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적소개
When God Became White : Dismantling Whiteness for a More Just Christianity
Grace Ji-Sun KIM / David P. Gushee / 7 May 2024
Rev. Dr. Grace Ji-Sun KIM is an associate professor of theology at Earlham School of Religion.
– When Western Christians think about God, the default image that comes to mind is usually white and male. How did that happen?
Christianity is rooted in the ancient Near East among people of darker skin. But over time, European Christians cast Jesus in their own image, with art that imagined a fair-skinned Savior in the style of imperial rulers. Grace Ji-Sun Kim explores the historical origins and theological implications of how Jesus became white and God became a white male. The myth of the white male God has had a devastating effect as it enabled Christianity to have a profoundly colonialist posture across the globe. Kim examines the roots of the distortion, its harmful impact on the world, and shows what it looks like to recover the biblical reality of a nonwhite, nongendered God. Rediscovering God as Spirit leads us to a more just faith and a better church and world.
○ 하나님이 백인이 되었을 때 : 더 정의로운 기독교를 위한 백인성 해체
서양 기독교인들이 신에 대해 생각할 때, 떠오르는 기본 이미지는 대개 백인 남성이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기독교는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고대 근동에서 유래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럽 기독교인들은 제국의 통치자 스타일로 밝은 피부의 구세주를 상상한 예술을 통해 예수를 그들만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김 교수는 예수가 백인이 되고 신이 백인 남성이 된 역사적 기원과 신학적 의미를 탐구한다. 백인 남성 신에 대한 신화는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심오한 식민지적 입장을 취할 수 있게 했기 때문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교수는 왜곡의 근원과 세계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조사하고, 백인이 아니고 성별이 없는 신의 성경적 현실을 회복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영으로서의 하나님을 재발견하면 우리는 더욱 정의로운 신앙과 더 나은 교회와 세상으로 인도된다.
– 그레이스 (지선) 김 박사 (목사)는 Earlham School of Religio 신학과 조교수로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