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8년 2월 25일, 뷔르템베르크의 제 4대 국왕 빌헬름 2세 (Wilhelm II, 1848 ~ 1921) 출생
빌헬름 2세 (Wilhelm II., 1848년 2월 25일~1921년 10월 2일)은 뷔르템베르크 왕국의 제4대 국왕 (재위 1891년~1918년)이다.

– 빌헬름 2세 (Wilhelm II)
.휘: 빌헬름 카를 파울 하인리히 프리드리히 폰 뷔르템베르크 (Wilhelm Karl Paul Heinrich Friedrich)
.출생: 1848년 2월 25일
.사망: 1921년 10월 2일 (73세)
.부모: 부) 뷔르템베르크 왕자 프리드리히, 모) 뷔르템베르크 공주 카테리나
.종교: 개신교
* 뷔르템베르크 국왕
.재위: 1891년 10월 6일~1918년 11월 30일
.전임: 카를 1세 / 후임: 11월 혁명으로 폐위, 명목상- 알브레히트 왕세자
빌헬름 2세 (Wilhelm II., 1848년 2월 25일 ~ 1921년 10월 2일)는 자식이 없었던 뷔르템베르크 국왕 카를의 뒤를 이어 뷔르템베르크의 국왕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 그는 독일군의 육군원수가 되었다. 그러나 1918년 11월에 독일 제국이 붕괴하자 그도 다른 군주들과 함께 폐위되었다.
그는 경호원도 없이 애완견 두 마리와 함께 슈투트가르트 시내의 공원을 산책하곤 했다.

○ 생애 및 활동
빌헬름 2세 (Wilhelm II)는 1848년 2월 25일 Stuttgart, Kingdom of Württemberg에서 출생했다.
독일 서남부 뷔르템베르크 왕국의 제4대 국왕으로 카이저 빌헬름 2세와 동시대 사람이고, 재위 기간도 거의 겹친다 (1891년 ~ 1918년 재위). 그리고 종교도 같이 개신교다.
1891년에 자식이 없었던 숙부 카를 1세의 뒤를 이어 국왕이 되었다. 그의 부모가 사촌간 결혼을 했기에 카를 1세는 그의 외숙부이기도 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 그는 독일군의 육군원수 (陸軍元首)가 되었으나, 1918년 11월에 독일 제국이 붕괴하자 그도 독일 영방의 다른 군주들과 함께 폐위되었다.
사생활은 소탈한 편으로 경호원 없이 두 마리 개와 함께 시내를 산책하는 것이 습관이었다.
두 번 결혼해 첫 결혼에서 1남 2녀를 얻었으나, 무사히 성인이 된 것은 맏딸 뿐이었다. 그가 사망하자 프로테스탄트인 뷔르템베르크 왕가의 종가는 대가 끊기고, 가톨릭 신자인 알츠하우젠 (Altshausen) 계통의 알브레히트가 뷔르템베르크 왕가의 당주를 계승하게 된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