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11월 22일, 제2차 세계 대전 일본과 아시아의 전후 처리를 협의한 카이로 회담 (Cairo Conference, 1943년 11월 22 ~ 26일) 시작
카이로 회담 (Cairo Conference)은 1943년 11월 22일~26일 카이로에서 미국의 루스벨트, 영국의 처칠, 중화민국의 장제스 세 연합국 수뇌가 모여 열린 회담이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에 대한 연합국의 대응과 아시아의 전후 처리 문제에 관해 협의했다.
회담 결과 11월 27일 카이로 선언 (Cairo Declaration, 프: Déclaration du Caire)을 발표한다.
각 군사사절단은 일본에 대한 장래의 군사행동을 협정하였다.
.3대 동맹국은 일본의 침략을 정지시키고 이를 벌하기 위하여 이번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위 동맹국은 자국을 위하여 어떠한 이익도 요구하지 않으며, 또 영토를 확장할 의도가 없다.
.위 동맹국의 목적은 일본이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개시 이후에 탈취 또는 점령한 태평양의 도서 일체를 박탈할 것과 만주, 대만 및 팽호도와 같이 일본이 청국으로부터 빼앗은 지역 일체를 중화민국에 반환함에 있다.
.또한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될 것이다. 앞의 3대국은 조선민의 노예상태에 유의하여 적당한 시기에 조선을 자주 독립시킬 결의를 한다.
.이를 위해 3대 동맹국은 일본과 교전 중인 여러 국가와 협조하여, 일본의 무조건적인 항복을 받아내는 데 필요한 중대하고도 장기적인 작전을 계속할 것이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