듯 컴퓨터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존 폰 노이만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주로 수학 분야에서만 알려진 감이 없지 않았다. 이 책은 그가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컴퓨팅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과정과, 주도적 인물이 되어 컴퓨터를 직접 만들고 실제 문제해결에 사용하여 유용한 도구로 자리매김시키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방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작성된 이 책은 구체적이면서도 포괄적으로 그의 컴퓨팅관련 작업들을 기술하고 있다. 아울러 컴퓨터가 처음에 어떤 식으로 사용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미덕이라고 하겠다. 현대 컴퓨팅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는 존 폰 노이만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면 선명하게 발견된다.
○ 추천사
“컴퓨터 혁명 뒤에 숨어 있던 진정한 천재인 존 폰 노이만의 역할이 마침내 밝혀지고 있다. 컴퓨터가 어떻게 실제로 등장했는지를 기록하려는 어스프레이의 노력은 진정으로 역사를 위한 일이다.” _ 에드워드 텔러, 후버 연구소
“ ‘폰 노이만 구조’가 친숙한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컴퓨팅에 들어있는 폰 노이만의 숨결을 기억하는 이는 드물다. 어스프레이는 이 인상적이면서 잘 조사된 글을 통해서 컴퓨터 구조, 컴퓨터 응용, 정보 이론, 업계와 정부에 대한 자문에 남아있는 그의 자국을 따라가고 있다.” _ 데이비드 K. 앨리슨, 스미소니안 연구소 컴퓨터와 정보 및 사회분야 큐레이터
“윌리엄 어스프레이는 존 폰 노이만과 현대 컴퓨팅의 기원에 관해 내가 지켜봤던 가장 흥미롭고 세세한 일들을 적고 있다.” _ 커스버트 C. 허드, 컴퓨터 개척자이자 스탠포드 대학교 컴퓨터 과학과 방문교수
“위대한 인물에 관한 빼어나게 정확한 책이다.” _ 허만 H. 골드스타인, 미국 철학회 임원
“이 책은 잘 연구된 역사적 정보의 풍부한 원천이다.” _ 아서 W. 벅스, 미시간 대학교 전기 공학 및 컴퓨터 과학과 교수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