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화상 프로젝트 수업 운영
제주국제교육원은 2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도내 8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호주 뉴잉글랜드 대학과 연계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서귀포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을 개강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인문사회와 자연과학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각 과정별로 5일간 운영된다.
수업 주제는 대산호초와 해양생물, 원자력 과학, 호주 역사의 주요 인물, 심장과 폐 등으로 호주의 문화·정치·인물과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의학·과학·해양 분야 등을 포함한다.
강의는 뉴사우스웨일즈 국회·도서관, 호주 국립 초상화미술관, 국립해양박물관, 과학교육연구회 등 9개의 전문기관 교육전문가들이 담당한다.
학생들은 사전 탐구 활동을 통해 배경지식을 활성화하고,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소통을 하게 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