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2월 26일, 브라질의 소설가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 (José Mauro de Vasconcelos, 1920 ~ 1984) 출생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 (포: José Mauro de Vasconcelos, 1920년 2월 26일 ~ 1984년 7월 24일)은 브라질의 소설가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작가이다.

–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 (José Mauro de Vasconcelos)
.출생: 1920년 2월 26일, 브라질 히우지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 Bangu, Rio de Janeiro
.사망: 1984년 7월 24일, 브라질 상파울루 주 상파울로
.부모: 에스테파니아 드 바스콘셀로스, 파울로 드 바스콘셀로스
.형제자매: 글로리아 드 바스콘셀로스, 루이스 드 바스콘셀로스, 페르난도 드 바스콘셀로스 등
.대표작: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영화화되기도 하였고 브라질 국민학교 강독시간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성난 바나나』 『백자 흙』 『앵무새』 『얼간이』 등이 있다.

○ 생애 및 활동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는 1920년 2월 26일 리우데자네이루 (Rio de Janeiro) 주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매우 가난하여 어릴 적에 나탈에 있는 친척 집에서 살았다 (그의 어린 시절의 경험들을 자신의 책에 적었다고 한다).
의대에 들어간 바스콘셀루스는 2학년때 학업을 중단하고 리우데자네이루로 돌아왔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복싱 강사로 일하고 화가 모델일을 하기도 했다.
바스콘셀루스의 첫번째 작품은 ‘성난 바나나’이다. 작가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로 크나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이 발표될 때부터 브라질 전 지역을 걸쳐 무려 50만부 이상을 판매했다고 한다.
바스콘셀루스는 인디언계 어머니와 포르투갈계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을 나탈에서 보낸 그는 9살때 수영하는 법을 배웠다. 수영대회 나갈 연습을 하려 포텐지 강에 몸을 던지던 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며 그 당시를 즐겁게 회고했다.
작가는 자주 바다에 놀러갔다. 그리고 많은 수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또래 애들처럼 그도 나무를 타거나 축구하는 것을 좋아했다. 바스콘셀루스의 첫번째 직업은 페더급 복서 상대였다.
16세에서 17세까지 복서 상대로 일을 했다. 그 후에는 말좀바 (Mazomba)에 있는 농장에서 바나나를 나르는 일을 했다.
그 다음에는 어부일을 하며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서 살았다. 나중에 헤시피 (Recife)로 이사를 갔다. 그곳에서 초등교사일을 하고 어부일을 가르쳤다.
22살때부터 작품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가 쓴 ‘나의라임오렌지나무’는 그의 자전적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며 그의 가난함과 가정폭력으로 불우했던 그의 어린시절을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 평가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 (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년에 발표한 『호징냐, 나의 쪽배 (Rosinha, Minha Canoa)』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라모스와 링스 도 레고의 작품에 심취하여 문학에 뜻을 두고 초현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작품을 썼다. 그의 작품은 장면을 독자로 하여금 명확히 상상할 수 있게 하는 회화적이고 투명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1968년에 출간한『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바스콘셀로스의 대표적 작품이자, 세계 21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너무나 잘 알려진 성장소설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 소년 ‘제제’를 통해 사랑의 문제, 인간 비극의 원초적인 조건, 인간과 사물 또는 자연의 교감, 어른과 아이의 우정 등을 잔잔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역사상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20여 년간 구상한 이 작품을 단 12일 만에 집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바스콘셀로스의 인생에서 슬픔이란 우리가 이성을 갖게 되고, 인생의 양면성을 발견함으로써 동심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인생의 아름다움은 꽃과 같은 화려함이 아니라 강물에 떠 다니는 낙엽과 같이 조촐한 것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비극적인 것인가를 역설하고 있다. 사랑의 결핍이란 결국 어른들의 상상력의 결핍과 감정의 메마름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어린 소년 ‘제제’를 통해 현실 생활에 의해 황폐해져 가는 인간의 메마른 감정 세계를 동심으로써 구제하기를 호소하고 있다.
작가 바스콘셀로스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간하고 나서 6년 만인 1974년에 『햇빛사냥』을 선보였다. 『햇빛사냥』은 십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오렌지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제제는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소년으로 그려진다. 『햇빛사냥』이 출간되자마자 문학평론가인 하이디 M. 조프리 바로소는 『햇빛사냥』의 출간을 이렇게 평했다.
“우리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통해 제제를 알게 되었고 그와 함께 아름다운 우정을 꽃 피워 나갔다. 우리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던 그 귀여운 주인공이 시와 환상의 길을 열어 준 것이다. 그러나 그 책을 읽자마자 아쉽게도 제제와 헤어져야 했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의 유년기와 사춘기를 떠올리는 제제의 새로운 모험담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그것이 바로 『햇빛사냥』이다. … 이 책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이후로 제제가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독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작가로, 조형예술가로, 배우로도 활동한 브라질의 국민작가 바스콘셀로스는 1984년 64세의 나이로 제제가 사랑한 뽀르뚜가 곁으로 떠났다.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영화화되기도 하였고 브라질 국민학교 강독시간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성난 바나나』, 『백자 흙』, 『앵무새』, 『얼간이』 등이 있다.

○ 작품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영화화되기도 하였고 브라질 국민학교 강독시간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성난 바나나』, 『백자 흙』, 『앵무새』, 『얼간이』 등이 있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햇빛사냥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2)
광란자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3)
- Works
1942 : Banana Brava
1945 : Barro Blanco
1949 : Longe da Terra
1951 : Vazante
1953 : Arara Vermelha
1955 : Arraia de Fogo
1962 : Rosinha, Minha Canoa
1963 : Doidão
1964 : O Garanhão das Praias
1964 : Coração de Vidro
1966 : As Confissões de Frei Abóbora
1968 : O Meu Pé de Laranja Lima (My Sweet Orange Tree)
1969 : Rua Descalça
1969 : O Palácio Japonês
1970 : Farinha Órfã
1972 : Chuva Crioula
1973 : O Veleiro de Cristal
1974 : Vamos Aquecer o Sol
1975 : A Ceia
1978 : O Menino Invisível
1979 : Kuryala: Capitão e Carajá




참고 = 위키백과, 교보문고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