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하나님을 누가 만들었을까? : 기독교에 관한 100가지 까다로운 질문, 빈틈없는 대답
원제 : Who Made God?: And Answers to Over 100 Other Tough Questions of Faith (2003년)
노먼 가이슬러, 라비 재커라이어스 / 국제제자훈련원 (DMI.디엠출판유통) / 2013.7.1
– 기독교에 관한 100가지 까다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빈틈없는 대답을 담은 책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신의 머릿속을 한 번쯤 스쳐 갔을 질문, 시시때때로 튀어나와 당신의 신앙 전체를 뒤흔드는 질문,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누군가가 냉소적인 목소리로 던졌던 질문…. 복음을 향해 던져지는 까다로운 질문들에 대해 빈틈없는 대답을 준비할 수 있는 책이다.
○ 목차
서문
감사의 말
1부_기독교 신앙에 관한 질문들
하나님에 관한 까다로운 질문들
1.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는가?
2. 왜 이 세계를 ‘원래부터 있어 왔던 것’이라고 볼 수 없는가?
3. 어떻게 하나님은 무(無)로부터 무언가를 만들어 내실 수 있는가?
4.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기 전에 무엇을 하고 계셨는가?
5. 어떻게 한 하나님 안에 세 위격이 존재할 수 있는가?
6. 어떻게 선하신 하나님이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실 수 있는가?
7.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실 수 있는가?
악에 관한 까다로운 질문들
8. 악의 기원은 무엇인가?
9. 하나님이 악을 내버려 두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10. 하나님이 악을 즉시 제거하시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11. 악의 존재는 하나님이 유한하시다는 증거인가?
12. 악은 단지 환상일 뿐인가?
○ 저자소개 : 노먼 가이슬러, 라비 재커라이어스
– 저자 : 노만 레오 가이슬러 (Norman Leo Geisler, 1932 ~ 2019)
노만 레오 가이슬러 (Norman Leo Geisler, 1932년 7월 21일 ~ 2019년 7월 1일)는 미국의 기독교 조직신학자 및 철학자이다. 그는 두 개의 초교파 복음주의 신학교 (Veritas Evangelical Seminary 및 Southern Evangelical Seminary)의 공동 설립자이다. 그는 로욜라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고전적 기독교 변증학, 조직신학, 철학사, 종교 철학, 칼빈주의, 로마 카톨릭, 성경의 무오성, 성서의 난제, 윤리 등과 같은 많은 주제에 학술적으로 공헌을 하였다.
성경의 무오성을 설파하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복음주의 신학자이다. 자신을 “온건한 칼빈주의자”라고 소개하는 그는 1968년 이래 조직신학, 기독교 변증학, 철학 · 인문 등 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발표하며 복음주의 신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휘튼대학교 (M.A.)와 로욜라대학교 (Ph.D.)를 졸업하고 50년 이상 신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신학, 철학, 기독교 변증법을 가르쳤다. 미국 복음주의신학학회 회장과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 교수로 섬겼다. 《하나님을 누가 만들었을까》 (공저), 《기독교 윤리학》, 《한 번 받은 구원 영원한가》 (공저), 《기독교 철학개론》 등 70여 권의 책과 수백 편의 논문을 저술하거나 공동 집필했다.
– 엮음 : 라비 재커라이어스 (Ravi Zacharias)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로, ‘라비 재커라이어스 국제 사역’(RZIM: Ravi Zacharias International Ministry)의 대표다. 매주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사람들이여 생각하라’(Let My People _ ink)를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마음은 유하지만 지성은 면도날처럼 날카롭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를 “놀라운 영적 감식력과 지적 순전함을 갖춘 사람”이라 평했다. 20세 때 캐나다로 이민해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휴스턴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신학과 법학 분야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 객원연구원으로 현대 철학과 낭만주의 시대 문학을 공부했고, 얼라이언스신학대학원에서 ‘복음주의와 현대 사상’ 학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기독교, 철학, 세계 종교, 이단 등에 관한 주제로 전 세계 50여 국에서 강연해 왔다. 수를 헤아릴 수도 없는 종교의 나라 인도 출신답게 그의 기독교 변증은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에 대한 해박한 이해를 바탕으로 탁월함을 자랑한다. 저서로는 《오직 예수》, 《오직 예수 2》(이상 두란노), 《위대한 장인》(토기장이), 《이성의 끝에서 믿음을 찾다》, 《무신론의 진짜 얼굴》(이상 에센티아) 외 다수가 있다.
