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4월 30일, 스웨덴의 칼 16세 구스타프 (Carl XVI Gustaf, 1946 ~ ) 출생
칼 16세 구스타프 (스: Carl XVI Gustaf, 1946년 4월 30일 ~ )는 스웨덴 베르나도트 왕가 출신의 현 국왕 (재위: 1973년 9월 15일 ~ )이다.
매년 노벨상과 폴라음악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칼 16세 구스타프 (Carl XVI Gustaf)
.휘: 칼 구스타프 폴케 후베르투스 (Carl Gustaf Folke Hubertus)
.출생: 1946년 4월 30일 (75세)
.가문: 베르나도트 왕가
.부모: 부) 베스테르보텐 공작 구스타프 아돌프, 모) 시빌라 왕자빈
.배우자: 실비아 왕비
.종교: 루터교
*스웨덴 국왕
.재위: 1973년 9월 15일 ~
.전임: 구스타프 6세 아돌프
○ 칭호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왕자(1946년 4월 30일 – 1946년 6월 7일)
옘틀란드 공작 칼 구스타프 스웨덴 왕자(1946년 6월 7일 – 1950년 10월 29일)
스웨덴 왕세자 옘틀란드 공작(1950년 10월 29일 – 1973년 9월 15일)
스웨덴 국왕 폐하(1973년 9월 15일 – 현재)
칼 16세 구스타프의 할아버지인 구스타프 6세 아돌프 왕은 “스웨덴인, 고트인, 벤트인의 신의 은총에 의한 왕”이라는 칭호을 사용한 마지막 왕이다. 이 전통적인 호칭은 구스타브 1세 바사에 의해 1544년 세습 군주제가 수립된 이후부터 사용되어 왔다. 칼 16세 구스타프는 대신 평이하고 소박한 칭호인 “스웨덴의 왕”을 선택함으로써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을 종식시켰다.

○ 생애 및 활동
구스타프 아돌프 왕자와 시빌라 왕자빈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1살도 안 되어 스톡홀름 공항 비행기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
1950년에 왕자가 되었고, 사관 후보생 학교와 웁살라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프랑스에 유학을 다녀온 후에 1968년 해군 사관으로 임관되었다.
1973년 9월 19일, 조부의 뒤를 이어 국왕에 올랐으며 ‘칼 (Carl)’을 왕명으로 하였다.
이듬해 헌법 개정으로 행정권 및 군통수권 등의 실권을 상실해 국민 통합의 상징이자 군림하나 통치하지 않는 입헌 군주가 되었다.
1976년 6월 19일, 뮌헨 올림픽에서 처음 만나 화제가 된 브라질계 독일인 실비아 좀멀라트 (지금의 실비아 왕비)와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왕위 계승자인 맏딸 빅토리아 (1977년생), 장남 칼 필립 (1979년생), 막내 마들렌 (1982년생) 등 1남 2녀를 두었다.

- 업적
칼 16세 구스타프의 즉위는 스웨덴 왕실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변할 때에 일어났다.
1975년 이전의 헌법 아래에서 국왕 자신은 국가 행정에서 형식적인 역할을 실행하였는 데, 그예로 국가 의회들의 지배, 정부의 결정에 조인, 군사의 지휘, 현재 내각의 사임에 새로운 정부를 성립할 이들의 임명 등이다.
새 헌법의 법률은 1973년에 제정되었고, 1975년 1월 1일에 실시되어 이 모든 임무들을 국왕에게 상징적 직무와 함께 맡기게 되었다.
○ 가족
실비아와의 사이에서 장녀 빅토리아 왕세녀 (1977년생), 장남 칼 필립 왕자 (1979년생), 차녀 마들렌 공주 (1982년생)를 낳아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2010년에 결혼한 빅토리아 왕세녀가 2012년에 에스텔 공주, 2016년에 오스카 왕자를 낳았고, 2013년에 결혼한 마들렌 공주가 2014년에 레오노르 공주, 2015년에 니콜라스 왕자, 2018년에 아드리엔 공주를 낳았다. 2015년에 결혼한 칼 필립 왕자는 2016년에 알렉산데르 왕자, 2017년에 가브리엘 왕자, 2021년에 율리안 왕자를 낳아 현재 총 8명의 손주가 있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