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5월 29일, 영국의 물리학자 피터 힉스 (Peter Ware Higgs, 1929 ~ 2024) 출생
피터 웨어 힉스 (Peter Ware Higgs IPA: CH, FRS, FRSE 1929년 5월 29일 ~ 2024년 4월 8일)는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출신의 이론물리학자이다.

– 피터 웨어 힉스 (Peter Ware Higgs)
.출생: 1929년 5월 29일, 잉글랜드 타인 위어주 뉴캐슬어폰타인
.사망: 2024년 4월 8일 (94세), 영국 에든버러
.국적: 영국
.출신 학교: 킹스 칼리지 런던
.직업: 이론물리학자, 교수
.업적: 힉스 보손 존재 예측 (힉스 메커니즘)
.수상: 디랙 상 (1997년), 울프 물리학상 (2004년), 사쿠라이 상 (2010년), 노벨 물리학상 (2013년), 왕립학회 회원, Order of the Companions of Honour (2013년)
.분야: 이론물리학
.박사 지도교수: 찰스 콜슨 (Charles Coulson)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물리학 학사 (BSc), 석사 (MSc/MPhil), 박사 (PhD) 학위를 받았고 에든버러 대학교의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 생애 및 활동
1929년 5월 29일,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서 출생해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학업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힉스는 1954년부터 1956년까지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잠시 수학 강사직을 맡기도 했다. 1960년에는 학생 시절 히치하이킹으로 스코틀랜드 서부 고지를 여행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에든버러 대학교의 테이트 수리물리학 연구소로 돌아와 강사직을 맡았다
1964년에 힉스 보손의 존재를 예상했고, 힉스 보손의 존재가 CERN의 LHC 가속 실험을 통해 2013년 10월 6일 공식적으로 확인되어 2013년 프랑수아 앙글레르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에든버러에서 힉스는 질량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우주 초기에는 질량이 없던 입자가 극히 짧은 시간 후 이론적 장 (후에 힉스 장으로 알려짐)과 상호 작용하여 질량을 얻었다는 가설을 발전시켰다. 힉스는 이 장이 공간에 스며들어, 그것과 상호 작용하는 모든 기본적인 아원자 입자에 질량을 부여한다고 가정했다. 힉스 메커니즘은 쿼크와 렙톤에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장의 존재를 가정한다. 하지만 이는 양성자와 중성자와 같은 다른 아원자 입자 질량의 아주 작은 부분만 설명한다. 이들 입자에서 쿼크들을 결합하는 글루온이 입자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힉스의 초기 연구는 요이치로 남부의 자발적 대칭성 깨짐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남부의 이론은 잘못된 예측으로 질량이 없는 입자를 예측하는 골드스톤 정리를 바탕으로 했다.

2012년 7월 4일, CERN은 ATLAS 실험과 CMS 실험에서 약 126 GeV 질량 영역에서 새로운 입자, 즉 힉스 보손일 가능성이 높은 입자의 존재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제네바 세미나에서 힉스는 “내 생애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흥미롭게도, 힉스 보손의 발견은 ”’Physics Letters”’의 편집자가 그의 논문을 거절했던 바로 그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1964년, 그는 전약이론에서 소립자의 “질량의 기원”을 설명하는 대칭성의 깨짐 이론 (남부 요이치로의 대칭성의 자발적 깨짐이 원형)을 제시했다.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 힉스 입자의 발견은 소립자 물리학의 큰 과제였고, 거대 하드론 충돌기를 이용하여 양성자끼리 충돌시켜 힉스 입자를 검출하는 계획이 진행되어 왔다. 2012년 7월 4일, 유럽입자물리연구소 (CERN)가 힉스 입자로 여겨지는 물질을 발견했다는 발표를 했고, 힉스는 “살아 있는 동안 힉스 입자가 발견된 것은 기쁘다”고 말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의 명예교수로 재직하였다.
힉스 보손은 흔히 ‘신의 입자’라 불리나, 정작 피터 힉스 본인은 무신론자이기에 해당 표현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8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별세했다. 향년 94세

○ 수상 및 영예
피터 힉스는 그의 업적으로 많은 상을 받았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1981년에는 왕립학회의 휴즈 메달휴즈 메달, 1984년에는 물리학회의 러더퍼드 메달러더퍼드 메달, 1997년에는 뛰어난 이론 물리학 공로로 물리학회의 디랙 메달 및 상디랙 메달 및 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유럽물리학회의 고에너지 및 입자물리학상도 수상하였다. 2004년에는 볼프상 (물리학 부문) 볼프상 (물리학)을, 2009년에는 왕립스웨덴과학원의 오스카르 클라인 기념 강연 메달오스카르 클라인 기념 강연 메달, 2010년에는 미국물리학회의 J. J. 사쿠라이 이론입자물리학상미국물리학회 J. J. 사쿠라이 이론입자물리학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왕립에든버러학회의 특별 힉스 메달을, 2015년에는 왕립학회의 코플리 메달코플리 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1년에는 에든버러 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프랑수아 앙글레르와 함께 힉스 메커니즘 제안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1999년 기사 작위를 거절했으나, 2012년에는 명예 동반자 훈장명예 동반자 훈장을 수훈받았다. 브리스틀 시와 뉴캐슬어폰타인 시의 명예 시민으로 선정되었고, 에든버러 대학교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힉스의 이름을 딴 이론물리학 센터를 설립했다. 브리스틀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글래스고 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켄 커리, 루신다 매케이, 빅토리아 크로우 등의 화가들이 그의 초상화를 제작했다. 스코틀랜드 과학상, 제임스 스콧 상 등 여러 상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학술·기술 연구 부문), 클래리베이트 분석 인용 영예상도 수상했다.

○ 저서
1953년: 분자 결정에서의 전자 분포의 진동 수정. I. 진동하는 탄소 원자의 밀도 악타 크리스탈로그래피카
1958년: 양자화된 일반 상대성이론에서의 2차 구속 조건의 적분 물리적 검토 편지
1959년: 이차 라그랑주량과 일반 상대성이론 일 누오보 치멘토
1964년: 깨진 대칭과 게이지 보손의 질량 물리적 검토 편지
1966년: 질량 없는 보손 없이 자발적 대칭 붕괴 물리적 검토
1979년: 구면 기하학에서의 역학적 대칭 물리학 저널 A: 수학 및 일반
- Bibliography
Higgs, P W (1979). “Dynamical symmetries in a spherical geometry. I”. Journal of Physics A: Mathematical and General. 12 (3): 309–323.
Higgs, Peter W. (27 May 1966). “Spontaneous Symmetry Breakdown without Massless Bosons”. Physical Review. 145 (4): 1156–1163. Bibcode:1966
Higgs, Peter W. (19 October 1964). “Broken Symmetries and the Masses of Gauge Bosons”. Physical Review Letters. 13 (16): 508–509.
Higgs, P. W. (1959). “Quadratic lagrangians and general relativity”. Il Nuovo Cimento. 11 (6): 816–820.
Higgs, Peter W. (15 November 1958). “Integration of Secondary Constraints in Quantized General Relativity”. Physical Review Letters. 1 (10): 373–374.
Higgs, P. W. (1 March 1953). “Vibrational modifications of the electron distribution in molecular crystals. I. The density in a vibrating carbon atom”. Acta Crystallographica. 6 (3): 232–241.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