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차이코프스키 : 작곡가별 명곡해설
음악지우사 편 / 음악세계 / 2002.11.10
이 책은 음악지우사의 <최신명곡해설 전집>을 작곡가별로 새롭게 증보, 재구성한 것이다.
악곡 해설에 있어서는 구판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대작곡가의 예술과 생애, 악곡의 개설 및 해설 등에서는 최근의 두드러진 연구 성과를 새로이 포함시켰다.
특히 악곡 해설은 본문과 악보 예가 보다 긴밀히 연관될 수 있도록 편집하였고, 또한 내용 전개에서도 음악의 본질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치중하였다.
○ 목차
차이코프스키의 생애와 예술
교향곡
발레음악
관현악곡
협주곡
실내악곡
독주곡
오페라
성악곡
부록
○ 저자소개 : 음악지우사 편
『작곡가별 명곡 해설 라이브러리』 시리즈 중 제12번째 권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예술과 생애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각 장르의 시대적 배경 및 역사적 위치가 소개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각 작품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악보 예제와 함께 담고 있다.
– 역자 : 음악지우사 편집부
○ 출판사 서평
『작곡가별 명곡 해설 라이브러리』 시리즈 중 제12번째 권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예술과 생애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각 장르의 시대적 배경 및 역사적 위치가 소개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각 작품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악보 예제와 함께 실었다.
특히 예로 든 악곡은 본문과의 연계성을 최대한 고려하였으며 악곡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까지도 덧붙여, 이들 대음악가의 심오한 작품세계에 더욱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작품 목록, 연보, 관계 인명, 음반 목록 등의 일목요연한 자료들은 예전의 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들로서 이 책에 미처 다 담지는 못한 내용들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러시아의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 ~ 1893) 개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 구력: 1840년 4월 25일 ~ 1893년 10월 25일, 신력: 1840년 5월 7일 ~ 1893년 11월 6일)는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제국의 작곡가, 지휘자이다.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비창 교향곡의 작곡자이다.
그의 작품은 선율적 영감과 관현악법에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1860년대에는 러시아의 민족주의 음악파인 러시아 5인조의 지도자 밀리 발라키레프와 교제하여 국민악파 음악의 영향을 받았으나 후반에는 낭만주의 경향의 곡을 작곡하였으며 베토벤, 슈베르트의 전통을 러시아로 확산시켰다. 말년에는 유럽 순회 공연을 다녀 성공하기도 했다. 작품 중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의 작품으로 고전 발레 음악 중 최고의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1893년 8월 차이콥스키는 교향곡 6번 B단조 작품 74를 완성하고 그해 10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을 지휘했지만 청중들은 야유를 보내거나 호응하지 않았고 그는 실망했다. 그러나 차이콥스키는 망상에 빠져 그릇된 기대를 가졌으며 자신의 작품을 쟁점으로 부각시키려 했다. 차이콥스키는 곧 방송에 출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교향곡 6번에 대한 ‘신비한’ 해설과 더불어 그는 이 작품 안에 그의 모든 영혼을 쏟아서 설명하였으나 청중들로부터 외면을 당했다.
1893년 11월 6일 콜레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향년 53세로 사망했다. 그러나 1979년 소련의 문화성에서 부검한 결과 비소 중독이라는 결론이 나와 사인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의 6번째 작품이자 총결산이랄 수 있는 ‘비창’ 교향곡을 자신의 지휘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하고 1주일 후였다. 게다가 교향곡 7번을 동시작곡하다 미완성으로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후 동생인 모데스트의 집으로 시신이 옮겨졌다가 그해 11월 10일 알렉산더 네프스키 수도원묘지에 안장되었다. 그의 장례식에는 인파가 들끓었고, 그가 매장될 때 수도원 묘지에는 8천명의 조문객이 찾아왔었다.
조카 다비도프와 동생 모데스트는 그의 사후 차이콥스키 박물관, 기념사업을 하였으나 다비도프는 모르핀 환자로 자살하게 된다. 그의 죽음은 한동안 콜레라로만 인정되었으나 1980년대부터는 자살설이 대두되기도 하였다.
그의 죽음에 관해서는 콜레라로 인한 사망으로 알려졌으나 사인이 비소 중독으로 나타나면서 그 원인이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의 사후 일반적으로 콜레라가 유행할 때, 시냇물, 혹은 끓이지 않은 물을 마시고 콜레라에 감염되어 죽었다는 설과 그가 동성애로 지탄받게 되고 또한 동성애 대상이 황실의 남자들과 고관들이며 동성애로 비난받게 되자 추문을 피해 음독 자살했다는 설도 있다.
○ 작품 목록
– 교향곡
《교향곡 1번 ‘겨울날의 환상’》
《교향곡 2번 ‘소러시아’》
《교향곡 3번 ‘폴란드’》
《교향곡 4번》
《교향곡 나단조 ‘만프레드’》
《교향곡 5번》
《교향곡 6번 ‘비창’》
《교향곡 내림마장조 (미완성)》
–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1번》
《바이올린 협주곡》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 관현악곡
《1812년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 환상 서곡》
《슬라브 행진곡》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이탈리아 기상곡》
– 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
《현을 위한 세레나데 C 장조》
《플로렌스의 추억》
– 발레음악
발레 – 《백조의 호수》
발레 –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발레 – 《호두까기 인형》
– 오페라
오페라 – 《예브게니 오네긴》
오페라 – 《스페이드의 여왕》
오페라 – 《마제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