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오늘
1915년 10월 27일,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 ‘구속사의 신학자’ 한스 콘첼만 (Hans Conzelmann, 1915 ~ 1989) 출생
한스 콘첼만 (Hans Conzelmann, 1915년 10월 27일 ~ 1989년 6월 20일)은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이며 신약성서신학자이다. 루돌프 불트만의 제자로서 튜빙겐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였다. 그는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한스 폰 소덴과 루돌프 불트만 아래서 공부하였다. 세계 2차 대전 후에 헬무트 틸리케의 조교가 되어서 튜빙겐 대학교로 옮겼다.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1952년 박사학위를 받았고 신약신학을 강의했다. 1956년에는 취리히 대학교에서 그리고 1960년 괴팅겐 대학교에서 1978년 은퇴하였다.
– 한스 콘첼만 (Hans Conzelmann)
.출생: 1915년 10월 27일, Tailfingen, Kingdom of Württemberg
.사망: 1989년 6월 20일 (73세), Göttingen, Germany
.성별: 남성
.국적: German
.직업: Professor of New Testament at the University of Göttingen
.교육: Tübingen, Marburg
.학력: Heidelberg University (Ph.D.)
.영향줌: Hans von Soden, Rudolf Bultmann
.학문적 활동시대: Mid 20th century
.분야: Biblical studies and Theology
.하위 분야: NT studies
.소속 기관: Heidelberg University, University of Zurich, University of Göttingen
.주요 저작: Die Mitte Der Zeit
.주요 개념: theological concept known as Heilsgeschichte
한스 콘첼만 (Hans Conzelmann)은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를 단절시켜야 한다고 제창하는 케리그마 학파의 주장에 브레이크를 건 학자로 유명하다.
1952년 하이델베르크대학 사강사를 시작으로 츄리히 대학을 거쳐 1960년 이래 괴팅엔대학의 신약학 교수로서 신약을 연구해 왔다.
그는 사람의 아들 사상과 하나님의 종 사상의 결합에서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의 연속성을 찾고 있다.
후기 불트만 학파에 속하는 그는 스승인 불트만과는 달리 메시지와 케리그마의 연속성을 주창한 점에서 스승을 능가하고 있다.
그는 방법론에 있어서 편집사적 연구를 제시하였고, 그의 이러한 방법론의 전환은 역사적 예수 연구에 새로운 장을 마련한 것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인 ‘누가복음 연구’는 역사성에 중점을 둔 편집사적 입장에서의 고찰이다.
그외의 주요 저서로서는 ‘Die Mitte der Zeit ; Studien zur Theologie des lukas’ (BHTh 17, 1960/판), ‘Die Apostelgeschichte’ (HNT 7, 1963), ‘Grundiss der Theologie des Neuen Testaments’ (Chr. kaiser Verlag, 1967/2판), ‘Der erste Brief an die Korinther’ (KEK 5,1969) 등이 있다.
○ 구속사 (Heilsgeschichte) 개념
한스 콘첼만의 주된 공헌은 그의 누가복음 연구에 있다.
누가는 예수의 죽음, 부활, 승천과 재림에 대한 기대감에서 역사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보여주었으며 땅의 기독교인들은 역사를 통하여 긴여정안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삶의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 신학적 강조가 ‘구속사’ (Heilsgeschichte)이다.
○ G. F. 하젤의 ‘현대 신약신학의 동향‘ – 실존주의적 연구방법
콘첼만은 사람의 아들 사상과 하나님의 종 사상의 결합에서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의 연속성을 찾고 있다. 후기 불트만 학파에 속하는 그는 스승인 불트만과는 달리 메시지와 케리그마의 연속성을 주창한다. 그는 방법론에 있어서 편집사적 연구를 제시하였고, 그의 이러한 방법론의 전환은 역사적 예수 연구에 새로운 장을 마련한 것이기도 하다.
1) 루돌프 불트만 (가블러–바우어–브레데 전통)
루돌프 불트만은 그의 신약신학을 시작하면서 “예수의 메시지는 신약신학 자체의 일부분이라기 보다는 신약신학을 위한 전제이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대해 Stephan Nail은 “신약의 모든 신학은 예수에 관한 신학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반박한다.
불트만은 바울을 ‘기독교 신학의 창시자’로 간주하면서 요약하기를 “바울의 신학은 신앙의 계시 이전에 인간에 관해 교리나 신앙아래서의 인간에 관한 교리로 나누어질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신약신학의 관심은 역사적 예수 (historical Jesus), 즉 기억되는 예수의 영상이 아니고, 부활 이후의 예수에 대한 신앙적인 영상, 즉 역사에서 고백된 그리스도 (historic christ)이다.
2) 한스 콘첼만 ‘An Outline of the Theology of NT’ 1967
루돌프 불트만에게 있어서는 “신약신학의 전제”인 예수의 메시지를 콘첼만은 완전히 생략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한스 콘첼만에게 있어서도 신학은 하나님과 세계에 관하여 객관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학은 인간학이라는 것이 사실이다. 신앙은 새로운 자기 이해를 초래한다.
불트만과 콘첼만의 실존주의적 연구 방법은 2천년 전의 사건들이 오늘 어떻게 의미있는가를 생각케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실존주의 해석에 알맞는 신약의 부분만을 취급할 수 있다는 약점을 갖는다. 즉 이 연구 방법에 맞지 않는 신약의 부분들은 “내용-비판”을 당하거나 또는 전혀 고려에서 제외되었다.
○ 저서들
한국내 소개된 번역서로 ‘누가의 신학 : The Theology of St. Luke’ (한스 콘첼만 / Fortress Press / 1982.6.1), ‘초대 기독교 역사’ (한스 콘첼만 / 성광문화사 / 1994.2.1), ‘신약성서신학’ (한스 콘첼만, 안드레아스 린데만 / 한국신학연구소 / 2001.9.15), ‘신약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한스 콘첼만, 안드레아스 린데만 / 한국신학연구소 / 2000.9.30) 등이 있다.
주요 저서인 ‘누가복음 연구’는 역사성에 중점을 둔 편집사적 입장에서의 고찰이다.
그외의 주요 저서로서는 ‘Die Mitte der Zeit ; Studien zur Theologie des lukas’ (BHTh 17, 1960/판), ‘Die Apostelgeschichte’ (HNT 7, 1963), ‘Grundiss der Theologie des Neuen Testaments’ (Chr. kaiser Verlag, 1967/2판), ‘Der erste Brief an die Korinther’ (KEK 5,1969) 등이 있다.
.Die Mitte der Zeit: Studien zur Theologie des Lukas, 7th edition (Tübingen 1993) (translated into English as The Theology of St. Luke)
.with Andreas Lindemann, Grundriß der Theologie des Neuen Testaments, 6th edition (Tübingen 1997)
.with Andreas Lindemann, Arbeitsbuch zum Neuen Testament, 14th edition (Tübingen 2005)
참고 = 위키백과, 교보문고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