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세 가지 중요한 이정표 기념’ 행사 성료
12월 5일, 정재계 포함 각계 다문화 커뮤니티 인사 참여 축하
카스(CASS)의 지역 사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의 성과로서 이민자 정착 서비스 30주년, 홈에이징 서비스(Home Ageing Services) 25주년 그리고 ‘컨딩(Kending)’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언론 통해 매주 연재된 카스 칼럼 15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12월 5일(목) Orion Function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Tony Burke 의원 (내무부 장관/ 이민 및 다문화부/ 사이버 보안부/ 예술부 장관), David Coleman 의원(야당 커뮤니케이션 장관) 포함, 시의회 관계자, 커뮤니티 리더 그리고 기업 파트너를 포함,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크리스 박 KAMS회장, 엘리자베스 왕 AAWAINC(Asian Australian Women Association incorporated) 회장 그리고 제인 리 전 전남대 교수(카스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카스에서는 Henry Pan OAM 카스 창립자 겸 명예 경영 대표, Leng Tan 명예 회장, Sean Zhang, Tica Lee, Ivan Wong 부회장과 함께 이사회 멤버 및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카스 대표로 Tan 박사는 기조 연설에서 “우리는 오늘 카스가 이룬 세 가지 중요한 이정표를 축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1994년부터 시작된 카스의 정착 서비스는 올해로 30년이 되었다. 한 명의 직원에서 시작해 지금은 중국과 한국, 베트남 이민자들이 호주에서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헌신적인 팀으로 성장했다. 또 1999년 30명의 중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25주년을 맞는 홈에이징서비스는 현재 중국과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2,3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우리의 비전과 귀중한 파트너십의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컨딩’ 이라는 이름의 카스 칼럼은 지난 15년동안 언론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직원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로 공유하며 그들의 여정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Tony Burke 의원과 David Coleman 의원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카스의 지난 수년 간의 업적과 호주 사회에 대한 의미있는 기여를 인정했다. 또한Pino Migliorino AM Cultural Perspective Group대표는 카스가 지역 사회에서 헌신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축하하며 자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카스 측은 “이번 기념일을 통해 카스가 이룬 성과는 직원들의 변함없는 헌신과 파트너들의 소중한 지원 덕분에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이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1: 이 행사에는 정계 및 시의회 관계자, 커뮤니티 리더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 2: 한인 커뮤니티 및 카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카스가 이룬 성과를 함께 기뻐했다. 맨 오른쪽이 헨리 판 카스 창립자.
사진 3: 렝 탄 카스 명예 회장
사진 4: 토니 버크 장관(위)와 데이비드 콜만 야당 커뮤니케이션 장관(아래)
제공 = 카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