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인복지회 ‘2023년 업무보고의 밤’ 개최
업무보고 및 향후 계획 밝혀, 24시간 사용 가능한 한인복지회관 건립할 것
호주한인복지회 (이용재 회장)는 지난 11월 2월 (목) 오후 6시, 호주한인복지회관 (B1 / 161 Arthur St Homebush West)에서 ‘2023년 업무보고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보고의 밤은 개회, 전년 회의록 보고, 회장 업무 보고 (이용재 회장), 복지회 업무보고 (Acting Manager 조민택, Aged Day Care1·2 함정희), 재무보고 (유정선 회계사), General Business, 폐회 후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장 업무 보고를 통해 이용재 회장은 홈케어서비스의 지원 및 수급자 확대, 실버대학 설립, 퍼스에 홈케어서비스 제공, 2024년 2월 포로모션의 날 개최, 향후 5년 내에 24시간 사용 가능한 복지관 건립 등을 밝혔다.
이용재 회장은 SNS를 통해 “한인 복지회 연례 행사중 하나로 2023년도 업무 보고의 밤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복지회 후원자, 이사 및 직원,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무사히 1년간의 복지회 업무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복지회에서 역동적으로 하고 있는 홈케어 서비스 (재가 서비스) 였습니다. 현재 브리스벤, 골드코스트, 멜번과 퍼스, 시드니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홈케어와 데이케어에 대한 현황 보고였습니다. 내년 2월 말경에는 각 주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현황을 각 주 대표들이 직접 참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하는 한인 복지회가 되겠습니다. 24시간 언제나 함께하는 여러분의 한인 복지회가 되겠습니다.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한인 복지회관을 계획하고 현재 준비 중입니다. 우리는 늦어도 5년 안에 이 계획을 반드시 실현할 것입니다. 현재 35% 정도는 재정이 준비돼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잘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성원이 필요 합니다. 여러분의 협조와 응원이 필요 합니다. 호주 한인 역사에서 새로운 한인 복지 역사를 쓸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는 해 낼 것입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의 도움을 부탁드리며, 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과 계획을 밝혔다.
호주한인복지회는 1976년 첫모임을 시작해, 1979년 정부에 등록해 공식단체로 출발, 1983년 호주 정부로부터 첫 펀드를 수령 · 한인단체 최초로 유급직원 2명 채용, 2006년 한인 최초로 데이케어 시작 (현재까지), 2012년 호주 국세청으로부터 세금공제혜택 (DGR) 승인받음 · 캠시 복지회 사무실 구입, 2015년 캠시 복지회 회의실 구입, 2021년 이용재 회장 30만불 기부 · 이용재 회장 딸 이조이 (20만불) · 이진이 (20만불) 복지회에 20년 무이자로 빌려줌, 2021년 한인복지회 캠시 회의실 매각, 2022년 캠시 회의실 매각, 2022년 현 위치 (홈부쉬웨스트)로 회관 총 2층 구입해 이전, 2022년 10월 26일 한인복지회 홈케어 프로바이더로 승인 · 한인복지회 NDIS 체결, 2023년 홈케어 관련서비스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퍼스와 캔버라로 확대하고 있다.
“어르신들 모임 자원봉사하실 분을 찾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스트라스필드 High St Community Centre에서 어르신들 모임을 위해 “자원 봉사하실 분”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문의처로 연락하면 된다.
– 호주한인복지회 안내
.주소: B1 / 161 Arthur St Homebush West NSW 2140
.전화: 02 8376 1887, 0430 559 589
.이메일: [email protected]
.복지회 웹사이트 (각종 정보세미나와 커뮤니티 소식안내): [email protected]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