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년 2월 8일, 슬로베니아의 낭만주의 시인 프란체 프레셰렌 (France Prešeren, 1800 ~ 1849) 출생
프란체 프레셰렌 (슬: France Prešeren, 1800년 12월 3일 ~ 1849년 2월 8일)은 슬로베니아의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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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체 프레셰렌 (France Prešeren)
.출생: 1800년 12월 3일, 슬로베니아 Vrba
.사망: 1849년 2월 8일, 슬로베니아 크란
.묘지: 슬로베니아 크란 Prešernov gaj
.국적: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제국
.부모: 미나 프레셰렌, 시멘 프레셰렌
.자녀: 에르네스티나 옐로브세크, Franc Jelovšek, 테레지야 엘로브셱
.학력: 빈 대학교 (1821 ~ 1828년)
.영향 받은 인물: 베르길리우스, 카를 빌헬름 프리드리히 슐레겔, 프리드리히 실러,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루이스 드 카몽이스, 아담 미츠키에비치
.주요 작품: Baptism on the Savica
그는 강렬한 감정이 들어간 글을 쓰기로 유명했으며, 슬로베니아 낭만주의의 선두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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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및 활동
프란체 프레셰렌 (슬: France Prešeren)은 1800년 12월 3일에 당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의 지배를 받던 슬로베니아의 브르바 (Vrba, 현재의 지로브니차)라는 마을의 농촌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어머니는 그가 성직자가 되기를 바랬다고 한다.
빈 대학교에서 철학과 법학을 공부한 후, 당시 오스트리아의 주도인 라이바흐 (류블랴나)에 있는 법률 사무소에 비서로 취직했다. 독립 변호사는 되지 않았다.
법률가가 된 다음 시인으로서도 이름을 날렸다.
법학을 공부하면서 유럽 사상의 주류와 유럽식 문학적 표현에 친숙해졌으며 그를 통해 슬로베니아 문학이 활기를 되찾았다.
나중에는 류블랴나와 크라니에서 공무원·변호사로서 직책을 맡았다. 역경과 실망으로 점철된 삶을 산 그는 1835년 절친했던 친구 마티야 초프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불행한 연애로 자살 직전까지 이르렀다.
그는 비록 많은 작품을 쓰지는 않았지만, 정치적·사회적 상황으로 발전할 수 없었던 슬로베니아 문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가 즐겨 다룬 시의 주제와 작시법은 슬로베니아 작가들에게 새로운 규범을 제시했으며, 특히 서정시는 슬로베니아 문학에서 가장 섬세하고 독창적이며 감동적인 작품에 속한다.
후기 서정시와 마찬가지로, 그 자신의 불행했던 사랑에서 영감을 얻어 쓴 〈소네트의 화환 : Sonetni venec〉 (1834)은 동포들에게 고취시키고자 했던 민족의식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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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시 슬로베니아 문단을 다룬 일련의 풍자시 (1845)를 쓰기도 했다.
서사시 〈사비차의 세례 : Krst pri Savici〉(1836)는 이교신앙과 일찍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슬로베니아인들과의 갈등을 다룬 것으로, 작가의 애국심 · 염세주의 · 체념 등이 드러나 있다.
그러나 헤겔 좌파의 사상, 독일 낭만파의 영향을 받은 자유주의 사상 때문에 당시의 슬로베니아 문화를 지배하던 로마가톨릭 교회의 박해를 받아 사후 (死後)에 남겨진 원고의 대부분은 불태워졌다.
슬로베니아인에 의한 그리스도교의 수용 (受容)을 테마로 한 서사시 《사비차의 세례》(1836), 격한 사랑의 정열과 깊은 인생의 환멸 등을 노래한 《시집》(1847)으로 슬로베니아의 근대문학을 확립하여 국민시인으로서 오늘날에도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다.
슬로베니아는 프레셰렌의 사망일을 ‘프레셰렌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는 슬로베니아의 문화 공휴일이다. 슬로베니아의 국가인 《축배》는 그가 작사한 노래이다.
종종 이름이 독일어 이름인 “프란츠 프레셰렌” (독: Franz Prescheren)으로 표기된 문서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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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소네트의 화환〉(Sonetni venec, 1834년)
〈사비차의 세례〉(Krst pri Savici, 1836년)
– POEMS
A Toast
The Unmarried Mother
– MISCELLANEOUS POEMS
A Farewell to My Youth
– Gazelle
Let my poem, like a shrine, contain – your name
– SONNETS
A Wreath of Sonnets
A Slovene wreath your poet has entwined
A record of my pain and of your praise
Since from my heart’s deep roots have sprung these lays
These tear-stained flowers of a poet’s mind
They come from where no man can sunshine find
Unblest by soothing winds of warmer days
Above them savage peaks the mountains raise
Where tempests roar and nature is unkind
They were all fed on many a plaint and tear
Frail growth these blossoms had, so sad and few
As over them malignant storm clouds flew
Behold how weak and faded they appear
Send but your rays their glory to renew
Fresh flowers will spread fragrance far and near
The Master Theme
Sonnets of Unhappiness
O, Vrba, happy village, my old home
Mid wastes of Africa a wanderer sped
He who from fate receives but blow on blow
O’er thee, Misfortune, I have ceased to wail
– The Baptism at The Savica
The Bap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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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