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1월 9일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시드니 공항 (Sydney Airport) 개항
시드니 공항 (Sydney Airport, IATA: SYD, ICAO: YSSY)은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외곽의 마스코트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 (Kingsford Smith Airport)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드니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드니 공항은 국제선 전용으로 운영되는 제 1터미널과 국내선 전용으로 운영되는 제2터미널, 제3터미널(콴타스 항공, 콴타스 링크 국내선 전용) 등 3개의 터미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콴타스 항공 등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항공사들의 허브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
○ 역사
1920년 1월 9일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 (Kingsford Smith Airport)으로 개항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민간 공항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1920년대 중반 시드니와 멜버른 및 애들레이드행의 국내선 운항이 시작했으며 이 무렵에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운영권을 갖게 됐다. 1940년대에 여객 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1953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고 1970년 5월 국제선 터미널을 완공되었다.
1990년 외국 방문객에게 고유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예술작품을 전시하기로 위해 공항에 그림, 조각, 수공예품, 자수, 사진 등을 전시하기 시작 했으며 1994년에 3개의 활주로가 완공됐다.
1997년 기준으로 항공기 운항 횟수는 연간 278,786회이며, 여객수는 20,621,776명이고, 화물 수송량은 530,601톤을 수송했다.
1998년 7월 1일 시드니 공항 주식회사 (SACL, Sydney Airports Corporation Limited)가 설립했다.
2000년에 공항 개발 계획에 따라 공항과 기존의 철도망을 연결하는 지하철이 개통되었다.
2002년에 민영화되면서 시드니 공항 주식회사 (SACL, Sydney Airports Corporation Limited)가 관리 및 운영을 하고 있다.
2009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28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에 기록됐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매년 승객 2,600만 명이 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는데 2020년에 이용객이 6,8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공항이 갈수록 붐비면서 2000년대 들어 제2의 시드니 공항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003년의 한 연구 조사 보고서는 시드니 공항이 교통 체증으로 인해 20년 동안 국제공항 용도만 사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