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5년 3월 3일, 포르투갈의 제13대 국왕 주앙 2세 (João II, 1455 ~ 1495) 출생
주앙 2세 (포: João II, 1455년 3월 3일 ~ 1495년 10월 25일)는 포르투갈의 제13대 국왕으로 포르투갈의 전성기를 이룩한 왕이며 완전왕, 무흠왕, 완미왕 (포: o Príncipe Perfeito)이라 불린다.

아폰수 5세의 아들로, 일찍부터 국정에 참여하였다. 즉위 전 아버지가 프랑스를 방문한 동안에는 나라를 대신 다스렸다.
1481년에 즉위한후 귀족의 반란을 누르고 왕권을 강화하였다. 아프리카 탐험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희망봉’을 발견하는 업적을 쌓았다.
1494년에 에스파냐와 토르데시야스 조약을 맺어 식민지 분할선을 정함으로써 양국간에 불필요한 충돌을 제거하였다.
탁월한 재능, 강인한 의지, 원대한 포부를 가진 훌륭한 군주로 평가받고 있으나 재위 14년 만인 40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