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년 1월 18일, 프로이센의 왕 빌헬름 1세 (Wilhelm I, 1797 ~ 1888)가 독일 제국을 선언하고 황제 등극
1866년에는, 산업과 군사력이 증강한 프로이센이 이를 바탕으로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을 일으켜 쾨니히그레츠 전투에서 오스트리아 군을 격파하고 북독일 연방을 결성, 오스트리아 제국을 독일 연방에서 추방했다.
이로써 신성로마제국 이후 독일의 핵심 세력이었던 오스트리아가 배제된 소독일주의의 형태로 통일이 진행된다.
1870년에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나폴레옹 3세가 인솔하는 프랑스를 크게 물리치고, 나폴레옹 3세를 포로를 잡는 등 승승장구하여 파리에 입성,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 제후들에게 추대되는 형태로 프로이센 국왕 빌헬름 1세가 독일 제국 황제로 즉위함으로써 독일 제국이 성립했다.
빌헬름 1세 (Wilhelm I, 1797년 3월 22일 ~ 1888년 3월 9일)는 프로이센의 국왕 (임기: 1861년 ~ 1888년)이다.
북독일 연방의 의장 (임기: 1866년 ~ 1871년)이자, 독일 제국의 황제 (임기: 1871년 1월 18일 ~ 1888년)이었다.
빌헬름 1세는 군국주의로서 프로이센을 일등 국가로 만들려고 생각하였다.
1861년 형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 대신 왕이 되자 비스마르크를 수상으로, 몰트케를 참모총장으로 등용하여 독일의 통일을 꾀하였다.
그는 1864년 프로이센-덴마크 전쟁과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그리고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차례로 승리한 뒤, 1871년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 제국 황제가 되었다.
비스마르크를 신임하였으며 내외 정치에 수완을 보여, 독일을 유럽 제일의 강대국으로 만들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