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모로코 (Morocco) 독립기념일
모로코 왕국 (Kingdom of Morocco, 프: Royaume du Maroc, 스: Reino de Marruecos) 약칭 모로코 (프: Maroc, 스: Marruecos)는 아프리카의 서북쪽에 있는 나라로서, 라바트를 수도로 두고 있으며 카사블랑카는 최대의 도시이다. 동쪽으로 알제리, 남쪽으로 서사하라, 서쪽과 북쪽으로는 지중해 및 대서양과 맞닿아 있으며 세우타, 멜리야, 페뇽데벨레스데라고메라, 치파리나스 섬과 같은 스페인의 플라사스 데 소베라니아와도 국경을 접한다. 모로코는 전통적인 이슬람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모로코는 현재 유엔을 비롯해 지중해 연합, 아랍 연맹, 마그레브 연합, 그리고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다.
– 모로코 왕국 (Kingdom of Morocco)
.면적: 710,850km²
.인구: 37,344,787명
.민족: 아랍인, 베르베르인
.언어: 아랍어, 베르베르어
.역사: 프랑스령 모로코 독립 (1955년 11월 18일), 스페인령 모로코 독립 (1956년 4월 7일)
.국교: 이슬람
.수도: 라바트
.최대 도시: 카사블랑카
모로코 (아: 알 마그리브)의 공식 국가 명칭이 모로코 왕국 (아: 알 맘라카 알 마그리비야)이며 북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인구수는 약 3천 2백만 이상이며 국가 면적은 710,850 km²으로 서사하라까지를 영토로 하고 있다. 이는 마그리브 지역의 일부로 튀니지, 알제리, 모리타니, 리비아 등과 문화, 역사, 언어가 유사하다.
모로코는 의회 입헌군주제 국가로 국왕은 막강한 집권력을 행사한다. 사법권은 정부와 상원과 하원으로 구성된 의회에 의해 행사된다. 의회선거는 지난 2007년 9월 7일 37%의 낮은 선거율로 치러졌다. 이는 최근들어 가장 낮은 선거율이었다. 정치 중심부는 라바트 (Rabat)이고 가장 큰 도시는 카사블랑카 (Casablanca)이다. 큰 도시는 마라케시 (Marrakesh), 테투안 (Tetouan), 탕헤르 (Tangier), 살레 (Salé), 페스 (Fes), 아가디르 (Agadir), 메크네스 (Meknes) 그리고 우지다 (Oujda) 순이다.
대부분의 모로코인들은 베르베르어와 모로코 아랍어 중 적어도 한 언어를 구사하며 두 언어 모두 지역에 따라 사투리와 억양이 조금씩 다르다.
○ 역사
선사시대에 베르베르인이 현재의 모로코에 출현하였다.
고대에는 연안 지역의 카르타고의 페니키아인의 항만도시가 건축되었으나, 내륙 지역에는 베르베르계 마우리인의 마우레타니아 왕국이 번영하였다.
17세기 이후에는 알라위 왕조의 술탄이 정치·종교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20세기 초 프랑스를 비롯한 외세의 침입을 받았고, 모로코사건이후 1912년에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보호령이 되었고, 탕헤르는 국제관리지대가 되었다.
프랑스령 모로코는 1956년 3월 2일에서 독립하였고 국제관리지대 탕헤르는 1956년 6월 7일에, 서사하라를 제외한 스페인령은 8월 12일에 모로코왕국에 반환되었다.
술탄벤 유세프가 모하메드 5세로서 등극했다.
○ 사회
- 주민
대부분 아랍인이 거주하며, 베르베르족과 프랑스인, 에스파냐인, 기타 원주민도 소수 존재한다. 지금까지도 베르베르족은 차별받고 있다.
- 언어
1996년 헌법 전문에는 “모로코 왕국은 주권을 가진 이슬람국가이며, 아랍어가 공용어이고, 대아랍마그레브의 한 부분을 구성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전국민의 약 4할 가량의 베르베르족은 베르베르어를 사용하지만, 법적인 지위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모로코는 식민지 역사와 지중해라는 지리적 조건으로 프랑스어를 공공기관 및 언론,식자층의 일상어로 사용하는 최대의 외국어이고 제1외국어로 가르친다. 또한 전국민의 1300만명이 모국어로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다. 모로코는 프랑스어사용국기구 (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기타 주요한 외국어는 북부에서 식민지의 흔적으로 남아있는 스페인어가 있으며, 약간의 포르투갈어사용자가 있다. 최근에 와서는 젊은 층에서 프랑스어를 선호하고 있다.
- 교육
이 나라는 아프리카에서 문맹률 (글을 읽고쓰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이 꽤나 높은 나라이며, 그 수치는 52%나 된다.
○ 문화
이슬람 문화가 주축하고 있다.
- 종교
이 나라는 수니파 이슬람교를 국교로 취급하고 있지만, 이슬람 원리주의는 테러리스트들의 사상이라 하여 허용하지 않고 있다.
기독교 (로마 가톨릭, 개신교, 베르베르인들의 토착 교회)는 소수 종교로 간주되어 모로코 사회에서 차별받고 있으며 자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 활동도 금지되어 있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