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욱 (David Chun) 테너 독주회 개최해 성료
세나 리 소프라노도 함께해 … 아리아와 한국 가곡 등 풍성한 시간
천인욱 테너의 독주회가 지난 6월 1일(토) 오후 6시, Sydney Latvian Theatre (32 Parnell St. Strathfield)에서 개최해 성료했다. 이날 독주회는 김상미 피아니스트, 소프라노 세나 리 (피아니스트 이주윤)가 함께 아리아와 가곡 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Stage1 – Dichterliebe에 천인욱 테너는 ‘Im wunderschonen Monat Mai’, ‘Aus meinen Tranen sprieben’, ‘Die Rose, die Life, die taube’, ‘Wenn ich in deine Augen she’,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Im Rhein, im heilgen Strome’, ‘Ich grolle nicht’, ‘Und wubten’s die Blumen, die kleinen’, ‘Das ist ein Floten und Geigen’ 연주가 있었다.
Stage2 – Opera Aria에 천인욱 테너는 ‘Questa o quella’ – Rigoletto by G. Verdi, ‘La donna e mobile’ – Rigoletto by G. Verdi,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 Faust by C. Gounod를 연속으로 연주했다.
Stage3 – Special Guest에 세나 리 소프라노는 ‘첫사랑’ by 김효근, ‘Del cabello mas sutil’ by F. Obradors,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lb’ by F. Lehar를 연주했다.
Stage4에 천인욱 테너는 ‘시간에 기대어’ by 최진, ‘내 맘의 강물’ by 이수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by 김효근 순으로 한국 가곡을 연주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