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총영사에 최용준 신임총영사 부임, 첫일정으로 NSW주 한국전쟁참전비 방문
대한민국 외교부는 지난 7월 3일, 최용준 총영사를 주시드니총영사로 임명했다. 최용준 신임총영사는 동북아시아국장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최용준 시드니총영사는 부임 후 첫 일정으로 7월 8일 (월) 시드니시 무어파크에 소재한 NSW주 한국전쟁참전비를 찾았다. 최 총영사는 참전비에서 헌화하며 한국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호주는 한국전쟁 당시 1만7천여 명을 파병하였고 이 중 340명이 목숨을 잃었다. 최 총영사는 한국과 호주의 동반자 관계의 초석이 되었던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다.
제공 = 주시드니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