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카스 자원봉사자 감사 오찬’ 행사 열려 … “카스의 발전과 성공, 자원봉사자들의 지원 속에 가능”
중추절 맞아 자원 봉사자 300여명 초청 … “변함없는 지원 감사”
카스 (CASS)는 ‘2024 자원봉사자 감사 오찬’ 행사를 3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커뮤니티 리더, 정치계 인사 그리고 카스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화) 로즈 피닉스 레스토랑에서 개최했다. 카스는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매년 감사 오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연방, 주 및 지방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 커뮤니티 연합과 다문화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각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증서를 수여했다.
카스 회장 스티븐 리(Dr Stephen Li) 교수는 인사말에서 “이 자리는 카스의 여러 영역에서 열심으로 봉사해온 모든 자원봉사자의 탁월한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는 특히 단결과 조화, 감사의 상징으로 자원봉사 정신을 잘 보여주는 중추절을 맞은 시점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또 “카스는 760명이 넘는 직원과 35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매주 7,000여 이상 가족에게 서비스와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카스의 발전과 성공은 자원봉사자들의 변함없는 지원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카스 케어(CASS Care)의 2024년 NSW 주총리 하모니 디너 ‘비영리 비즈니스 우수 메달(Not for Profit Business Excellence Medal’ 수상과 5월 초 애스퀴스 주거형 노인 요양 시설 (Asquith RACF) 공식 개원 소식이 발표되었다. 특별히 애스퀴스 시설은 다문화 커뮤니티 내 어르신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행사에는 크리스 민스 NSW 주 총리를 대신하여 스티브 캠퍼 다문화부 장관이, 제이슨 클레어 교육부 장관을 대신하여 샐리 시투 연방 하원 의원 그리고 소피 코시스 산업 관계부 장관을 대신하여 플로리스 램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마크 스픽맨 주 야당 대표, 마크 쿠레 다문화부 장관 대행, 조던 레인 다문화부 보좌관, 폴 플레처와 데이빗 콜먼, 제롬 락살 연방 하원 의원 그리고 조지스 리버 카운슬의 낸시 리우 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헨리 판 OAM카스 창립자 겸 명예 경영 대표, 션 장과 티카 리 부회장, 스티븐 양과 테레사 추, 위니 펑 이사 그리고 프랜시스 리와 샨 주 원로를 포함한 카스 임직원들이 참석, 자원봉사자들을 축하했다.
이 오찬에서는 또한 이구앙 황 등 네 명의 자원봉사자가 카스 원로로 임명된 가운데 데이빗 콜먼 연방 하원의원이 증서를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한인 기타 그룹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 그룹 공연이 진행되어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행운권 추첨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되어 모두가 축하하고 기뻐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인 자원봉사자 문의: 한 지선 0427 424 692, Jisun_ [email protected]
사진 1: ‘카스2024 자원봉사자 감사 오찬’ 행사에서는 3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커뮤니티 리더, 정치계 인사 그리고 카스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사진 2: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는 가운데 기쁨의 시간을 함께 했다.
사진 3: 이 날 행사에서는 카스 한인 통기타 그룹 포함, 다양한 그룹의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 4: 스티븐 리 카스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5: 헨리 판 OAM 카스 창립자(가운데)가 관계자들과 함께.
제공 = 카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