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와이너리, 트리나 솔라와 손잡고 태양광 발전소 개설
호주 최대 가족 소유 와이너리 중 하나인 카셀라 패밀리 브랜드가 Trinasolar(트리나 솔라)와 제휴하여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옌다의 생산 시설 근처에 5.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개설했다.
이 태양광 발전소는 8천730개의 트리나 솔라 저전압 Vertex 650-655W 양면 모듈과 약 100개의 트리나트래커 Vanguard 2P 추적 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11.53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옌다 시설의 전력 수요의 약 35%를 충족하는 생산량이다.
이 발전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에서 Vanguard 2P 추적 장치와 대형 포맷 저전압 650-655W 모듈을 완전히 통합한 첫 사례로 전기 부품과 설치 인력을 절감한다. 각 트래커에 더 긴 전기 스트링에 더 많은 대형 모듈을 장착할 수 있어 총 발전 용량이 증가하며, 상당한 에너지 균등화 비용(LCOE)을 절감한다.
카셀라 패밀리 브랜드 구매/유통/전략 총괄 매니저 Flaminio Dondina는 발표자료에서 ‘태양 에너지는 탄소 배출 제로 경로를 달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동급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선도적인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트리나 솔라 아시아 태평양의 호주, 뉴질랜드 및 태평양 섬 지역 책임자 에디슨 저우는 ‘혁신적인 추적 기술과 결합된 당사의 최첨단 태양광 솔루션을 통해 카셀라 패밀리 브랜드는 전례 없는 규모로 태양의 파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주도하고 호주의 재생 에너지 미래를 재편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한편, 1997년에 설립된 트리나 솔라는 태양광 제품, PV 시스템 및 스마트 에너지를 다루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