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1월 24일, 대한민국의 제 19대 대통령 문재인 (文在寅, 1953 ~ ) 출생
문재인 (文在寅, 1953년 1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이다.
– 문재인 (文在寅)
.출생: 1953년 1월 24일, 대한민국 거제시
.부모: 문용형, 강한옥
.배우자: 김정숙 (1981 ~ )
.자녀: 문다혜, 문준용
.정당: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재임: 2017년 5월 10일 ~ 2022년 5월 9일
본관은 남평 (南平). 노무현과 법무법인 부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했고, 참여정부의 청와대 민정수석과 대통령비서실장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 생애 및 활동
1953년 1월 24일, 대한민국 거제시에서 출생했다.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운동을 이끌며 박정희 유신 독재에 항거하다가 1975년 서대문구치소에 투옥됐고 대학에서 제적당했다.
출소 후에는 신체 검사도 받지 않은 상태로 군에 강제 징집되었다. 특전사로 군복무를 마친 후 복학해 다시 학생운동을 이끌며 전두환 군부 독재에 항거하다가 1980년 청량리구치소에 투옥됐으나, 조영식 경희대 총장의 신원보증 하에 옥중에서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석방되었다.
1982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학생운동 전력으로 판사 임용이 거부됐다고 알려졌으며, 부산에서 노무현 변호사와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2002년 대통령 선거운동을 할 때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
2003년에 참여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을 역임했다.
2004년 자리에서 물러나 히말라야 산맥으로 트래킹을 떠났으나, 도중에 노무현의 탄핵 소추 소식을 듣고 즉시 귀국하여 변호인단의 간사를 맡았다.
2005년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 정무특보를 거쳐 참여정부 마지막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동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며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등과 겨루어 전국 순회경선 13회 전승을 거두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 후보로 확정되어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2015년 2월 8일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선출되었고, 2016년 1월까지 새로 개편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다.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제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위해 지원 유세를 다녔다.
2016년 11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 시기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가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어 조기 대선이 결정되자 대권에 재도전하였고, 이재명, 최성, 안희정과 겨루어 전체 표수의 과반을 얻어 결선투표 없이 2017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최종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선 후보가 되었다.
2017년 5월 9일 치러진 대선에서 41.1%를 득표하여 24%를 득표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대통령이 파면되어 치러진 궐위선거이기 때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당선인 결정 시간인 2017년 5월 10일 8시 9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바로 제19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2017년 5월 10일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비지니스포스트는 ‘합리적이고 중심이 잘 잡혀있어 안정된 성품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시사 잡지 애틀랜틱은 북한의 ‘핵 드라마’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변덕스럽고 매혹적인 스타라면, 이 드라마를 실제 연출하는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
CNN은 대북 외교를 두고 “문재인에게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해야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을 한 자리에 모으는 한국 대통령의 외교 기술을 매우 높게 산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 학력
1965년 남항초등학교(졸업)
1968년 경남중학교(졸업)
1971년 경남고등학교(졸업)
1980년 경희대학교 법학과(학사)
- 경력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1983년 사법연수원 12기 수료 (법무부장관상 수상)
1983년 노무현ㆍ문재인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1984년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과 강사
1985년 부산민주시민협의회 상임위원
1987년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 부산본부 상임집행위원
1988년 민변 창립회원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위원/부산 지사장
1989년~2002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부이사장
1994년 노동자를 위한 연대 노동상담소장
1995년~2002년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1995년~2001년 2월 법무법인 부산 대표변호사
1996년 민주 사회를 위한 부산ㆍ경남 변호사 모임 대표
1996년 부산 YMCA 이사
2001년~2002년 노동자를 위한 연대 공동대표
2001년~2003년 부산광역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
2003년~2004년 2월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2004년 5월~2005년 1월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2005년 1월~2006년 5월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2007년 3월 12일~2008년 2월 24일 제29대 대통령비서실장
2007년 8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 위원장
2009년 5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의위원회 운영위원장 겸 상임집행위원장
2009년 9월~2010년 8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이사
2010년 8월~2012년 5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2011년 혁신과 통합 상임공동대표
2011년 12월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012년 5월 30일~2016년 5월 29일 제19대 국회의원(부산 사상구)
2012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
2012년 11월~2012년 12월 민주통합당 대표권한대행
2014년 9월~2014년 12월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
2015년 2월 8일~2015년 12월 28일 제2대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2015년 12월 28일~2016년 1월 26일 초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2015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
2016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2017년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2017년 5월 10일~2022년 5월 9일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 수상
1983년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상
2014년 제16회 백봉신사상
2015년 제17회 백봉신사상
2017년 대서양협의회 세계시민상
2018년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지도자부문
2018년 포춘(Fortun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인’ 중 4위
○ 가족 관계
열조부(烈祖父, 6대조): 문조격
천조부(天祖父, 5대조): 문흥조
고조부: 문진홍
증조부: 문도종
할아버지: 문정기(文廷夔)
아버지: 문용형(文龍炯, 1920년 10월 4일~1978년 4월 7일)
어머니: 강한옥(1928년~2019년)
누나: 문재월 (1949년~)
배우자: 김정숙(1954년~)
아들: 문준용(1982년~)
딸: 문다혜(1983년~)
여동생: 문재성(1955년~)
여동생: 문재실(1957년~)
남동생: 문재익(文在益, 1958년~)
○ 저서
- 단독 저서
《문재인의 운명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한 30년 동지 문재인, 두사람의 운명 같은 동행)》. 가교. 2011년 6월 15일.
《문재인의 운명 (2017년 제19대 대통령 당선 기념 특별판)》. 북팔. 2017년 5월 16일.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의 힘)》. 퍼플카우. 2012년 8월 6일.
《문재인이 드립니다 (꿈을 놓아버린 이 땅의 청춘들을 위한 포토에세이)》. 리더스북. 2012년 8월 8일.
《1219 끝이 시작이다》. 바다출판사. 2013년 12월 10일.
《대한민국이 묻는다 (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21세기북스. 2017년 1월 20일.
- 공저
《10명의 사람이 노무현을 말하다》. 오마이북. 2010년 5월 13일.
《그 남자 문재인 (함께 만드는 세상)》. 리얼텍스트. 2012년 9월 17일.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 (무소불위의 권력 검찰의 본질을 비판하다)》. 오월의봄. 2011년 11월 23일.
《만화 문재인》. 마이디팟. 2012년 10월 3일.
《운명에서 희망으로 (문재인이 말하고, 심리학자 이나미가 분석하다)》. 다산북스. 2017년 3월 23일.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