– 역자 : 박세혁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에모리대학교에서 신학을,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미국 종교사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제임스 스미스의 《습관이 영성이다》와 “문화적 예전” 시리즈 《하나님나라를 욕망하라》, 《하나님나라를 상상하라》, 《왕을 기다리며》를 비롯하여 《들음과 행함》,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다니엘서 강해》,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십자가》, 《배제와 포용》 등 다수가 있다.
○ 책 속으로
기독교의 하나님에게는 완벽한 교제를 나누시고 계신 세 위격이 있으시다. 그러한 존재는 결코 지루해하거나 외로워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함께 이야기를 나눌’ 누군가,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사랑하고 교제를 나눌 누군가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런 존재에게 지루함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기 전에 무엇을 하고 계셨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언젠가 다시 오셔서 악한 이들의 권력을 빼앗으실 것이다. 그리고 각 사람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했던 일들에 대해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참고, 마 25:31-46; 계 20:11-15). 결국 이 세상에 공의가 완전히 펼쳐질 것이다. 그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고 영원 속으로 들어간 이들은 하나님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악의 문제를 다루셨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악을 내버려 두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기독교 신학은 역사적인 주장을 담고 있으며, 역사는 특히 고생물학과 우주론과 같은 역사적 과학에서 분명히 드러나는 것처럼 인식론적으로 과학과 동등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과학과 종교는 분리될 수 없고, 그 둘이 주장하는 진리가 상호 충돌할 가능성을 피할 수가 없다. 이 과정은 결국 기독교에 커다란 갈등과 위협이 될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기독교를 위대한 것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런 갈등을 가능케 했던 바로 그 세계가 기독교의 진리를 검증할 가능성도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학과 과학을 어떻게 연관시켜야 하는가?)
요가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종종 수련자들에게 명상을 권하는데, 그들이 무엇에 관해 명상을 할지 혹은 어떻게 명상할지에 대해서는 말해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들은 심지어 그리스도인인 수련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명상하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높은 단계의 요가로 갈수록 우리는 점점 정신을 비우는 명상을 하라는 요구를 듣게 된다. 2001년 7월 16일 자 <타임> (Time, 아시아판)에서 힌두교 지도자 바라트 타쿠르 (Bharat Thakur)는 순전히 육체적 건강만을 목표로 삼는 서양식 요가에 대해 비웃었다. 그는 요가를 두 부분, 즉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으로 나누었다. 외적인 것에는 신체적인 것이 포함되며, 그가 보기에 서양에서는 내적인 것에는 관심도 없고 그저 외적인 것에만 전체를 이룰 수 있으며 그 누구도 이 둘을 나눌 수 없다고 주장한다. (요가는 무엇이며 그 이면의 가르침은 무엇인가?)
○ 출판사 서평
– 기독교에 관한 100가지 까다로운 질문, 빈틈없는 대답 : 까다로운 질문은 있어도 답이 없는 질문은 없다!
하나님을 누가 만들었을까?
어떻게 한 하나님 안에 세 위격이 존재할 수 있는가?
하나님이 악을 그대로 방치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주는 어디에서 생겨났는가?
성경을 믿을 만한 정확한 근거가 정말 있는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신의 머릿속을 한 번쯤 스쳐 갔을 질문
시시때때로 튀어나와 당신의 신앙 전체를 뒤흔드는 질문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누군가가 냉소적인 목소리로 던졌던 질문….
그러나, 여전히 분명하게 해결되지 않는 질문….
당신이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고 있는 질문들이 이 책 속에 거침없이 던져진다!
세상이 기독교를 향해 던지는 까다로운 질문들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는가?
혹 믿음을 모호한 감정 속에 가둔 채 답 찾기를 포기해 버리지는 않았는가?
우리의 무지와 게으름이 어쩌면 복음을 무모하고 비상식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 복음을 향해 던져지는 까다로운 질문들에 대해 빈틈없는 대답을 준비하자.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