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국문학북클럽 ‘1인용 식탁’
일정: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18:30-19:30
장소: 주시드니한국문화원(GF, 255 Elizabeth Street Sydney 2000)
선정도서: 윤고은 작가의 1인용 식탁(Table for one)
도서소개: ‘1인용 식탁’은 윤고은 작가의 단편소설을 모은 소설집으로 회사에서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해 혼자 점심을 먹는 사람의 이야기인 ‘1인용 식탁’과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빈대 퇴치 소동을 그린 ‘달콤한 여행’ 등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무장한 9개의 단편 소설로 이뤄져 있다.
진행자: 호주 라디오와 TV 진행자 사이먼 마니 (Simon Marnie),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한국계 이민자 커뮤니티 플랫폼 코지콤 설립자 쇼나 양 (Shona Yang)
참가비: 무료, 등록을 원하는 분은 ‘여기’ 를 클릭하세요.
참가자 3인을 추첨하여 윤고은 작가가 자필 사인한 ‘1인용 식탁’ 도서를 드립니다.
저자소개 : Yun, Ko-Eun
Yun Ko-eun is the award-winning author of five novels and four short story collections. Born in 1980, she lives in Seoul.
– 혼자 식사하는 법을 알려주는 학원이 있다면? 현실보다 더 지독한 상상을 꿈꾸다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윤고은의 소설집 『1인용 식탁』. 『무중력증후군』을 통해 놀라운 상상력과 경쾌한 언어 감각으로 주목을 받았던 젊은 작가 윤고은이 자신의 단편소설들을 모아 첫 소설집을 펴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해 혼자 점심식사를 하는 사람의 이야기인 「1인용 식탁」,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빈대 퇴치 소동을 그린 「달콤한 여행」, 백화점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화장지에 소설을 쓰는 소설가를 다룬 「인베이더 그래픽」, 돈을 받고 꿈을 대신 꿔주는 「박현몽 꿈 철학관」 등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무장한 단편 아홉 작품을 수록했다.
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