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아라비아타 : L’Arrabiata
파울 하이제 (Paul Heyse) / u-paper(유페이퍼) / 2016.8.26
- 아라비아타 : L’Arrabiata (노벨 문학상 수상작 1910 : 영어 원서 읽기) 그 외의 작품 모음집!
아라비아타 “세계적으로 알려진 단편들의 작가이며 소설가, 극작가, 서정시인으로서 오랜 기간 창작활동을 해온 그가 드러낸 이상주의에 물든 예술성의 완성에 대한 헌사로서 이 상을 드립니다.” _ <노벨 문학상 수상 취지>
베를린·뮌헨·본 등의 대학에서 공부한 뒤 작가 생활을 하였다. 120여 편에 달하는 단편 소설은 매우 뛰어나며, 이탈리아의 밝은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사랑을 그렸다. 장편 소설 《현세의 사람들》, 《낙원에서》 등도 극찬을 받았다. 희곡도 70여 편 썼으나, 폭이 넓은 반면 내용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한다.

1910년 ‘아라비아타’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84세의 나이로 평온하고 행복한 생애를 마쳤다. 작품에 《한스 랑케》, 《콜베르크》, 《안드레아 델핀》 등이 있다.
○ 목차
- L’Arrabiata
- Count Ernest’s Home
- Blind
- Walter’s Little Mother
A Fortnight at the Dead Lake
Doomed
Beatrice
Beginning and End

○ 저자소개 : 파울 하이제 (Paul Heyse)
파울 요한 루트비히 폰 하이제 (독: Paul Johann Ludwig von Heyse, 1830년 3월 15일 ~ 1914년 4월 2일)는 독일의 소설가·극작가이다.
1830년 저명한 언어학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고전어 및 게르만어, 로망어 문헌학을 공부했으며 가이벨과 함께 뮌헨 작가그룹의 중심 역할을 했다.
‘매 이론’을 통해 소설에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극적인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미적 이상에 근거한 유려한 언어 구사로 독일 근대소설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단편소설에서 재능을 발휘하였고, 191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84세의 나이로 평온하고 행복한 생애를 마쳤다.
지은 책으로 <카프리섬에서의 결혼>, <고집장이 아가씨>, <쥐들도 밤에는 잠을 잔다> (공저), <민들레꽃의 살해> (공저) 등이 있다.

○ 파울 하이제 (Paul Heyse)의 특징
청년시절부터 당시의 이름 있는 시인, 예술가들과 가까이 하게 되었는데 그의 친구인 가이베르의 소개로 맥시밀리안 2세의 초청을 받아 뮌헨에 머물면서 그 곳의 시인들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84세까지 문필을 계속하여 그의 업적은 놀랄만한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단편소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감이 있다.
수많은 작품 중 1855년 처음으로 발표한 ‘외고집쟁이 처녀’는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으며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그의 공이 얼마나 컸나하는 것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노벨상을 받은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탐미적 이상주의를 바탕으로 단편 소설을 주로 썼다. 1910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작품에 <세계의 아이들>, <최후의 켄타우르> 등이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