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한 권으로 보는 인물과학사 : 코페르니쿠스에서 왓슨까지
송성수 / 북스힐 / 2015.6.1
고대와 중세에는 어떤 과학이 있었는지, 인물을 통해 과학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근대 과학의 출현, 16~17세기, 계몽의 시대, 18세기, 과학의 전문화, 19세기 등 시간의 순서로 엮었으며, 20세기 과학기술에 대한 지극히 짧은 역사를 고찰한다.

– 목차
제2판 서문
머리말
프롤로그 고대와 중세에는 어떤 과학이 있었나
1부: 근대 과학의 출현, 16~17세기
01. 천문학 혁명의 문을 열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02. 연금술에서 의화학으로, 파라켈수스
03. 근대과학의 방법론적 기초를 닦다, 프란시스 베이컨
04.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05. 우주의 신비와 법칙을 캐다, 요하네스 케플러
06. 근대 생리학을 개척한 의사, 윌리엄 하비
07. 기계적 철학으로 접근한 자연세계, 르네 데카르트
08. 기압과 진공을 찾아서,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
09. 과학적 진리는 실험에 기초한다, 로버트 보일
10. 현미경으로 밝힌 자연의 비밀, 안토니 판 레벤후크
11. 과학혁명을 완성한 최후의 마술사, 아이작 뉴턴
2부: 계몽의 시대, 18세기
12. 계몽의 무기가 된 뉴턴과학, 볼테르
13. 미국 과학을 세운 팔방미인, 벤저민 프랭클린
14. 이명법으로 생물을 분류하다, 칼 폰 린네
15. 자연사에 대한 열정, 조르주루이 뷔퐁
16. 연구에만 몰두한 괴짜 과학자, 헨리 캐번디시
17. 기체화학을 정립한 자유주의자, 조지프 프리스틀리
18. 증기기관에 얽힌 신화, 제임스 와트
19. 천왕성을 발견한 늦둥이 과학자, 윌리엄 허셜
20. 화학혁명과 프랑스혁명 속에서, 앙투안 라부아지에
21. 전기학 발전의 길을 열다, 알레산드로 볼타
22. 인류를 천연두에서 구하다, 에드워드 제너
23. 과학과 정치의 줄타기, 피에르시몽 라플라스
3부: 과학의 전문화, 19세기
24. 근대 원자론을 정립한 색맹의 화학자, 존 돌턴
25. 비교해부학과 고생물학의 기초를 세우다, 조르주 퀴비에
26. 과학과 탐험을 결합시킨 열정, 알렉산더 폰 훔볼트
27. 빛의 파동설을 제창한 재주꾼, 토머스 영
28. 제본공에서 일류 과학자로, 마이클 패러데이
29. 산업화 시대의 만능 과학자, 찰스 배비지
30. 근대 지질학을 정립한 영국 신사, 찰스 라이엘
31. 실험실을 개방한 카리스마 과학자, 유스투스 리비히
32. 진화론으로 풍성한 식탁을 차리다, 찰스 다윈
33. 헌신적인 아마추어 과학자, 제임스 줄
34. 완두콩에서 유전법칙을 발견한 수도사, 그레고어 멘델
35. 과학자에게는 국적이 있다, 루이 파스퇴르
36. 에너지 물리학으로 대영제국에 봉사하다, 윌리엄 톰슨
37. 꿈에서 밝힌 유기화합물의 구조, 프리드리히 케쿨레
38. 고전물리학의 최고봉, 제임스 맥스웰
39. 어머니에게 바친 주기율표,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40. 인공염료로 시작된 색깔의 시대, 윌리엄 퍼킨
41. 전염병의 원인을 규명한 세균학의 아버지, 로베르트 코흐
4부: 현대 과학의 길, 20세기 초
42. 미지의 광선으로 최초의 노벨상을 받다, 빌헬름 뢴트겐
43. 발명왕의 등극과 몰락, 토머스 에디슨
44. 조건반사를 발견한 신념의 과학자, 이반 파블로프
45. 과도기에 탁월한 과학자, 막스 플랑크
46. 물리화학의 정원을 꾸미다, 스반테 아레니우스
47. 초파리로 유전의 비밀을 밝히다, 토머스 모건
48. 여성 과학자의 대명사, 마리 퀴리
49. 화학비료에서 독가스로, 프리츠 하버
50. 세계적인 학파를 형성한 핵물리학의 아버지, 어니스트 러더퍼드
51. 현대물리학의 기반을 마련한 평화주의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52. 학제적 연구로 핵분열 현상을 발견하다, 오토 한
53. 대륙을 이동시킨 떠돌이 과학자, 알프레트 베게너
54. 준비된 우연으로 페니실린을 발견하다, 알렉산더 플레밍
55. 노벨상을 받은 기업체 연구원, 어빙 랭뮤어
56. 서로 배타적인 것들은 상보적이다, 닐스 보어
57. 춤추는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
58. 우주는 끝없이 팽창한다, 에드윈 허블
59. 당뇨병 치료의 길을 열다, 프레더릭 밴팅
5부: 논쟁하는 과학, 20세기 중ㆍ후반
60. 나일론에 바친 짧은 인생, 월리스 캐러더스
61. 프롤레타리아 과학의 꿈, 트로핌 리센코
62. 원자력 시대의 문을 열다, 엔리코 페르미
63. 불확정성의 존재,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64. 과학연구와 평화운동의 공존, 라이너스 폴링
65. 핵무기가 바꾼 인생, 로버트 오펜하이머
66. 빅뱅 이론을 제창한 대중적 과학자, 조지 가모프
67. 봄이 침묵하는 까닭은?, 레이첼 카슨
68. 반도체에서 초전도체까지, 존 바딘
69. 평생을 로켓과 함께, 베르너 폰 브라운
70. 분자생물학의 살아있는 신화, 제임스 왓슨
에필로그 20세기 과학기술에 대한 지극히 짧은 역사
참고문헌
찾아보기

– 저자소개 : 송성수
1967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현재 과학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연구위원, 부산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를 거쳤다. 현재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산대 대학원의 융합학부 과학기술혁신 전공에 겸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 부산대 교양교육원 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혁신학회 부회장과 한국과학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에게 기술이란 무엇인가』, 『과학기술은 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가』, 『나는 과학자의 길을 갈 테야』,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인다, 철강』, 『과학기술과 문화가 만날 때』, 『과학기술과 사회의 접점을 찾아서』, 『연구윤리란 무엇인가』, 『기술혁신이란 무엇인가』, 『한 권으로 보는 인물과학사』, 『과학의 본성과 과학철학』, 『과학기술로 세상 바로 읽기』, 『발명과 혁신으로 읽는 하루 10분 세계사』, 『사람의 역사, 기술의 역사』, 『한국의 산업화와 기술발전』 등이 있다.
– 출판사 서평
인물을 통해 과학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근대 과학의 출현(16~17세기), 계몽의 시대(18세기), 과학의 전문화(19세기), 현대 과학의 길(20세기 초), 논쟁하는 과학(20세기 중ㆍ후반) 등의 순서로 엮었으며, 코페르니쿠스에서 왓슨까지 70명의 과학자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대와 중세에는 어떤 과학이 있었나(프롤로그)와 20세기 과학기술에 대한 지극히 짧은 역사(에필로그)가 첨부되어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